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사정이 자세해 글은 비웁니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집안 사정이 자세해 글은 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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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정말 안됐네요
무당 말에 산 속 매장을 고집한다니...
이 경우는 아이들은 돌려보내시는게 맞고, 장지는.. 많이 싸우셔야겠네요.
네 흘러갑니다
원글님 아무소리 하지마세요
무당 의존하는 시누이가 비용 대고 매장하겠죠
돈 없으면 남편 뜻대로 할테고
매장하자고 하면 그 시누들한테 비용부담 다 하라고 하세요
오히려 어설픈데 매장하면 화가 미칩니다.
재벌급으로 묘자리 봐두고 할것도 아니면서.
화장은 무해무득이에요. 덕도 못보지만 적어도 묘자리 잘못써서 난리나진않아요
죽은엄마 영혼으로 뭔 덕을 보려고 저러나요?
무당등장
산속에 묻어놓고 시누들이 관리하라하세요
무당들이야 돈받으려고 저러죠
제사지내내 뭘하네 등등 하면서 수천 수억 빼먹을텐데
여태 무당 덕 봤으면 저러고 살겠어요?
혹세무민이죠.
남편이라도 정신차리고 화장하세요.
매장하고 나서도 뭐 이장하네 어쩌네 하다가 정말 제대로 분란 일어나요
시모가 생전에 매장 하라, 화장하라 하던 말이 있을거에요.
제사는 좋은사람이 가져가게 두세요.
고성이 왜 오가나요?
아들이라고 다 받고 딸들이 못사는데 안하면 문제지만 안받고
님네랑 똑같이 하면 되죠.
나눠줄 것없는 집이라 저희 빼고 두 시누가 나눠 가져갈 겁니다.아주 적은 돈이고요..문제는 두명이 저러니 화장 고집하기가 힘든 상황이네요....너무 답답합니다.남편 너무 불쌍해요..누나들하고 대화가 전혀 안통해서요..
요즘은 매장이 불법이고 화장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장례식장에 가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화장시간 잡는것 이었어요
누나들이 알아서 하라 하고 돈도 나눠주지 마세요
시모는 일찌기 치매가 와서 신변 정리를 전혀 못하셨습니다. 화장해라 매장해라 이런 말씀 전혀 듣지못해서 더 그렇고..무당이 자꾸 끼니 상황이 꼬이네요.
매장 같은 소리하고 있네.
무당이 이장하라했다고 할겁니다
시누들 무시하시고 화장하세요
남편분이 젤 제대로 하시네요
남편분 밀어드리겠어요
화장은 적어도 무해 무득입니다
매장은 묘자리 잘못 쓰는순간 귀신 놀음터가 되버려요
요즘도 매장이 있나요
남편 시골출신이라 부모상 상여 매주는 계가 있어요. 그 모임 제일 귀하게 여겼고 70가까운 지금도 합니다. 근데 막상 부모님 상에 매장한 집 거의 없어요. 즉, 상여 매 본 일이 이제까지 한두 번?
지금 매장하면 상여매고 산 속으로 가줄 사람들이 있을까요. 장례절차도 무지 복잡한 걸로 들었는데.. 이제는 일하는 사람 찾기도 어려울 걸요.
묘자리는 문중? 묘가 있는 산인데요. 시모는 일찌감치 시가랑 절연해서 교류가 전혀 없거든요. 근데 수십년만에 시가 묘에 묻어드리는게 과연 맞는건지....저라면 너무 싫을 것 같아서요..절연한 시가식구랑 같이..
무당… 어이가 없네요 무당 말 믿는 사람들이 아직도
손 떼고 시누들이 돈 내고 관리해라 해야죠
나중엔 돈 아까워 화장하라고 하지 않겠어요
님 남편의견 따라서 매장하지마셨으면하는데
시누이들이 무당말 믿으니 난감하네요
매장은 장례로 끝나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관리하고 손봐야하는데
결국은 이들일이 되더라구요
매장에 대해서는 하고싶으면 하라하고
모든비용과 관리는 딸들에게 책임 지우세요
남편분 안 됐네요.
돈도 없으면서 동생이 하자는대로
따르지 ..
더 이상 싸우지 말고,
매장하려면 두 사람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절차 비용 전부요.
생장 안 받는 마을도 있어요. 미리 알아보세요.
장의차 마을에 들어오면 화장했는지 여부 확인하더라구요.
일단 문중에 허락받는 절차
묘자리 잡는 과정
다시 문중 양해
매장을 위한 의식들..
제삿상도 차려야 할 거고
상여매고 들어가야하고
노잣돈 승강이에
삼우제도 거기서 지내려 할테니
제삿상 또 차려야하고
그 집기며 음식은 어디서?
문중사람 동네사람 오가며 참견하고, 그들 먹여야하고
뭘 눈치있게 못 하면 욕은 욕대로 다 먹어야하고
아이고....
그리고 매년 벌초 다녀야하고
매장하면 대개 제사는 또 꼭 지내는 편이고
무당말을 들으니 그러네요
아마 죽은 엄마 덕 보려나 본데.
돌아가신 엄마가 시댁에 퍽이나 묻히고 싶어하겠어요
어.. 선산이면... 그쪽에 허락을 얻으셔야 할거같은데요.
시누들이 큰집에 연락해서 매장허락 받으셔야 할거에요.
근데 평소 연락없다가 갑자기 그러면 닌감할거고.
매장이 절차가 꽤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돈이 많이 들어요.
상여 매줄 2030 남자 조카가 많은가요?
그거 장정 6명이 매야하는데
조카중에 딸들 밖에 없거나 아들 한둘밖에 없으면 못메는데
생장 못해요.
시아버님은 어떻게 하셨는데요?
보통 선산에 시아버님 묘 있으면 그 옆에 매장하잖아요.
선산 있으면 굳이
반대하실 일도 아닌 듯요.
남편분 말이 100% 맞구요. 요즘 생장 안되요. 화장해서 해야해매장하더라구요. 신고하면 벌금에.. 그리고 나중에 누가 그 봉분 관리며 다 한답니까? 남편대에서 끝일텐데 그 이후 다시 납골로 옮길려면 2중으로 그 비용이며 어쩔려고 그런데요.. 답없는 시누님들이네요.
매장하면 돈 많이 들어요. 나중에 관리할때도 돈 들고요.
누나들이 선산가서 벌초하고 제사지내고 다 할 계획인가보죠?
참 난감한 상황이네요.
일단 누나들한테 문종에 허락 부터 받고 얘기하자 하세요.
시아버지는 남편 아주 어릴 때 돌아가셨고..그 선산에 매장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직후 시가와 절연하였고요. 아버지 묘는 업체를 통해 벌초하고 폰 동영상으로 결과만 받는 식인데 이것도 남편은 무슨 의미가 있는 짓이냐고 마음에 안들어합니다. 안보고 살았던 친척들에게 이문제로 연락하기도 싫은 것 같고요.
누가 관리할 것인데요? 시누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시누 말에 따르고 그 비용은 그들이 다 대고 추후 관리도 그들이 다 하는 걸로.. 원글님네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추모하겠다 이렇게 마무리. 뭘 하자는 사람과 하지 말자는 사람이 있으면 결국은 하자는 사람 말대로 해야 뒤에 더 큰 분란이 없더라구요 마약에 남편 말대로 화장하면 그 뒷감당은 오로지 원글님 가족이. 시누 가족들에게 조금만 뭔 일 나면 이게 다 오빠 때문이다 라고 할 거예요
친구들 부모님중 아주 어릴때 돌아가셔 매장하신 분들도
나머지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같은 날 화장해서 같이 납골당이나 평장하던데요
시아버지 어릴때 돌아가셨으면 오래되어서 그자리에서 바로 화장될겁니다
제 주위에는 다들 그렇게 같은날 화장하더라구요
암튼 우리 시누들 같네요 무당 찾는거 보니
남동생들 벌초 고생시키고
그리고 요즘도 생장하는곳 있어요. 불법 아니예요.
시댁 선산이 굉장히 크고 잘되어 있는데 특이하게 생장을 해요.
남편과 제 자리도 있는데 전 진짜 그런식으로 매장하는거 극혐이거든요ㅠㅜ
시아버님 묘가 선산에 있으면 시어머니도 선산에 모시자는 의견이 불합리한 건 아니죠.
묘지 관리도 어차피 시아버지묘 벌초할 때 같이 하게 될 거고요.
시가와 절연하며. 살았던 엄마 생각은 전혀 없냐고
물어보세요.
쓰지 마세요
후손애게 짐을 남겨주는 겁니다
나중에 대를 내려가면 누가 관리할 건데요?
산길 가다가 약간 긴가민가 싶게 볼록한 땅 보곤 하죠?
그거 다 묘지거든요
후대 몇 대로 가면서 방치되고 꺼지면서 그렇게 되는 거랍니다
아버지가 선산에 있어도 어머니 돌아가시면 그날
아버지는 그자리에서 화장하고 어머니 화장해서
납골당 가족봉안당이나 한군데 기다란 유골함으로 모시든지
안그럼 선산에 같이 평장 합니다
아버지가 선산에 있다고 어머니를 매장하지는 않지요
아버지는 시가와 절연하셨다니 따로 납골당 모시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