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형제들에게 전화공포증 있는 오빠도 있나요

싫어서 그러는지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25-11-19 14:35:32

 큰 오빠인데  형제들중에 누나가2 여동생 2 인데

여동생중 1명인 저랑

큰언니 1명 이렇게 두 명한테만 전화를 안하고

어쩌다 한번 통화 되었을때

물어 보니  자기가  (전화 공포증 )이 있대요 

딱 두사람에게만요 

너무 싫어서 그런가 싶은데요 (이유라도 묻고 싶음 )

 

자랄때 저랑 동갑인 작은집 사촌 여동생들하곤

웃으면서 함박웃음에 (저한텐 한번도 웃어 준적이 없음 )  따로 만나고 다니고 

자기 친동생이 나인데  눈물 날뻔 한적도 있어요 

 

그땐 몰랐는데 나이 먹어서 철이 들고 

생각해보니   제가 신혼때 엄마,아버지 돌아가셔서

그래도 우리 오빠라고 인사 드리러

오빠집 갔는데

얼굴도 벌레 씹은 얼굴에  큰 언니랑  저만 차별하고 기가차서 

그뒤로 발길 아예 끊고 안갔는데

그 오빠 조카가  고모가 자꾸 좋다고 전화가 오는데

조카와도 가까이 지내지 말아야 되겠죠

 

이런 경우는 큰 누나하고 여동생인 저를 무시 하는건지

한 번도 저한테  다정한 기억도 웃어 준적 없어요

(나머지 두 사람하곤 전화를 한대요 )

혹시  작은집 아들인데

뭔 출생의 비밀인건가요  그냥 신경 끄고 사는게 맞겠죠    

작은 집으로 호적 옮기라고 한 마디 해주고

싶은데  어차피 각자 가정 이루고 사는데 의미가 없겠죠 

 그래도 기분은 안 좋네요 

 

 

 

 

 

IP : 121.139.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쓰신
    '25.11.19 2:3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내용으로 보아서 그럴만하지 않을까 추측이 됩니다.
    형데지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나때문에 뭔가 힘들었나..생각부터 하지 않나요.

  • 2. 님쓰신
    '25.11.19 2:3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내용으로 보아서 그럴만하지 않을까 추측이 됩니다.
    히스테릭하달까..
    일반제스로 형제지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나때문에 뭔가 힘들었나..생각부터 하지 않나요.

  • 3. .....
    '25.11.19 2:44 PM (118.235.xxx.239)

    원글 읽다보니
    이해도 갑니다

  • 4. ..
    '25.11.19 2:44 PM (115.143.xxx.157)

    다 이유가 있죠
    이유없이 그렇진 않지요
    원글님은 못알아채서 답답하실거고요

    전화공포증 있다고 둘러댄거 같고
    다른 이유 있을건데
    원글님한테 말해도 소통 안된다고 판단한듯요.

    과거에 사이 나빠지기 직전 마지막 기억 더듬어 보세요.
    뭔가 있을거에요.

  • 5. 싸납다
    '25.11.19 2:45 PM (221.138.xxx.92)

    내용으로 보아서 그럴만하지 않을까 추측이 됩니다.
    히스테릭하달까..
    일반적으로 형제지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나 때문에 뭔가 힘들었나..생각부터 하지 않나요.

  • 6. ㅇㅇㅇ
    '25.11.19 2:50 PM (175.199.xxx.97)

    작은집으로 옮기라마라 하지말고
    그냥있어요.
    다큰성인인데 자기 편한대로 살면됩니다
    조카 전화도 딱 끊고말고
    어른스럽게 대하세요
    어른들은 잘지내시지?
    너도 건강해라
    만나지는 마시고요

  • 7. ....
    '25.11.19 3:04 PM (115.21.xxx.164)

    원글님이 공격적인 말투에 섭섭한게 깔려있잖아요. 남매간에 어릴때 친밀했어도 커서 가정 이루고 살면 행사때나 반갑게 보면 좋은 거죠. 그게 안된다면 어릴때부터 쌓아온게 없는 거예요.
    나는 바라는게 없는데 나에게 바라는게 많은 사람은 부담스러워요.

  • 8. ----
    '25.11.19 3:23 PM (211.215.xxx.235)

    오빠의 말도 들어볼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왜 그러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662 이디야 바닐라아이스크림 고구마 드셔보세요 5 .. 2025/11/19 1,828
1774661 누구십니까? 나가십시오. 감치합니다 1 ㅋㅋㅋㅋㅋ 2025/11/19 1,254
1774660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에 현빈, 손예진은 여우주연상 22 난 아닌데 2025/11/19 3,918
1774659 요즘 날씨에, 베란다에 압력솥 밥 쉴까요? 5 -- 2025/11/19 706
1774658 영어 잘하면 더 큰 성공을 하는 거 같아요 4 .. 2025/11/19 2,516
1774657 남친 여자후배를 만났는데 23 ㅡㅡ 2025/11/19 5,585
1774656 남편 혼자 여행 다녀왔어요 29 여행 2025/11/19 5,899
1774655 코스트코 바툼 온풍기 궁금해서요 3 욕실추워요 2025/11/19 885
1774654 증언 거부하겠다던 윤석열...CCTV보자 흥분, "좀 .. 5 거들먹흥분한.. 2025/11/19 4,012
1774653 무사 구조를 빕니다 1 깜찍이들 2025/11/19 933
1774652 신안 해상 사고 답답하네요 18 d 2025/11/19 5,879
1774651 아침에 세수 안해요 6 ㅁㄴ 2025/11/19 3,040
1774650 김부장에서 연기 넘 잘해서 꼴보기 싫은 사람 11 . . 2025/11/19 4,762
1774649 50인치 TV인데 UHD예요. 화질 괜찮을까요 5 ㅇㅇ 2025/11/19 687
1774648 한지혜 의외에요 23 한지혜 2025/11/19 15,986
1774647 김용현 변호사 감치시킨 이진관 판사 (동영상) 5 사이다 2025/11/19 1,239
1774646 김장김치에 넣은 생새우 남은건 어떻게 활용하나요? 9 김장초보 2025/11/19 1,251
1774645 그럼 etf 추가 매수하실 분 계실까요 주식 2025/11/19 957
1774644 남편의 복 달아나는 말버릇 9 82 2025/11/19 3,316
1774643 패스트푸드햄버거 남은것 내일먹어도되요? 5 ㅎㅂ 2025/11/19 712
1774642 삼 년 전부터 알게 된 어떤 여자.... 27 짠잔 2025/11/19 8,482
1774641 사춘기딸 정상?으로 돌아오나요 26 에휴 2025/11/19 3,592
1774640 젠슨황이 시장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까요 7 미장 2025/11/19 2,521
1774639 대한민국 국민의 피같은 세금 3 ㅇㅇ 2025/11/19 1,032
1774638 부자들의 탈세방법이래요 10 ..... 2025/11/19 5,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