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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우리아들 대입후.. 더 잘 갈줄 알았더니 겨우...

속퓰이 조회수 : 3,805
작성일 : 2025-11-19 16:25:47

회사에서 집안이야기를 안해서

재작년 애가 고3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는데

작년 회사에 낸 서류를 보고

1년이 지난후에 서성한 라인간걸 알고..

<더 좋은대학 갈줄알았어요 

근데..겨.우. 그 학교갔어요??>라고 살살 웃으며

이야기 하던 회사 후배 아들이..

 

고3내내 의대 갈거라 떠들더니..

건동홍 라인 공대 성적 나왔나봐요.

점심먹으면서 울었다고 

건너 건너 들으니..

 

참...대입이 대해

말가볍게 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작 아님니다

 

IP : 211.234.xxx.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9 4:26 PM (220.118.xxx.37)

    그 후배가 미.쳤.나 보네요
    실명 밝히고 회사게시판에 써야함

  • 2. ....
    '25.11.19 4:29 PM (175.193.xxx.138)

    겨. 우. ????
    미쳤나봐요.

  • 3. .....
    '25.11.19 4:29 PM (118.235.xxx.96)

    문득 1학년 괄호 채우기 답이 떠오르네요.
    사슴이 거울보는 그림이 있고, 문장 괄호 채우기
    정답: 사슴이 (거울을) 봅니다.
    1학년의 똘기충만답: 사슴이 (미쳤나) 봅니다.

  • 4. ㄷㄷㄷ
    '25.11.19 4:30 PM (116.89.xxx.138)

    겨.우.라는 말을 했다고요?후배가?
    와... 간도 크네요
    근데
    뇌는 비었나보군요

  • 5.
    '25.11.19 4:32 PM (124.49.xxx.19)

    너무 믿기지 않은 언행이라
    주작인가 싶은 의심마저 드는 이야기네요.
    진짜라면 정말 그 후배는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거죠.

  • 6. 수능후
    '25.11.19 4:33 PM (222.110.xxx.177)

    도대체 회사 후배는

    어디를 .겨.우. 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어디든 그런식으로 말할 대학은 없을거 같아요

  • 7.
    '25.11.19 4:37 PM (211.234.xxx.203)

    동네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잘한다그러더니 어디갔다 그런다
    그이후로저도 입닫고 살았어요
    그집아인 제아들 두살아래인데
    거기도 생각지도 않았던 대학갔어요
    교육청영재하고 수학은 늘 1등이랬거든요
    수학만 잘해선 서연고 못가거든요

  • 8. 나는나
    '25.11.19 4:40 PM (39.118.xxx.220)

    그 후배 미쳤나봄. “겨우”라니..

  • 9. 우리애도
    '25.11.19 4:43 PM (223.39.xxx.44)

    교육청 영재에 모의고사12번 다 서울대 의대 제외 합격권
    그럼 뭐해요
    공부는 담쌓고 자기 머리만 믿는 똥멍청이
    남들이 비웃는거 다 알아요
    고작 거기 갔냐고 ㅎㅎㅎ
    근데 거짓을 말 한적은 없습니다
    수능이 정치로 좌우되었던 시기라 ㅠ
    올백이 난무하던 시절 ㅠ

  • 10. ㄹㄹ
    '25.11.19 4:55 PM (175.203.xxx.65)

    애 공부 잘한다 자랑하는 엄마들 공통점이
    본인 학벌 별로라 애들잡아서 본인 대리만족 하려고 하는 유형이 많음

  • 11. ㅇㅇ
    '25.11.19 4:57 PM (58.122.xxx.24)

    생각보다 이런집 많아요.
    주작아니라는거 믿어요.

  • 12. 겨우
    '25.11.19 4:58 PM (123.212.xxx.149)

    겨우요?
    미쳤나봐요.

  • 13. 생가보다
    '25.11.19 4:59 PM (112.133.xxx.101)

    미친 ㄴ들이 많군요.

  • 14. 정시러인가
    '25.11.19 5:31 PM (119.195.xxx.78)

    저도 이런 케이스 주변에서 두어번 봐서요
    6모 9모때 치대,한의대 바라본다 했는데
    건동홍 라인 가더라고요
    자식일에 입 가볍게 놀리면 안돼죠

  • 15. 건동홍
    '25.11.19 6:42 PM (58.122.xxx.24)

    라인도 못한거 아닌데
    괜히 입초사 떨어서
    자기 자식한테 보탬이 안되는 엄마들이에요. 참 한심하죠

    애 공부 잘한다 자랑하는 엄마들 공통점이
    본인 학벌 별로라 애들잡아서 본인 대리만족 하려고 하는 유형이 많음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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