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작년 우리아들 대입후.. 더 잘 갈줄 알았더니 겨우...

속퓰이 조회수 : 4,759
작성일 : 2025-11-19 16:25:47

회사에서 집안이야기를 안해서

재작년 애가 고3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는데

작년 회사에 낸 서류를 보고

1년이 지난후에 서성한 라인간걸 알고..

<더 좋은대학 갈줄알았어요 

근데..겨.우. 그 학교갔어요??>라고 살살 웃으며

이야기 하던 회사 후배 아들이..

 

고3내내 의대 갈거라 떠들더니..

건동홍 라인 공대 성적 나왔나봐요.

점심먹으면서 울었다고 

건너 건너 들으니..

 

참...대입이 대해

말가볍게 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작 아님니다

 

IP : 211.234.xxx.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9 4:26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그 후배가 미.쳤.나 보네요
    실명 밝히고 회사게시판에 써야함

  • 2. ....
    '25.11.19 4:29 PM (175.193.xxx.138)

    겨. 우. ????
    미쳤나봐요.

  • 3. .....
    '25.11.19 4:29 P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문득 1학년 괄호 채우기 답이 떠오르네요.
    사슴이 거울보는 그림이 있고, 문장 괄호 채우기
    정답: 사슴이 (거울을) 봅니다.
    1학년의 똘기충만답: 사슴이 (미쳤나) 봅니다.

  • 4. ㄷㄷㄷ
    '25.11.19 4:30 PM (116.89.xxx.138)

    겨.우.라는 말을 했다고요?후배가?
    와... 간도 크네요
    근데
    뇌는 비었나보군요

  • 5.
    '25.11.19 4:32 PM (124.49.xxx.19)

    너무 믿기지 않은 언행이라
    주작인가 싶은 의심마저 드는 이야기네요.
    진짜라면 정말 그 후배는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거죠.

  • 6. 수능후
    '25.11.19 4:33 PM (222.110.xxx.177)

    도대체 회사 후배는

    어디를 .겨.우. 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어디든 그런식으로 말할 대학은 없을거 같아요

  • 7.
    '25.11.19 4:37 PM (211.234.xxx.203)

    동네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잘한다그러더니 어디갔다 그런다
    그이후로저도 입닫고 살았어요
    그집아인 제아들 두살아래인데
    거기도 생각지도 않았던 대학갔어요
    교육청영재하고 수학은 늘 1등이랬거든요
    수학만 잘해선 서연고 못가거든요

  • 8. 나는나
    '25.11.19 4:40 PM (39.118.xxx.220)

    그 후배 미쳤나봄. “겨우”라니..

  • 9. 우리애도
    '25.11.19 4:43 PM (223.39.xxx.44)

    교육청 영재에 모의고사12번 다 서울대 의대 제외 합격권
    그럼 뭐해요
    공부는 담쌓고 자기 머리만 믿는 똥멍청이
    남들이 비웃는거 다 알아요
    고작 거기 갔냐고 ㅎㅎㅎ
    근데 거짓을 말 한적은 없습니다
    수능이 정치로 좌우되었던 시기라 ㅠ
    올백이 난무하던 시절 ㅠ

  • 10. ㄹㄹ
    '25.11.19 4:55 PM (175.203.xxx.65)

    애 공부 잘한다 자랑하는 엄마들 공통점이
    본인 학벌 별로라 애들잡아서 본인 대리만족 하려고 하는 유형이 많음

  • 11. ㅇㅇ
    '25.11.19 4:57 PM (58.122.xxx.24)

    생각보다 이런집 많아요.
    주작아니라는거 믿어요.

  • 12. 겨우
    '25.11.19 4:58 PM (123.212.xxx.149)

    겨우요?
    미쳤나봐요.

  • 13. 생가보다
    '25.11.19 4:59 PM (112.133.xxx.101)

    미친 ㄴ들이 많군요.

  • 14. 정시러인가
    '25.11.19 5:31 PM (119.195.xxx.78)

    저도 이런 케이스 주변에서 두어번 봐서요
    6모 9모때 치대,한의대 바라본다 했는데
    건동홍 라인 가더라고요
    자식일에 입 가볍게 놀리면 안돼죠

  • 15. 건동홍
    '25.11.19 6:42 PM (58.122.xxx.24)

    라인도 못한거 아닌데
    괜히 입초사 떨어서
    자기 자식한테 보탬이 안되는 엄마들이에요. 참 한심하죠

    애 공부 잘한다 자랑하는 엄마들 공통점이
    본인 학벌 별로라 애들잡아서 본인 대리만족 하려고 하는 유형이 많음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695 식당에서 다리 떤게 잘못인가요? 69 App 2025/11/19 5,425
1774694 인천대 유담 이제 어떡하냐........... 14 .. 2025/11/19 6,350
1774693 이디야 바닐라아이스크림 고구마 드셔보세요 5 .. 2025/11/19 1,744
1774692 누구십니까? 나가십시오. 감치합니다 1 ㅋㅋㅋㅋㅋ 2025/11/19 1,220
1774691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에 현빈, 손예진은 여우주연상 22 난 아닌데 2025/11/19 3,784
1774690 요즘 날씨에, 베란다에 압력솥 밥 쉴까요? 5 -- 2025/11/19 684
1774689 영어 잘하면 더 큰 성공을 하는 거 같아요 4 .. 2025/11/19 2,396
1774688 남친 여자후배를 만났는데 20 ㅡㅡ 2025/11/19 5,270
1774687 남편 혼자 여행 다녀왔어요 29 여행 2025/11/19 5,616
1774686 코스트코 바툼 온풍기 궁금해서요 3 욕실추워요 2025/11/19 841
1774685 증언 거부하겠다던 윤석열...CCTV보자 흥분, "좀 .. 5 거들먹흥분한.. 2025/11/19 3,927
1774684 무사 구조를 빕니다 2 깜찍이들 2025/11/19 913
1774683 신안 해상 사고 답답하네요 19 d 2025/11/19 5,769
1774682 산양유 단백질 살찔까요? 1 ... 2025/11/19 639
1774681 아침에 세수 안해요 6 ㅁㄴ 2025/11/19 2,907
1774680 김부장에서 연기 넘 잘해서 꼴보기 싫은 사람 11 . . 2025/11/19 4,527
1774679 50인치 TV인데 UHD예요. 화질 괜찮을까요 5 ㅇㅇ 2025/11/19 665
1774678 한지혜 의외에요 10 한지혜 2025/11/19 7,559
1774677 김용현 변호사 감치시킨 이진관 판사 (동영상) 5 사이다 2025/11/19 1,217
1774676 김장김치에 넣은 생새우 남은건 어떻게 활용하나요? 10 김장초보 2025/11/19 1,204
1774675 그럼 etf 추가 매수하실 분 계실까요 주식 2025/11/19 926
1774674 남편의 복 달아나는 말버릇 9 82 2025/11/19 3,164
1774673 패스트푸드햄버거 남은것 내일먹어도되요? 7 ㅎㅂ 2025/11/19 672
1774672 삼 년 전부터 알게 된 어떤 여자.... 21 짠잔 2025/11/19 6,008
1774671 사춘기딸 정상?으로 돌아오나요 27 에휴 2025/11/19 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