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3개월 손주가 어제 ㅎㅎ

아가 조회수 : 4,167
작성일 : 2025-11-17 13:36:31

손주가 13개월이에요

어제 딸이 동기 결혼식에 간다고

우리집에 두고 갔어요

잠깐 내가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화장실 문을 탁탁 치면서

마른물티슈(누가 쓰고 안치운) 1장을 들고 와서 

주고 가네요

그 모습이 너무 이쁘고 귀엽기도 해서

한참을 웃었네요.

 

IP : 182.226.xxx.1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7 1:38 PM (115.22.xxx.102)

    오호 정말 똑똑하네요 할머니가 그게 가장 필요할거란 생각이 들었나봐요
    너무 귀여워요 ㅎㅎ

  • 2. 귀엽
    '25.11.17 1:39 PM (122.32.xxx.106)

    걷나요 아장아장 걸음마하면서 넘 귀여울듯요

  • 3. ..
    '25.11.17 1:40 PM (182.226.xxx.155)

    네 걸어요
    엄마.맘마 까까
    이 정도 해요.

  • 4. ....
    '25.11.17 1:42 PM (223.38.xxx.239)

    귀엽다.
    부러워요.

  • 5.
    '25.11.17 1:42 PM (124.50.xxx.9)

    너무 귀엽네요.
    아기가 집으로 가면 생각 많이 나시겠어요.

  • 6. ...
    '25.11.17 1:43 PM (49.182.xxx.132)

    어머~ 너무 이쁘겠어요.
    그 작은손으로 화장지 들고와서 주고가다니 ㅎㅎ
    넘 귀여워요.

  • 7. ...
    '25.11.17 1:45 PM (222.236.xxx.238)

    화장실에 있는 사람은 휴지가 필요하다는 걸 13개월짜리가 알고 있는거네요. 넘 똑똑해요.

  • 8. ....
    '25.11.17 1:48 PM (118.235.xxx.6)

    생각만 해도 귀여워요 ㅎㅎㅎ

  • 9. ..........
    '25.11.17 1:49 PM (14.50.xxx.77)

    똑똑하고 넘 귀엽네요

  • 10. 넘 영리해요
    '25.11.17 1:49 PM (223.38.xxx.191)

    겨우 13개월짜리가 재치있고 영리하네요
    화장실 문을 탁탁 치고 티슈를 놓고 가다니...
    손주가 얼마나 귀엽고 또 보고 싶으실까요

  • 11. ..
    '25.11.17 1:51 PM (115.143.xxx.157)

    어머나 13개월짜리도 이렇게 할미를 위할줄 아네요
    감동적입니다.

  • 12. 10
    '25.11.17 1:57 PM (125.138.xxx.178)

    아이구 귀여워라~ 아주 똘똘이네요

  • 13. 더 자랑은
    '25.11.17 2:01 PM (182.226.xxx.155)

    보는 사람마다
    하이브상이라고 더 키워서
    연예인 시키라고 ㅎㅎ
    그냥 웃는 이야기임.

  • 14. 흠흠
    '25.11.17 2:05 PM (122.44.xxx.13)

    말못하는 아기들도 얼마나 똑똑한지 놀라워요
    물티슈주고가는 아가라니 ㅋㅋㅋ넘 귀엽네요
    자녀도 이쁜데 손주라니...어떤 느낌일까요^^

  • 15. 아유아유
    '25.11.17 2:09 PM (119.69.xxx.167)

    진짜 똑띠네요~ 너무 이쁠거같아요

  • 16. 너무 이쁠듯..
    '25.11.17 2:19 PM (223.38.xxx.102)

    실제로 얼마나 예쁠까요
    저렇게 영특하기까지 하니...

  • 17. 생리대
    '25.11.17 3:19 PM (112.169.xxx.252)

    울아들은 생리대주고가던데 ㅋㅋ
    너무귀여웠겠어요
    생각만해도 볼을 만져주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061 요즘도 산후보약 먹나요? 4 ㅇㅇ 19:11:00 344
1774060 아파트 경매 계속 나오네요 7 ... 19:09:58 2,118
1774059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내란 주범과 종범들을 풀어주는 판.. 2 같이봅시다 .. 19:01:09 200
1774058 애가 오늘 학교가보니 잘 본 애들도 생각보다 많네요 9 고3 19:00:27 1,994
1774057 한강버스 선장은 노안이라 앞도 잘 못봐요 1 총체적난국 18:59:02 956
1774056 우족탕 얼마나 끓여요? 1 ... 18:57:46 261
1774055 대입용 생기부는 학교에서 학생이 신청하면 8 고3 18:57:10 331
1774054 차은우 친동생 보세요 4 ... 18:56:27 2,373
1774053 동서들이 명절에 우리애들 한테 질문 공격하는데 18 18:55:13 2,619
1774052 옷 못사입는 아들 어쩔까요? 23 ㅇㅇ 18:52:05 2,028
1774051 저녁은 뭘 먹을지 11 Oo 18:50:20 836
1774050 직장생활이 너무 고달프네요. 9 열매사랑 18:46:48 2,135
1774049 한동훈이 나대는 이유 11 ... 18:44:54 1,460
1774048 김장 김치에 생새우 넣으면? 6 김장준비 18:44:31 1,046
1774047 과외선생님이 빨리가실때 14 18:39:53 1,613
1774046 (펌글) 비트코인 가상자산 의 종언 10 ㅅㅅ 18:38:10 2,404
1774045 여자애가 농고 졸업하면 수능 수시?? 3 궁금 18:37:37 524
1774044 언니. 9 18:37:00 1,268
1774043 종묘를 145m 건물이 내려다보는 모양새 8 ㅇㅇiii 18:36:34 1,251
1774042 딸아이가 결혼한다 남친을 데려왔는데 76 18:30:38 7,807
1774041 내년 달력 나왔나요?? 7 달력 18:30:05 713
1774040 한동훈, 박범계에 공개토론 제안…“정성호-추미애-조국 다 도망갔.. 29 ㅇㅇ 18:25:07 922
1774039 Naver는 쪽지가 어디에 박혀있나요? 5 대체 18:18:43 502
1774038 게시판 보면 우리나라 망하게하는 길로 ᆢ 10 교묘히 18:14:42 1,068
1774037 끝난 인연을 다시 이어가는것은 진짜 아닌것 같아요 4 .. 18:14:12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