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자매들 모두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녀본적이 없어거든요...
결혼한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필수로 다녀야
사회성도 기르고 그런다네요....
우리집은 자매들 모두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녀본적이 없어거든요...
결혼한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필수로 다녀야
사회성도 기르고 그런다네요....
필수는 아니지만
아이의 유아기의 긴 시간 그 일과를 ,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면 아이의 루틴도 생기고 즐겁기도 하고 좋지요
엄마의 시간이 늘어나는것은 차치하고 아이의 삶에 유익하다 생각하네요
저는 안다녀도 무방하다고 생각해요. 꼭 다녀야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엄마 옆에서 사랑 많이 받고 자기조절 잘 되면 초등가서 사회생활도 잘 하지 않을까요?
저는 전업 아이와 같이 놀고 문화센터 다니고 .. 등등
유아기에는 데리고 있었고
6살에 유치원에 보냈네요
시대가 다르니까요
옛날에는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이 많지않아서
초등학교에서 다들 처음 경험이라 엇비슷했지만,
지금 시대엔 남들 다 유치원 경험으로 사회성,규칙지키기등을 익히고 들어오는데 내 아이만 그런부분이 미흡하다면 전 싫을것같아요
남들하는만큼은 비슷하게 따라가는게 서로 편해요
가장 좋은 건
3살까지는 엄마가 키우면서
가끔 놀이터에서 친구 만나고.
3살부턴 어린이집 다니면서 사회성 키우는 거죠.
더 좋은 건 학교 보내기 전까지 엄마가 키우면 좋은데
요즘은 어린이집 안가면 친구 만나기 힘드니까..
3살 전에 맡기는 건 엄마가 일을 해서인데
전업이면서도 보내는 건 게을러서.
다 아이 성격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소심한 아이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미리 적응을 하는게 좋은 것 같고 활달하고 똘망똘망한 아이들은 굳이 필요없어요.
전 유치원 안다녀도 학교가서도 금방 적응하고 잘 살았어요. 학교 예비소집일에도 대답을 제일 크게 해서 아줌마들이 뉘집 자식이냐고 넘 똘똘해보인다고 그래서 엄마가 어깨가 으쓱하셨다고. 그리고 놀이터에서 어떤 아줌마가 자기 아이 손을 잡고 저에게 와서 어제 이사 왔는데 자기 딸이랑 친하게 놀아달라고 부탁하셨었어요.
유일하게 유치원 다닌 동생은 유치원에서 첫날 엄마 떨어지니까 울고 불고 난리를 쳤다 더라구요. 그러다 단체 생활에 적응하고 나니까 그 다음엔 학교가선 그래도 적응 잘하고 지냈구요.
만약 동생이 유치원을 다녀보지 않고 학교를 처음 갔다면 많이 힘들어했을 것 같아요.
그러니 아이를 보고 어린이집 유치원이 필요한 지 판단하세요.
전업이면서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는 건 엄마가 게을러서라기 보다는 엄마도 충전하고, 집안일 제대로 해놓는 시간이 필요한 거죠... 왜 그걸 게으르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24시간 곁에 두면서 아이한테 엄한 짜증 안내는 것도 진짜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암튼 저도 가능하면 아이의 정서를 위해서 최대한 엄마가 데리고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엄마가 활동적이고 생기있으면 아이와 집에서 뭐라도(놀이?)할텐데 그게 아니라
엄마는 걍 살림하고 아이는 그저 방임 방치되어 있을바엔 비슷한 또래가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하루에 단 몇 시간이라도 가는게 좋죠.
하루종일 아이가 우두커니 집에 있을바엔요
제가 어릴땐 그랬거든요
집에 tv도 라디오도 책도 없고
그 어떤것도 자극할건덕지도없이 2평남짓한 단칸방에서 아무런 별다른 자극도 없이 하루종일 우두커니 그저 놓여진 가구같았습니다
참 시간이 길었고 하루가 길었습니다
학교를 다니고나서야 하루가 좀 짧게 느껴지긴하더군요
초1 입학후 첫 통신표(성적표)를 엄마에게 보여줬더니 표정을 울그락불그락하며 창피해서 얼굴을 못들고 다니겠다나?
양 , 가로 점철된 통신표였거든요
어린이집은 모르겠고
유치원은 작은 사회 필수같아요.
요즘엄마들은 육아힘들다고 전업이 다 돌부터
전업이면서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는 건 엄마가 게을러서라기 보다는 엄마도 충전하고, 집안일 제대로 해놓는 시간이 필요한 거죠... 왜 그걸 게으르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게맞는데 맘카페 애둘 어린이집 4시하원
밥 내가해야하냐고 잠은 8시 퇴근 남편이 재운다다함
댓글에 나도 남편이 밥한다
어린이집 보내고 노는것도 아닌데 여자가 남편밥 하냐고
저도 안 다녔어요.
언니76, 저 77, 동생 79 다 유치원도 안 다녔는데, 국민학교 가서 가정환경 조사서 손드는거 하는..유치원 저만 안다니고 다들 다녔더라구요.
결혼하고 2005년 첫째는 둘째 생겨 만36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냈고, 둘째 제가 끼고 키우다가 5살부터 유치원 갔어요.
전과 다르죠. 요샌 식구가 적으니 어린이집 유치원 안가면 사회생활을 못하잖아요. 예전엔 조부모 삼촌 이모 형제자매 등등 많았지만요.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엄마가 잘 케어한다면 7살 1년만 보내도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너무 힘드니까 5살부터 점심먹고 오면 딱 좋죠. 안그러면 하루종일 엄마가 커버해야하니 엄마 에너지가 모자라더라구요.
아이가 의사표현은할줄알때 보내는게 좋을거같아요 솔직 선생도 못믿겠어요
예전과 달라요...
요새 애들은 어려서부터 다들 사회를 경험하니..
6,7세에 처음 온 아이들은 적응 못하고
규칙 안 지키고 튀어서..
주변 친구들도 싫어하고 본인도 적응 못하고 그러더라고요..
늦어도 5세부터는 유치원 다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집에서 엄마가 하루종일 엄청 열성적으로 놀아주고 시간 같이 보내주면 모를까..
엄마가 집안일할 동안 방치할 꺼면 어린이집 가는 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