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부장때문에 다시뜨는 낭만의 우산 아저씨

ㅐ ㅑ 조회수 : 3,433
작성일 : 2025-11-18 12:38:33

작년 잠실 야구장에 관중이 우산들고 달리는 해프닝 쇼츠인데, 댓글 몇백개가 다 짠하다 괜히 눈물난다는 댓글. ㅠ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  우리 모두 이렇게 자유와 해방을 누릴날이 오기를.... 

https://www.youtube.com/shorts/MD1g5qa3Sfo

IP : 69.244.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히 짠함
    '25.11.18 12:39 PM (69.244.xxx.181)

    https://www.youtube.com/shorts/MD1g5qa3Sfo

  • 2. 흠흠
    '25.11.18 12:41 PM (122.44.xxx.13)

    아..생각나네요..ㅋㅋㅋ진짜 이시대의 찐 김부장같아요

  • 3. ...
    '25.11.18 12:44 PM (219.254.xxx.170)

    왜 저러는건데요?
    왜 짠한건지...

  • 4. ..
    '25.11.18 12:44 PM (146.88.xxx.6)

    무음으로 봤는데 이정도 일탈로 가슴속 막혔던거 훌훌 털어버리셨음 좋겠다는 댓글보고 울컥했어요.
    저분 지금은 행복하게 지내고 계셨음 좋겠네요.

  • 5. 브금
    '25.11.18 12:49 PM (69.244.xxx.181)

    브금과 같이 들으면 괜히 짠해요.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일탈을 가장한 해방감을 느끼는 중년의 아재를 보자니, 힘들어도 묵묵히 앞으로 나아온 우리 모습같아서요.

  • 6. ..
    '25.11.18 1:08 PM (121.190.xxx.7)

    그래도 저러면 되나요

  • 7. ....
    '25.11.18 1:42 PM (211.44.xxx.81)

    살포시 야구장에 내려온 '잠실 메리포핀스'로 불렸었죠.
    음...현실은 이후 잠실야구장 출입금지.

  • 8. 관련글
    '25.11.18 2:18 PM (175.124.xxx.132)

    보니 처음에는 우산이 떨어져 주우려고 뛰어내렸는데, 눈앞에 드넓은 대지가 펼쳐진 느낌이 들어서 양팔 벌려 비행을 시도했다네요. 교수라는 썰도 있던데, 유퀴즈 나와서 직접 이야기 좀 들려주면 재미있을 거 같기도 하고..

  • 9.
    '25.11.18 3:19 P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ㅋㅋ 저도 모대학 교수님 이라고 들었어요

  • 10.
    '25.11.18 3:24 PM (210.205.xxx.40)

    그것보다 그당시 두감독의 반응이 화제 였는데
    염감독은 저 헤프닝도 야구경기하다 생기는 일부다 즐기면 된다하고 웃으시며 받아들였고
    두산의 이승엽 김독은 불같이 화를 내고 짜증스럽게 한마디했다
    라고 들었어요

    선수시절 바닥 인생을 살아본 염경엽감독으 이야기와
    선수내내 평생 엘리트 스타선수로 살아온 이승엽감독의
    차이를 저는 그때 느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94 빈츠말차도 맛나요 8 2025/11/18 1,844
1772493 회사 대출 1 퇴사 2025/11/18 913
1772492 金총리 "론스타 배상금 2억1천650만 달러와 이자 모.. 24 .... 2025/11/18 5,138
1772491 최경영 기자 - 봉욱 민정수석은 어디에 있는가 3 ㅇㅇ 2025/11/18 1,760
1772490 만날 사람 다 만나야 8 ㅁㄵㅎㅈ 2025/11/18 2,536
1772489 클레어데인즈 아시는 분~^^ 15 노화 2025/11/18 3,331
1772488 옛날 동대구역 우동 기억하세요??? 13 40대 2025/11/18 2,482
1772487 지금추세로 앞으로 2050년쯤 연금이 고갈된다는데 17 행복했던 과.. 2025/11/18 3,902
1772486 공부 잘했던 부모 28 ... 2025/11/18 6,012
1772485 50대초반 일 계속해야할까요 8 50대 2025/11/18 3,958
1772484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한강은 당신의 놀이터가 아닌 우리 역.. 1 같이봅시다 .. 2025/11/18 732
1772483 고3아이 나를 진짜 허탈하게 하네요. 44 ㅇㅇ 2025/11/18 16,320
1772482 UAE 국빈방문 풀영상 대단하네요 18 .... 2025/11/18 2,911
1772481 방글라데시 전 총리 '시위 유혈진압 지시' 혐의로 사형 선고 3 사법부보고있.. 2025/11/18 1,314
1772480 인천서 70대가 몰던 차량 인도 돌진…2살 딸·30대 엄마 중상.. 16 ㅇㅇ 2025/11/18 5,721
1772479 고딩 아들 패딩 하나 사 주려는데 5 패딩 2025/11/18 2,533
1772478 잘때 바르는 보습크림 좀 추천해주셔요 25 건조한 2025/11/18 3,526
1772477 딸자랑~ 16 사랑해 2025/11/18 4,140
1772476 오징어볶음에 설탕 넣나요 10 ,,, 2025/11/18 1,852
1772475 저 오늘 주식 들어갔어요... 10 루시아 2025/11/18 4,952
1772474 국민연금 받으면 기초연금이 줄여서 주나요? 11 연금 2025/11/18 2,876
1772473 학기마다 모범상, 선행상 받았는데 왕따일수도 있나요? 33 그때 2025/11/18 4,058
1772472 5세 훈, 종묘 시뮬레이션 공개 웃김 6 ... 2025/11/18 1,844
1772471 아침에 쓰러진 부산 고교생, 받아줄 응급실 1시간 찾다 사망 14 ㅇㅇ 2025/11/18 5,087
1772470 ㄷㄷㄷ민주당 지도부 미쳤나요? 23 .. 2025/11/18 4,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