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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받는다는 협력업체 여직원. 에휴

에휴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25-11-18 12:44:20

사무실 자주 들르는 협력업체 여직원이 있어요

단순업무지만 좀 거칠수 있는 일인데 월급은 많지 않고 그래서 직원이 자주 바뀌더라구요

이번엔 여자로 바뀌었는데

그래도 싹싹하려고 하고 젊은 사람이 열심히 사는 구나 했어요.

그래서 좀 잘해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 사무실이 단촐하고 저만 상근이고 남자 셋은 모두 외근이 많은데

다행히 모두가 담배를 안 피워요

저 담배냄새 극혐입니다.

그런데 이 어린 여직원이 들어오는 순간 담배 냄새가 확 퍼져요.

특히 제 옆으로 오면 미칠것 같아요

아마 우리 사무실 들르기 전, 아래에서 한대 피우고 올라오나봐요.

그런데 다른 곳도 들르는데 거긴 꽤 젊은 여자들이 여럿 근무하는 곳인데

거기 가면 구박하는게 느껴진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 이상하다 했는데

이해가 갑니다

에휴 본인만 모르나봐요. 

키도 아주 작고 엄청 뚱뚱해요. 화장도 안하고 

피부도 안 좋고 담배때문인지 입술색도 어둡고..

우선 담배부터 끊으면 많이 좋아질것 같은데

안타깝기도 하고

한번씩 와서 말붙일때 너무 힘드네요

방금도 내 책상을 잘 안 자서 잠깐 일하고 갔는데와 내 의자 책상이 담배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머리가 아플 지경이에요.

월급도 정말 적은 걸로 아는데 저렇게 피우면 담뱃값으로만 한 달에 얼마가 나갈까 싶고 아휴

 

IP : 223.38.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8 12:56 PM (106.102.xxx.153)

    흡연자들은 담배값 신경않써요 독한 의지 없으면 진짜 끓기 힘든게 담배 입니다

  • 2. 말을 하세요
    '25.11.18 1:06 PM (112.168.xxx.146)

    탈취제 하나 선물하시면서 피는 건 괜찮은데 담배냄새관리를 좀 해야할 것 같다고 말씀을 하세요.

  • 3. ㅇㅇ
    '25.11.18 1:08 PM (223.38.xxx.100)

    그 직원에게 기회봐서 주변 사람없을때 살짝 얘기해주세요.
    ‘혹시 흡연하세요? 들어오는데 냄새 났어요.’
    순간 당혹할 순 있지만, 조심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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