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동네 살아서 자주 가요.
산책 삼아 한강도 갔다가 백화점 구경도 하다가, 지하상가도 구경.
그런데 신세계 강남점 정용진 동생 정유경 백화점 부분 담당하면서
매출이 어마무시하다고 들었는데요.
식품관도 리뉴얼 하고, 고급스럽게 차별화 하는데, 빵집 디저트 맛보면
단맛에 혀가 얼얼해요.
값비싼 화려한 빵과 쿠키 등등 과도한 설탕 범벅. 단맛으로 먹는 건지.
주말에는 아주 사람이 어마무시해요.
백종원이 거기에 있나 싶을 정도로 단맛 범벅 보기만 해도 질리고 값은 비싸고.
젊은층에게 인기 많은데 유난스럽고, 국민 건강 해치게 하는 주범 같아요.
언젠가부터 디저트류가 설탕 범벅인 시대가 된 건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한때되겠지만,
저렇게 해서 돈 버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