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편한 사이라고 더 함부로 대할 때 대처법

aa 조회수 : 3,872
작성일 : 2025-11-16 23:28:12

이 사람은

저의 오랜친구고 서로 속속들이 잘 압니다..

 

다른친구들은 오랜만에 만나거나 거의 연락없이

살다가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정도인데

 

단둘이 있을땐 한마디도 못하면서

인원이 많은 모임할때 저만 딱 타겟으로 무안을 준다거나 신경질인데 (결국은 저랑 둘만 남을 걸 알기에 상황 종료되면 제눈치 살살봐요. 사과는 절대 안함) 

 

이럴때 시원하고 확실한 대처법 있나요?

 

저도 물론 딱 무안줄때 즉각 반응하거나

더 쎄게 표현하긴 하는데 반복될수록 정이 떨어지고

불편하고...휴

 

IP : 118.235.xxx.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1.16 11:30 PM (219.248.xxx.213)

    그냥 그대로 말해보세요
    너는 나를 둘이 있을때랑 단체로 있을때 왜 다르게 대하나고ᆢ
    님을ᆢ자기보다 아래로 보는거죠

  • 2. ㅇㅇ
    '25.11.16 11:31 PM (112.154.xxx.18)

    사람들 앞에서 대응하거나, 따로 만나 지적하거나.
    손절 방법도 있지만, 다른 장점이 있다면 고치도록 해서 관계 이어나가야죠

  • 3. 관계
    '25.11.16 11:36 PM (58.123.xxx.22)

    4가지 없는 사람을 무슨 친구라고 스트레스받나요.
    원글님이 하고 싶은 말하고 끝내든지
    말 할 가치조차 없으면 그대로 차단하는거죠

  • 4. ..
    '25.11.16 11:4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님에게 불만은 꽉 찼는데 둘만 있을 땐 용기가 안나니까 여럿 있을 때 저격 하는 거죠. 저라면 그자리서 밟아주고 끝내요. 뭘 미련을 둬요?

  • 5. ㅡㅡ
    '25.11.16 11:43 PM (175.125.xxx.206) - 삭제된댓글

    사람들 있는 그자리서 바로 지적해야죠

  • 6. ㅇㅇㅇ
    '25.11.16 11:43 PM (39.7.xxx.202)

    너는 둘이 있을 땐 꼭 한 마디도 못하면서
    사람들 있을 때면 항상 이러더라?
    이유가 뭐야?

    라고 그냥 사람들 많을 때 터뜨려야 함

  • 7. 이거
    '25.11.16 11:54 PM (223.38.xxx.1)

    님을 하대하는거에요
    둘이 있을때 깨갱하는건 본인 잘못을 알아서
    하지만 잘못인걸 알면서 반복하는건 치매가 아니고서야 의도가 분명 있죠
    그게 질투든 무시든 뭐든간에 남들 앞에서 망신줘야겠다, 꼭 그래야하고 하고나서 눈치보는건 그래야 관계가 깨지지 않고 계속 그럴 수 있으니까
    뭐하러 그걸 참고 있는겁니까
    실수가 반복되는건 악의를 가지고 일부러 그러는건데

  • 8. ㅇㅇ
    '25.11.16 11:56 PM (1.231.xxx.41)

    그런 친구와 절교했어요. 30년 넘은 사이였지만

  • 9. ㅇㅇ
    '25.11.16 11:58 PM (39.7.xxx.202)

    질투하는 애들이 저래요
    남 앞에서 자기가 우위다 이런거 보일려고 별 짓 다함
    손절 당하면 스트레스 극심하게 받던데
    그 로직이 넘 이상함
    버려질 줄 모르고 그따위짓을 반복하는지?
    원글님도 이제 끊어내세요

  • 10. lil
    '25.11.17 12:22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둘이 만나기는 힘들겠다 여럿이 만날때나 보자! 하고 썩소 날려주겠어요
    내가 그렇게.만만하니?

  • 11. 자꾸 강하는건
    '25.11.17 12:29 AM (223.39.xxx.52) - 삭제된댓글

    내게 문제가 있는거예요.

  • 12. cho
    '25.11.17 2:14 AM (1.224.xxx.182)

    너는 둘이 있을 땐 꼭 한 마디도 못하면서
    사람들 있을 때면 항상 이러더라?
    이유가 뭐야?

    라고 그냥 사람들 많을 때 터뜨려야 함
    2222222222

  • 13. 00
    '25.11.17 6:40 AM (175.192.xxx.113)

    오랜친구라고 속속들이 나누고 공유하지마세요..
    약점이 될수있거든요.
    질나쁜친구네요. 거리감두셔야할듯..
    사람들있을떼 한마디하세요.
    친구라면 저런짓 안합니다.

  • 14. ..
    '25.11.17 7:48 AM (27.125.xxx.215)

    손절했어요. 그 사람 때문에 이렇게 원글님처럼 고민하고 에너지쓰던 시간들이 없어지니 사는게 훨씬 가볍고 재미있네요.

  • 15. 공개해야 멈춤
    '25.11.17 7:53 AM (175.202.xxx.174)

    너는 둘이 있을 땐 꼭 한 마디도 못하면서
    사람들 있을 때면 항상 이러더라?
    이유가 뭐야?

    라고 그냥 사람들 많을 때 터뜨려야 함333333

  • 16. 그냥
    '25.11.17 9:04 AM (118.235.xxx.251)

    다같이 있을때 말을 하세요
    너 왜그래? 왜 나를 무안을 주나?

    그렇게 할 자신이 없으면 다같이 만나지도 말고 둘이 만나지도 마세요

  • 17.
    '25.11.17 2:15 PM (211.243.xxx.238)

    친구란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둘이 아닌 공개적인 장소에서 저러는것이
    친구 맞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866 아파트 경매 계속 나오네요 6 ... 2025/11/17 3,400
1773865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내란 주범과 종범들을 풀어주는 판.. 2 같이봅시다 .. 2025/11/17 388
1773864 애가 오늘 학교가보니 잘 본 애들도 생각보다 많네요 7 고3 2025/11/17 3,000
1773863 우족탕 얼마나 끓여요? 2 ... 2025/11/17 464
1773862 대입용 생기부는 학교에서 학생이 신청하면 8 고3 2025/11/17 523
1773861 차은우 친동생 보세요 5 ... 2025/11/17 4,300
1773860 동서들이 명절에 우리애들 한테 질문 공격하는데 20 2025/11/17 4,895
1773859 옷 못사입는 아들 어쩔까요? 20 ㅇㅇ 2025/11/17 3,503
1773858 저녁은 뭘 먹을지 11 Oo 2025/11/17 1,442
1773857 직장생활이 너무 고달프네요. 15 열매사랑 2025/11/17 4,076
1773856 한동훈이 나대는 이유 11 ... 2025/11/17 2,389
1773855 김장 김치에 생새우 넣으면? 5 김장준비 2025/11/17 1,741
1773854 과외선생님이 빨리가실때 14 2025/11/17 2,483
1773853 (펌글) 비트코인 가상자산 의 종언 10 ㅅㅅ 2025/11/17 3,930
1773852 여자애가 농고 졸업하면 수능 수시?? 3 궁금 2025/11/17 784
1773851 종묘를 145m 건물이 내려다보는 모양새 11 ㅇㅇiii 2025/11/17 1,931
1773850 내년 달력 나왔나요?? 6 달력 2025/11/17 1,107
1773849 한동훈, 박범계에 공개토론 제안…“정성호-추미애-조국 다 도망갔.. 29 ㅇㅇ 2025/11/17 1,291
1773848 Naver는 쪽지가 어디에 박혀있나요? 6 대체 2025/11/17 708
1773847 끝난 인연을 다시 이어가는것은 진짜 아닌것 같아요 4 .. 2025/11/17 2,152
1773846 아산 은행나뭇길 갔다가 추워서 ᆢ빨리 가고있어요 4 서울사랑 2025/11/17 1,929
1773845 중고 당근어플 말고 번개장터도 괜찮네요 4 .. 2025/11/17 947
1773844 과잉진료때문에 화가 나요 29 22 2025/11/17 5,589
1773843 검정패딩안에 입을 옷 색상요 7 고민중요 2025/11/17 1,783
1773842 한강버스 오늘 또 고장 ! 13 민중의소리 2025/11/17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