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취업 얘기 올라오는거 보고
저희집 남학생 지거국이지만 상위권은 아니고
순위 보니 하위권이네요
기계 및 자동차 관련전공이고
원래 문과였는데 공대로 지원
학점은 보통정도구요
적성은 문과 이과 반반이었는데
지금은 수업듣고 재밌게 잘적응하고 다니고 있어요
하위 지거국도 취업은 괜찮을까요?
오늘 취업 얘기 올라오는거 보고
저희집 남학생 지거국이지만 상위권은 아니고
순위 보니 하위권이네요
기계 및 자동차 관련전공이고
원래 문과였는데 공대로 지원
학점은 보통정도구요
적성은 문과 이과 반반이었는데
지금은 수업듣고 재밌게 잘적응하고 다니고 있어요
하위 지거국도 취업은 괜찮을까요?
지역할당도 있고 울산 현대 기아차는 서울애들 안뽑아요
지방오면 죽는줄 알아서 뽑으면 5년내 관둬서
서울쪽은 아예 안뽑는가더라고요
지방 대기업 인사과에 있는데
제일 선호하는 학벌이 지거국출신이라고 합니다
해당 지역에 공장있는 대기업 엔지니어요.
어차피 공대생은 서울서 대학 나와도 그 루트 타는데
회사 입당에서는 서울출신보다 그만둘 가능성 낮다고 봐서 잘 뽑아줘요.
그 지역에 있는 산업경기가 좋기를 바래야죠
저희 애는 지거국 아니고 지방사립 기계공학과 졸업했어요
수학을 그나마 좀 하기는 했으나 전공공부가 너무 어렵고 실습도 어렵고
4년 내내 졸업은 할 수 있을까 싶게 힘들어 했어요
그래서 학점도 월등하지 않고 토익도 800점대지만 아이는 성실하게 노력했지만
더 열심히 하고 적성에 맞는 친구들도 많으니 힘겨웠어요
그런대도 자격증도 고만한것 있는데 졸업 1년안에 취업에 성공했어요
중견정도 되는 회사에 연봉도 대기업만큼은 안되지만 초봉이 4500정도
출퇴근 식사는 회사제공
일단 공대니까 취업기회는 다른 전공보다는 많아요
지거국 문과중 경영 경제 학점좋고 스펙좋은 애들은 은행권 취업성공했고
공무원 공부 4년 정도 성실하게 했던 애들도 결국 합격했어요
공대는 정말 존재감 1도 없던 친구도 다들 대학때 배운거로 밥먹고 삽니다.
상위든 하위든 그 대학내에서 본인 성적이 중요한거지요
충남 전남대 정도면 그래도 괜찮아요
그런데 지역할당은 크지않습니다
공기업에 해당되는데 워낙 적게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