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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이런 거 물어 보는 게 짜증나는건가요?

어렵넹노 조회수 : 6,315
작성일 : 2025-11-19 18:26:39

퇴근한 딸에게

남편과 제가

"왔어?"하고 인사를 했는데

아무 소리가 없고

방으로 들어 가길래

저녁을 차려 주면서

"왜? 무슨일 있었어?"

라고 물어봤더니

그런거 물어보는게 제일 

짜증난다는둥,

아무일 없었는데 지금 기분 나쁘다는둥, 

그런 것 좀 물어보지 말라는둥,

예민하다는둥,

한마디 물어 봤다가

열 마디 잔소리를 듣네요

엄마가 돼서 이런 것도 못 물어 보나요?

참고로 30 이 다 돼 가는 딸입니다ㅠㅠ

IP : 221.147.xxx.5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9 6:28 P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말투와 질문 형식이 문제죠

    꼬치꼬치 다 까발리듯
    이실직고하라는 식의 말투로 해석되는 어투인지 여부

  • 2. 못됐네요
    '25.11.19 6:30 PM (220.78.xxx.213)

    차라리 나 오늘 좀 피곤해서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
    하면 될일을.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다니면서
    그 정도 질문도 못하나요?
    버릇도 없고 못됐어요

  • 3. 어렵네요
    '25.11.19 6:32 PM (221.147.xxx.56)

    평상시 예민한 아이라
    아주 조심스럽게 물어본거예요.
    그것도 물까지 떠다 주면서요

  • 4. ㅇㅇ
    '25.11.19 6:33 PM (125.130.xxx.146)

    한 번 날 잡아서 뒤집으셔요
    왔어?라는 인사 하기 전에
    집에 왔다는 인사를 먼저 해라
    인사 먼저 못했으면 부모의 인사에 답을 해라
    답이 없으니
    무슨 일 있냐고 물은 것이다
    우리가 뭐 투명인간이냐?
    최소한의 예절, 존중은 표시해라

  • 5.
    '25.11.19 6:34 PM (223.39.xxx.154)

    가족이 그러는게 싫으면 독립해

  • 6.
    '25.11.19 6:35 PM (218.159.xxx.73)

    사춘기애인줄 알았...
    잘못 키우신듯.
    서른 다되어가는 애가,..애인가요?
    그럼 가족끼리 그런 대화도 없이 멀뚱 쳐다봐야 옳은거냐고 물어보세요.
    괜히 엄마한테 ㅈㄹ

  • 7. ..
    '25.11.19 6:39 PM (223.38.xxx.164)

    저 아래 가스안전점검 딸이나 원글 딸이나 왜 그렇게 별나요?
    집에 들어오고 나갈때 부모님께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왔습니다 부부끼리는 다녀올게 다녀오세요 잘 다녀왔어요 어서와 이런게 기본아닌가요?
    초등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에도 나오는걸 30살이나 먹어서 왜 몰라요?
    엄마한테 저러는걸 그냥 냅둬요?

  • 8. 그런
    '25.11.19 6:40 PM (140.248.xxx.3)

    간단한 질문도 듣기 싫고 귀찮으면 독립하라고 하세요.

  • 9.
    '25.11.19 6:45 PM (211.234.xxx.73)

    독립 시키세요. 돈 없으면 고시원이라도 나가서 살아보면 부모 고마운줄 알거에요

  • 10. ㅡㅡㅡ
    '25.11.19 6:47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딸은 왔니가 아니라 '왜 무슨일 있니?'에 방점이 찍히는거 같네요. 그 질문이 엄마가 어떤 분위디의 사람이냐에 따라 굉장히 기분이 나빠지는 질문일 수 있거든요.
    근데 그렇다면 얼른 독립하는게 좋죠. 서른살인데 안나간다고 해요? 밥벌이 하면 나가서 엄마랑 좀 멀어지는게 좋겠고 아니라면 밥벌이 못하는 값으로 말 곱게 해야죠.

  • 11.
    '25.11.19 6:48 PM (221.138.xxx.92)

    저는 20대초반 둘째 아들이 좀 그런편이라
    당황하고 무안하고 ㅜㅜ
    평소에 대화는 많은편이고요.

    그럴때는 우선
    말 시키지말고 그냥 두세요.
    다시 다가 오면 그때 이야기를 해보세요.
    엄마인 나한테 매너있게 대하라고요..

    물론 자녀가 잘못했지만 권위와 강압으로 대처하기보다는
    마음이 우러나오길 바랬거든요.
    점점 좋아지네요.
    서로 조율도 되고 더 이해하게 되는 시간도 생기고요.

    예민하고 히스테릭한 성향이라 밖에서 많이 힘들고
    지칠겁니다.

  • 12. 하아
    '25.11.19 6:49 PM (106.101.xxx.22) - 삭제된댓글

    요즘 싸가지 없고 버릇 없는 딸들 많은것 같아요.
    너무 오냐오냐 키우니 지가 왕인줄 알아요.
    여자애들은 부모랑 신경전도 되게 심하더라구요.
    이겨 먹으려고하고ㅠ

  • 13. 출필고 반필면
    '25.11.19 6:50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제 딸도 한예민 하셔서...
    다만 저희집은 가족 구성원 누구던 출필고 반필면이예요.
    인사하는 소리로

  • 14. 제 생각은 달라요
    '25.11.19 6:51 PM (116.36.xxx.235)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그냥 쉼이 필요한 상태인거
    다른 사람의 감정이랑 부딪치지 않고 10분 또는 하루종일 쉬고 싶은 상태인겁니다.

    저는 퇴근 하는 딸이 들어 오면
    저도 재택일 하는 중이라
    바쁜면 아는채 안하거나 안바쁠때는 들어와서 반갑지만
    답이 필요하지 않는 말은 합니다.

    지가 좀 쉬다 나와서 말을 걸거나 오자마자 말을 겁니다.
    그건 알 수 없어요 밖에서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 알 수 없듯이....

    그냥 자기만의 작은 공간(시간)이 필요한거
    나무라지 마시고 사람이 항상 상냥할 수는 없어요

  • 15. 출필고 반필면
    '25.11.19 6:52 PM (221.149.xxx.157)

    제 딸도 한예민 하셔서..
    다만 저희집은 가족구성원 전체가 출필고 반필면이예요.
    인사하는 소리로 기분을 가늠하죠.
    목소리가 영 거시기하면 아무도 안 건드림.

  • 16.
    '25.11.19 6:54 PM (112.146.xxx.213)

    말하기 싫으면 다녀왔습니다 하고 방으로 들어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뭐가 그리 예민해서 집에와서 부모에게 저딴 식으로 말하나요. 제 기준에선 그냥 싸가지예요. 상전 나셨네요. 부모가 돼서 서른 된 자식 눈치보고 사나요?

  • 17. 가족끼리
    '25.11.19 6:59 PM (121.162.xxx.234)

    안부를 주고 받는게 그 정도로 싫다면 떠나야죠
    보너스로 설령 싫다해도 그 나이에도 감정 표현을 그렇게밖에 못한다면 뭐.

  • 18. ,,,,,
    '25.11.19 7:01 PM (110.13.xxx.200)

    딸이 성격이 별로 안좋은것도 맞고
    기분 안좋아보일때는 그냥 두는게 맞긴 해요.
    대체로 성격안좋은 사람들은 걸려드는 사람에게 짜증내기 마련.

  • 19. 진짜
    '25.11.19 7:03 PM (49.164.xxx.30)

    자식이 상전이네..서른 가까이 쳐먹고..싸가지없네요.나가 살라하세요

  • 20. ......
    '25.11.19 7:08 PM (61.255.xxx.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요새 안 예민한 애들이 어딨나요?
    다들 귀하게 커서 예민하죠.
    예민해도 예의도 있고, 염치도 있어서
    해야할 말. 해야할 일. 안해야 할 말. 안해야 할 일
    다 구분해서 살아야죠
    엄마가 이게 짜증나는 건가요? 물어보시는 거 보니
    이제껏 정말 귀하게만 키우셨나봐요.
    이젠 자식에게 예의 지키라 뭐라 하세요.

  • 21. .....
    '25.11.19 7:09 PM (61.255.xxx.6)

    솔직히 요새 안 예민한 애들이 어딨나요?
    다들 귀하게 커서 예민하죠.
    예민해도 예의도 있고, 염치도 있어서
    해야할 말. 해야할 일. 안해야 할 말. 안해야 할 일
    다 구분해서 살아야죠 이거 구분안하고 성질대로 하는 건
    솔직히 지능의 문제라고 밖에....
    엄마가 이게 짜증나는 건가요? 물어보시는 거 보니
    이제껏 정말 귀하게만 키우셨나봐요.
    이젠 자식에게 예의 지키라 뭐라 하세요.

  • 22.
    '25.11.19 7:10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저런 모습을 이해해주라니요.
    귀가후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알리는거, 이건 기본중의 기본이죠.

  • 23. 예민한 아이
    '25.11.19 7:14 PM (49.166.xxx.22)

    예민한 아이가 이니라
    그렇게 아이가 버릇없게 굴어도
    혼내지 않고 키워서 제 멋대로인거에요 ..

    버릇없고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거를
    예민하다고 포장하지 마세요

  • 24. 헐...
    '25.11.19 7:17 PM (219.255.xxx.39)

    아무말도 안하면..언제는 관심뒀냐고...

    그냥 저게 인사법이려니 하시길..

  • 25. ----
    '25.11.19 7:27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이제 같이 살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철이 안든건지...
    이러곤 독립이나 결혼하면
    부모님 많이 보고싶어질텐데

  • 26. 울집
    '25.11.19 7:27 PM (211.58.xxx.216)

    딸이랑 아들에게...
    다른건 몰라도 나갈때 다녀오겠습니다...
    들어올때 다녀왔습니다...
    일어나서.. 굿모닝..또는 안녕히 주무셨어요...

    이것만 꼭 지키라 했어요.
    사람의 최소한의 예의라고....
    우리도 성인 아이들이라...
    월급에서 명절과 가족 기념일은 꼭 챙기도록... 생활비는 받지않고..
    이런거 싫으면 부모로서 해줄수있는거.. 못해준다고 했습니다..

    원글님.. 우리애들도 예민해요..
    그래도 교육시켰더니 잘 지켜요..
    지금이라도 진지하게 붙잡고 말씀하세요.늦지않으셨어요.

  • 27. 내일부터
    '25.11.19 8:11 PM (180.71.xxx.214)

    인사 말고
    밥 차려주지 말아 주세요

    둘다 뭐라고 하나

  • 28. 말한마디
    '25.11.19 8:11 PM (59.7.xxx.113)

    나누기 싫을만큼 피곤할 수는 있지만, 부모를 아래로 보는게 아니라면, 죄송하지만 너무 피곤해서 혼자 있고 싶다..는 식으로 설명하고 양해를 구해야죠

  • 29. ...
    '25.11.19 8:29 PM (61.255.xxx.201) - 삭제된댓글

    기본이 안된 자녀네요. 인사는 기본아닌가요?
    회사 다녀왔으면 부모님이 어디 계신지 보고 인사를 드리고 방에 들어가야죠.
    그런 기본이 안되어 있으면 다른 기본은 갖췄을까요?
    죄송한데 며느리고 사위고 그런 부류의 인간은 들이고 싶지 않을것 같아요.
    제발 기본 가정 교육은 좀 하고 사회로 내보내세요.

  • 30. 천천히
    '25.11.19 8:36 PM (211.217.xxx.86)

    예민한 아이들은 작은 자극에도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딸은 독립했어요.
    처음엔 왜저래? 버릇이 없다. 정말 너무힘들다.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니 그렇게 힘들어하는데 말안하면 먼저 말걸지 말껄. 그게 뭐 그렇게 힘들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아이가 과한 반응하는건 맞는데 그래도 그런아이도 집에선 편하게 있어야하니까요.
    지금은 되도록 연락하지않아요.
    심심하거나 궁금하면 먼저 연락합니다.
    가끔은 엄마 왜 연락안하냐고. 물어보는데 너가 싫어하니까. 쉬라고 안해.라고 말합니다.
    자식도 밀당이 좀 필요한거 같아요.

  • 31. 집안분위기가그런집
    '25.11.19 9:25 PM (49.164.xxx.115)

    차라리 나 오늘 좀 피곤해서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
    하면 될일을.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다니면서
    그 정도 질문도 못하나요?
    버릇도 없고 못됐어요. 222222

  • 32. 이런 상황이
    '25.11.19 9:37 PM (202.168.xxx.94)

    늘 있는게 아니라면
    엄마가 한번은 이해해주세요
    아마 오늘 깡통이라도 걷어차고 싶을만큼 힘든 날일겁니다
    본인도 후회하고 있을테니까
    나중에 타이르세요
    늘 그런 식의 아이라면 독립이 답
    아이 걱정을 먼저하는 심약한 엄마라 ㅋ

  • 33. ㅉㅉㅉ
    '25.11.19 10:37 PM (104.153.xxx.103)

    예민은 무슨... 밖에서 기분 나쁜일 겪고 만만한 부모한테 푸는 거죠. 밖에서는 예민하게 행동 안할걸요.
    다녀왔습니다 인사도 안하게 키운 원글 부부 잘못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만 여하튼 저런 예의 없는 아이한테 무슨 일 있었냐고 묻진 않을거 같아요. 평소에 대화도 많이 안할거 같은데 해결해주지도 못할거면서 왜 물어보는건지 라고 생각했나봐요.
    그리고 질문해서 딸이 10배로 받아쳤으면 어머니도 화내야 하는거 같은데 여기에 글 올리고 있네요.

  • 34. 이해는
    '25.11.19 10:40 PM (218.51.xxx.191)

    무슨..
    아니 애가 싸가지가 없네요
    부모가 오냐오냐 해주니
    부모알길 똥으로 아네요

  • 35. 못된거
    '25.11.19 11:11 PM (71.227.xxx.136)

    못된거죠
    예민한건 예민한거고 내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가족들한테그런식
    으로 하면 안된다는건 기본예의구요
    회사에서 그러나요? 결혼하면 남편한테 그럴건가요?

  • 36. ....
    '25.11.20 12:02 AM (1.228.xxx.68)

    싹바가지 그저 엄마만 만만해서 저러죠

  • 37. ㅇㅇ
    '25.11.20 2:12 AM (58.140.xxx.65)

    여자애들 체력적으로 약한데
    일하고 오면 정말 말 한마디 할 기력이 없을 때가 있어요.

    보약도 좀 챙겨 주시고
    맛난 밥도 고기로 챙겨주세요.

    제가 그랬어요.
    체력이 너무 딸려서

  • 38. 핑계 그만
    '25.11.20 7:37 AM (122.102.xxx.9)

    예민하다, 체력이 딸린다, 다 핑계입니다. 다녀왔습니다, 피곤해서 혼자 좀 쉴게요. 그 정도는 가족으로서 최소한의 예의고 의무죠.

  • 39.
    '25.11.20 9:39 AM (112.216.xxx.18)

    그냥 그럼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안 돼요?
    왜 엄마에게 꼭 그런 예의를 꼭 그렇게 차려야 하는지
    전 정말 이해가..
    그냥 왔나보네 나중에 물어보자 이게 어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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