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작년 우리아들 대입후.. 더 잘 갈줄 알았더니 겨우...

속퓰이 조회수 : 4,175
작성일 : 2025-11-19 16:25:47

회사에서 집안이야기를 안해서

재작년 애가 고3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는데

작년 회사에 낸 서류를 보고

1년이 지난후에 서성한 라인간걸 알고..

<더 좋은대학 갈줄알았어요 

근데..겨.우. 그 학교갔어요??>라고 살살 웃으며

이야기 하던 회사 후배 아들이..

 

고3내내 의대 갈거라 떠들더니..

건동홍 라인 공대 성적 나왔나봐요.

점심먹으면서 울었다고 

건너 건너 들으니..

 

참...대입이 대해

말가볍게 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작 아님니다

 

IP : 211.234.xxx.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9 4:26 PM (220.118.xxx.37)

    그 후배가 미.쳤.나 보네요
    실명 밝히고 회사게시판에 써야함

  • 2. ....
    '25.11.19 4:29 PM (175.193.xxx.138)

    겨. 우. ????
    미쳤나봐요.

  • 3. .....
    '25.11.19 4:29 PM (118.235.xxx.96)

    문득 1학년 괄호 채우기 답이 떠오르네요.
    사슴이 거울보는 그림이 있고, 문장 괄호 채우기
    정답: 사슴이 (거울을) 봅니다.
    1학년의 똘기충만답: 사슴이 (미쳤나) 봅니다.

  • 4. ㄷㄷㄷ
    '25.11.19 4:30 PM (116.89.xxx.138)

    겨.우.라는 말을 했다고요?후배가?
    와... 간도 크네요
    근데
    뇌는 비었나보군요

  • 5.
    '25.11.19 4:32 PM (124.49.xxx.19)

    너무 믿기지 않은 언행이라
    주작인가 싶은 의심마저 드는 이야기네요.
    진짜라면 정말 그 후배는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거죠.

  • 6. 수능후
    '25.11.19 4:33 PM (222.110.xxx.177)

    도대체 회사 후배는

    어디를 .겨.우. 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어디든 그런식으로 말할 대학은 없을거 같아요

  • 7.
    '25.11.19 4:37 PM (211.234.xxx.203)

    동네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잘한다그러더니 어디갔다 그런다
    그이후로저도 입닫고 살았어요
    그집아인 제아들 두살아래인데
    거기도 생각지도 않았던 대학갔어요
    교육청영재하고 수학은 늘 1등이랬거든요
    수학만 잘해선 서연고 못가거든요

  • 8. 나는나
    '25.11.19 4:40 PM (39.118.xxx.220)

    그 후배 미쳤나봄. “겨우”라니..

  • 9. 우리애도
    '25.11.19 4:43 PM (223.39.xxx.44)

    교육청 영재에 모의고사12번 다 서울대 의대 제외 합격권
    그럼 뭐해요
    공부는 담쌓고 자기 머리만 믿는 똥멍청이
    남들이 비웃는거 다 알아요
    고작 거기 갔냐고 ㅎㅎㅎ
    근데 거짓을 말 한적은 없습니다
    수능이 정치로 좌우되었던 시기라 ㅠ
    올백이 난무하던 시절 ㅠ

  • 10. ㄹㄹ
    '25.11.19 4:55 PM (175.203.xxx.65)

    애 공부 잘한다 자랑하는 엄마들 공통점이
    본인 학벌 별로라 애들잡아서 본인 대리만족 하려고 하는 유형이 많음

  • 11. ㅇㅇ
    '25.11.19 4:57 PM (58.122.xxx.24)

    생각보다 이런집 많아요.
    주작아니라는거 믿어요.

  • 12. 겨우
    '25.11.19 4:58 PM (123.212.xxx.149)

    겨우요?
    미쳤나봐요.

  • 13. 생가보다
    '25.11.19 4:59 PM (112.133.xxx.101)

    미친 ㄴ들이 많군요.

  • 14. 정시러인가
    '25.11.19 5:31 PM (119.195.xxx.78)

    저도 이런 케이스 주변에서 두어번 봐서요
    6모 9모때 치대,한의대 바라본다 했는데
    건동홍 라인 가더라고요
    자식일에 입 가볍게 놀리면 안돼죠

  • 15. 건동홍
    '25.11.19 6:42 PM (58.122.xxx.24)

    라인도 못한거 아닌데
    괜히 입초사 떨어서
    자기 자식한테 보탬이 안되는 엄마들이에요. 참 한심하죠

    애 공부 잘한다 자랑하는 엄마들 공통점이
    본인 학벌 별로라 애들잡아서 본인 대리만족 하려고 하는 유형이 많음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650 김건희는 원래 살찌는 체질인가봐요 16 ㅅㄷㅈㄴㅌ 18:14:46 6,324
1774649 위내시경건강검진 당일 물마셔도 되나요? 7 답답 18:11:17 700
1774648 살짝 말린 가자미를 6 ㅡㅡ 18:02:26 1,248
1774647 상생페이백 카드사별 사용내역이 제대로 안들어가 있어요. 8 ... 18:01:45 942
1774646 차이나는 결혼 7 ㅗㅎㄹ 18:00:38 2,421
1774645 보통 어렵게 사는 형제자매가 6 ㄱㄴ 17:58:23 2,589
1774644 착즙유자청 추천해주실곳있나요? 17:57:16 128
1774643 밥솥을 사려는데 선택을 못하고있어요 9 17:55:19 724
1774642 민희진 구혜선 타진요 전청조 팜응옥헌? 4 ㅇㅇ 17:54:41 1,017
1774641 은마상가 같은데 장사하는사람들 부자들이겠죠 5 ... 17:48:52 2,223
1774640 개소리를 내는 이웃때문에 미쳐버릴거 같아요 6 소음피해자 17:47:08 2,077
1774639 떡볶이 만들 때 남은오뎅반찬 넣는 경우도 있으세요? 4 호호 17:42:17 1,083
1774638 절임배추, 어디서 사시나요? 2 주문처 17:42:04 708
1774637 장판 하신 분 2 ... 17:35:27 587
1774636 백지연 "이영애와 한남동 산책친구…5시간도 걸어&quo.. 11 ... 17:29:10 5,655
1774635 김민석 총리 론스타 승소 판결과정과 금액 설명영상 숏츠 16 17:25:21 1,381
1774634 [단독] '세상은 요지경 ' 유병호 ,감사원 새 사무총장에 엿 .. 3 그냥 17:23:47 1,706
1774633 이 반지 어디껀지 찾을수 있을까요? 5 반지 17:23:45 1,472
1774632 명신이 약을 못하니 펑퍼짐 시절로 돌아가는 중 10 ........ 17:17:44 4,723
1774631 상생페이백 지급받은돈은 언제까지 써야 되나요? 2 온누리앱 17:13:00 1,472
1774630 김혜경 여사님한테 휴지 건넨 매너있네요 3 금강산 17:11:41 2,174
1774629 시어머니 유럽 여행 39 Pop 17:11:06 6,039
1774628 대학을 많이 낮춰갔더니(다른 버전) 7 지나다 17:06:47 2,562
1774627 피지컬아시아 김민재 6 ㅇㅇ 17:06:01 1,372
1774626 성시경은 먹방술방 유튜버 올인하더니 대중음악인 40인에도 못 끼.. 23 성시경 17:03:03 4,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