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아들이 눈이 많이 안좋아서 대학병원 안과에 다닌지도 벌써 5년째네요.
덕분에 5년동안 거의 안나빠졌어요
아이가 검사비만 30가까이 들고 안경점 가서 최고 좋은 안경알 여러번 압축한거 10만원 정도..
드는거 보고 아이가 돈 넘 많이 쓴거 같다며 걱정을 합니다.
그래서 엄마가 최근에 너 교정해준다고 그것도 제일 좋은 브라켓으로 젤 잘하는데서 하느라
800 쓰고..
평소에도 무료 예방접종 있어도 더 효과좋은거 할려고 비싼 접종 맞잖아 하니..
맞아맞아 그랬지 이럽니다.
근데 평소에 아이 옷은 당근에서 사주고. 다이소에 파는 화장품 사고.. 목도리 장갑 사주고
강아지 미용도 직접하고.
폼클린징도 남은거 잘라서 다시 쓰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너 엄마가 이렇게 저렇게 아끼는거 알지.
평소 꼭 필요하지 않다 싶을때는 아껴쓰다가
이런 건강관련에는 많이 쓰는거야.
아낄땐 아끼고 쓸때는 가치있게 써야 된다 라고 하니....
아이가 존경의 눈빛을 보내네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