12월에 이대 서울병원에서 자궁근종 수술을 하려고 에약을 잡았습니다.
진료 볼때 의사 선생님은 급한 수술은 아니니 내년에 수술을 해도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올해 안에 그냥 빨리 수술하려고 12월에 잡았습니다.
2박 3일동안 입원해야 하는데 저는 괜찮은데
보호자인 어머니가 고관절 수술을 하신지 1년 지나서 몸이 좀 불편하신데다가
혈압이 겨울이라서 높으십니다(물론 약을 먹고 계십니다)
제가 어머니 몸이 않좋으신데 저 혼자 수술 받아도 된다고 해도
어머니는 꼭 2박 3일 동안 보호자를 하겠다고 우기십니다.
12월에 2박 3일로 수술 받으면 입원때 밤에 너무 추워서 어머니가 걱정되는데
12월에 병원은 많이 춥겠지요?
어머니를 위해 3월이나 봄으로 수술을 미루는게 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