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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신도시 실거주로 어떨까요? (몇년 후)

ㅇㅇ 조회수 : 763
작성일 : 2025-11-18 10:22:02

몇년 후 좀더 저렴한 지역으로 이동해서

차익으로 노후자금 보태려고 해요

 

친구와 지인들이 

평택 쪽에 많이 살아 그쪽으로 갈까해요

 

오래 살 계획이라 아무래도

신축으로 가야할거 같아요

 

고덕신도시가 그나마 깔끔한거 같은데

실거주로 어떨까요?

 

제가 원하는 환경은 산책로나 큰 공원 근처에 있고

주변이 깔끔하면 오케이에요

 

가격상승이 되면 좋겠지만

떨어지지만 않으면 되고요

 

IP : 124.61.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8 10:22 AM (1.240.xxx.30)

    거기말고 그냥 동탄이 나을듯;; 평택은요 교통이 일단 별로라서

  • 2. ..
    '25.11.18 10:35 AM (39.7.xxx.251)

    공잔 주변 사는거 아니랬어요
    그리고 평택역 주변 외노자며 낙후되고
    솔직히 거주지역으로 평택 진짜아닌듯
    경기지만 지방느낌인데
    밑에 천안보다 못함
    거기 허허벌펀인데 10년은 더 걸릴듯 교통안좋고

  • 3. 윗님
    '25.11.18 10:52 AM (210.204.xxx.66)

    윗님 고덕신도시 안와보셨죠?
    도시 한가운데 몇만평 규모의 공원 있고요
    그 안에 있는 큰 호수 주변에서 음악분수 들으면서 런닝하는 사람 많고요.
    그 옆에 시청과 시의회 건물 며칠후에 착공 이고요.
    삼성전자는, 트럭 많이 다니고 화학물질 나오고 굴뚝에서 연기 나는 공단이 아니고
    반도체 공장이예요.
    예술회관 완공 되어있고, 도서관과 박물관은 착공 예정이예요.
    교통이 안좋은데 가장 큰 단점이지요
    강남역까지 가는 광역버스 20분에 한대씩 있는데, 무려 40분이나 걸려요
    서울역까지 가는 전철로 무려 한시간이나 걸려요
    이게 큰 단점이긴 합니다.

  • 4.
    '25.11.18 10:54 AM (118.235.xxx.244)

    경기도에서 동탄이 마지노선미라 생각합니다.
    그 밑으론 내려오지 마시길..

  • 5. 윗님
    '25.11.18 10:56 AM (118.235.xxx.144)

    평택 어디 사세요.
    전철로 서울역 1시건 걸리는 동네요.
    집값이 3억 중후반으로 지역난방 있나요?

  • 6. ...
    '25.11.18 11:03 AM (211.246.xxx.234)

    뭔 공장이든
    거주지 몰려있는데에 공장 자체가 있는게 별로죠
    집가격도 완전 거품에 가장 중요한 교통이 꽝.
    평택에서 고덕 내세우던데 진짜 별로
    평택시민이 다들 인정하는게 천안이 차라리 낫다..
    직접 다보면 체감됨
    동탄, 경기 구리 남양주랑도 비교안되고

  • 7. ...
    '25.11.18 11:06 AM (211.246.xxx.234)

    고덕 불편한데고 텅텅 비어있어요
    그리고
    평택역 가보면 평택 살고싶단 생각 쏙 들어갈텐데...

  • 8. ㅇㅎ
    '25.11.18 11:20 AM (1.227.xxx.23)

    평택이 고향이라..
    굳이 평택 사신다면 고덕보다는 소사벌쪽이 좀 더 나아요
    고덕은 직장이 근처면 모르겠지만 굳이 가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렇다고 천안까지 내려가실 필요도 더더욱 없구요
    매매시라면 동탄이 마지노선
    평택은 전세로 살아보세요

  • 9. ...
    '25.11.18 11:21 AM (122.38.xxx.150)

    no!

  • 10.
    '25.11.18 11:24 AM (118.235.xxx.244)

    오 맞아요.
    차라리 천안이 낫습니다~

  • 11. 그려
    '25.11.18 11:41 AM (222.236.xxx.171)

    자녀가 근처 직장에 다녀 고덕 아파트에 4년 거주 중인데 이사 계획도 없고 서울에 자주 오지 않아 자차로 내려 갑니다.
    집 앞에서 출발하는 통근 버스가 있음에도 안 올라온다는 것은 그 만큼 살기 편하다는 이야기 일테고 병원이랑 음식점과 편의 시설이 들어오고 있는데 겁나 무섭게 늘고 있고 갈 적마다 외식하고 다이소까지 들어 와 쇼핑은 거기서 하고 공원이 가까이 있어 분수쇼 집 안에서 보고 있습니다.
    퇴직한다면 내려 가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고덕은 집값이 서울에 비하면 싼데 구도시는 더 싸고 전세가도 1/3이 안되어 시세차익 얻기 까진 힘들 겁니다. 택시 잡기 힘든 게 흠인 대신 똑딱 버스라는 게 있는데 부르면 오니 급하지 않는 거라면 괜찮을 듯 싶고 서정리역까지 똑딱 버스 불러 타고 전철 타면 서울 시청까지 한 시간 반이 걸립니다.
    서울토박이인 저도 퇴직 후 내려 가 살라고 하면 사는데 불편하지 않을 듯 싶은 게 근처 홈플러스나 이마트 , 코스트코 멀지 않으며 인터넷 쇼핑 이용해 불편치 않고 고덕은 워낙 넓기도 하지만 신도시라 깨끗하고 널직하며 게이트볼 파크공원도 있더만요.
    뭣보다 팔도 강산 돌아다닐 때 아래에 천안 아산 등 유명 관광지 이동도 편하고 중간지점이라 괜찮은데 공기 질은 삼성 들어오기 전부터 전국에서 안 좋기로 손 꼽은 데라 공기 청정기만큼은 교실용으로 가져다 놨습니다.
    친구도 서울 집 정리하여 근처로 이사 와 남은 돈으로 노후를 풍족하게 살고 싶다고 하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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