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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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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인기없고 점점 없어진다는 느낌

궁구미 조회수 : 7,674
작성일 : 2025-11-18 05:00:31

오래전에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주위에 꽤 많았고 교회활동도 여기저기 활발했는데

요즘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점점 없어진다고 느끼는게 저 혼자만의 느낌일까요.

제 기억으론 꼭 신앙심이 없는 사람들도 교회에 친목이유만으로 교회 다녔거든요~

이게 사실이라면 이유가 뭘까요 ?   교회도 한때 유행같은걸까요 ? ㅎㅎㅎ

솔직히 저는 살면서 신앙심은 사는데 특히 어려울때  힘이 되고 도움을 준다고 믿고 긍정적으로 보거든요.

저는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신이 존재하냐를 떠나 뭘 믿는다는게 중요하잖아요.

 

IP : 70.26.xxx.24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8 5:02 AM (119.149.xxx.248)

    우리 동네도 교회가 점점 망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 2. 독도다이
    '25.11.18 5:20 AM (70.51.xxx.96)

    옆집하고도 안면 안트고 사는 세상에 불특정다수와 친목을 하려할까요 사람들이. 힘들면 정신과도 갈수 있고요. 기독교극우들 설치는거보니 있던정도 뚝. 정말 하나 고르라면 나중에 천주교나 생각해볼까 싶어요. 제 주변에 뒤늦게 성당 다니는 사람들은 있어요.

  • 3. 사람이
    '25.11.18 5:26 AM (83.249.xxx.83)

    줄어드는데 교회라고 버틸수있나요.
    그 활발하게 활동하던 분들이 육십대 칠십대 되어가고, 20대들이 무슨 교회에요.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다들 타지로 떠나버리는데.

  • 4. 런던은
    '25.11.18 5:30 AM (202.168.xxx.94)

    성당이 맥주집
    이미 선진국은 교회성당 문닫고 커뮤니티센터
    소득 2만불에서 신앙이 내리막으로 간대요
    게다가 전광훈이 하나님을 믿어볼까?를
    꼬꾸라지게 만들었어요
    일제시대때 일본 지지하고 극우에 섰던 개신교입니다
    해방 후에 사과하는 척
    도로 나라 관심없고 기득권에 붙어먹는 짓을 되풀이
    하나님은 마음에 계실 뿐
    종교는 돈벌이 외에는 관심없으니
    헌금 내지말고 불쌍한 이웃을 도우는게 더 신앙인 같아요
    예수님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 나의 첫 계명이라고 하심 ㅎ

  • 5. ..
    '25.11.18 5:33 AM (175.119.xxx.68)

    스스로가 사회의악으로 만들었잖아요

  • 6. ditto
    '25.11.18 5:45 AM (114.202.xxx.60)

    전에 매불쇼에서 봤느데 전체적으로 종교인들이 많이 줄었대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일부 극우화된 교회들은, 이런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본인들의 시장 입지를 다지기 위해 극우라는 시장에 뛰어든거라고.
    전반적으로 교회든 성당이든 절이든 신도들이 줄어든 건 사실.

  • 7. 로즈
    '25.11.18 5:54 AM (182.222.xxx.177)

    율 큰시누 나만 보면 교회에 나가라고 전도 하는데
    만날 볼 때마다 교회타령해요
    뭐 성경에도 전도하라고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전도라는게 몸소 보여주고 전도를 해야
    따라가지 큰시누를 보면 교회 다니는 사람한테
    오히려 거부감이 드네요
    기분이 그래요.
    마치 가지말아야 곳으로 날 초대 하는 기분
    신은 있다 믿지만
    하나님도 있다 믿지만
    교회는 가기 싫어요

  • 8. ...
    '25.11.18 6:21 AM (115.22.xxx.169)

    청년층이 줄어드니까요
    또 금전적으로 잘살게 되면서 막 힘들고 간절하고 그런게 없어지니까 줄어드는것도 있을듯
    속마음이 어떨지 모르는 사람들 만나면서 활력을얻기보다
    절친 한두명 혹은 나혼자라도 맘편히 돈쓰면서 스트레스풀고 활기얻는게 행복

  • 9. 교회뿐아니라
    '25.11.18 6:23 AM (110.15.xxx.45) - 삭제된댓글

    세계적으로 탈종교화되고 있다고 해요

  • 10. 전광훈이
    '25.11.18 6:52 AM (58.29.xxx.96)

    세계로교회가 큰역활했어요
    노골적으로

    내란당 예수팔이하며
    뒤로는 사이비지원받고
    결국은 같은 꼬라지된거죠

    정통파가 어딨고 사이비가 어딨나요
    결국 같은 똥이된거죠.

  • 11. ..
    '25.11.18 6:55 AM (36.255.xxx.156)

    과학이 발전하면서
    신 특히 기독교같은 특정 종교의 신을 믿는게 얼마나 바보같은 짓인지
    사람들이 점점 더 깨닫게 되잖아요.
    2000년정도부터 서양에선 ( 미국 제외)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사라져갔고
    한국 유학생들이 일요일마다 교회 가는걸 오히려 신기해 했었어요

  • 12. ㅇㅇㅇ
    '25.11.18 7:13 AM (218.149.xxx.73)

    점집은 잘 돼요. 젊은 여자애들도 재미? 라고 본인을 속이며 많이 의지해요. 믿음의 영역이 사라진 게 아니에요.
    하지만 스스로 무교라 생각하죠.

  • 13.
    '25.11.18 7:18 AM (211.186.xxx.7)

    교회는 십일조 때문에 망할거 같아요.
    너무 크잖아요

  • 14. ㅇ(주)예수
    '25.11.18 7:31 AM (172.226.xxx.33)

    솔직히 개신교는 먹사들이 망친거죠
    종교인가요? 사기업이지....
    부동산에 교화 내 놓을 때 20년전에 신도 하나당 5천원으로 쳐서 내 놓는다던데.... 5천원짜리 취급 안 받으려면 그만듀는게 맞죠

  • 15. .....
    '25.11.18 7:37 AM (211.201.xxx.247)

    우리나라는 교회가 아니라, 장사입니다. 목사가 아니라 사장님.

  • 16. 자영업
    '25.11.18 7:59 AM (180.71.xxx.37)

    하는데 손님 중에 이상한 사람은 꼭 교회 다니더라구요.교회 다니냐는 말 꼭 물어보고..
    솔선수범을 보여야 교회를 다니고 싶어지죠
    이명박이 교회 장로라는게 저에게 박힌 교회
    이미지에요.

  • 17. ...
    '25.11.18 8:01 AM (39.7.xxx.14)

    우리나라 교회를 보세요
    교회 다니고 싶나요?

  • 18. ...
    '25.11.18 8:09 AM (182.229.xxx.41)

    저도 예전엔 원글님처럼 신앙심이 마음에 안정을 준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계엄을 계기로 생각이 바뀌었어요.

  • 19. ..
    '25.11.18 8:13 AM (125.186.xxx.181)

    태초부터도 성경이 쓰여지던 시대에도 이런 일은 있었지요. 그래서 소돔과 고모라도 노아의 홍수도 바벨탑도 바리새인, 영지주의자들 등 수많은 위선자들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하나님은 의인을 찾으십니다. 사랑하라 하셨고, 정의가 하수처럼 흐르게 하라고 하셨지요. 명품은 가짜가 횡행하고 주식이 하락할 때 사야하는 것처럼 힘들 때 더 정신차리고 좁은 문이지만 진리의 길을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 20. 사이비목사
    '25.11.18 8:15 AM (223.39.xxx.34)

    사랏제일교회요.세계로 아님

  • 21. ...
    '25.11.18 8:21 AM (211.234.xxx.216)

    요새 개신교인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교회 다닌다고 말하는게 창피해지면 점점 더 그렇게 되는거죠.

  • 22. 저도
    '25.11.18 8:23 AM (112.184.xxx.188)

    교회다닌다면 속으로 생각합니다. 머저리군.

  • 23. ..
    '25.11.18 8:38 AM (220.80.xxx.144)

    교회 다닌다고 하면 다시 보여요 혹시 개독인가? 뇌는 목사한테 의탁하는? 절대 가까이하고 싶지 않아요

  • 24. 사실..
    '25.11.18 9:08 AM (116.89.xxx.138)

    인류가 대대로 세뇌를 당해와서 멀쩡한 사람들도 많이 믿고 있다 뿐이지
    사실 무교가 보기에는 기독교나 사이비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실체가 없는것을 왜 의심 없이 맹신할 수가 있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감.
    살면서 힘든일이 있을때 누군가 힘있는 존재에게 의탁하고 싶은 마인드는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종교가 이렇게까지 명맥을 유지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 25. 차분
    '25.11.18 9:18 AM (124.53.xxx.50)

    차분히 착하게 행동하면 나도 교회가볼까하는데
    제가 만난 기독교인들은
    내로남불에 이기적이고 교회가라고 전도를핑계로 무례하고 강압적이고 고집세고 귀를 꽉막고있는 사람들이 100프로였어요

    이제는 모임에서 기독교는 거리두고 도망가요

    저같은사람들때문에 더 줄어들겁니다

    오히려 조용하고 배려있고 전도보다 자기종교생활을 반성하는 분들은 알고나면 성당다니는분들이 많아서 힘들때 조용히 성당가볼까도 생각했어요

  • 26. 종교인
    '25.11.18 9:24 AM (211.234.xxx.230)

    교회가서 예배만 듣고 오면 아싸인거같은느낌 받았어요
    그들끼리 밥먹고 그들끼리 모이고
    여기서 새신자는 알아서 열 일해야 적응할 수 있더라구요.
    아이들 성경학교 보내고 놀랐어요.
    엄마아빠가 교회서 한자리 하고 모이는 사람들끼리의 자식들이 친하더군요.
    이런거 안하면 불순종일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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