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에서 젊은 브랜드들에 중년들 많던데
옷은 젊게 입었어도
머리숱보면 머리힘없고 빈자리 많은게 나이든 티가 바로 나더라구요 머리숱은 뭘로도 안되는것 같아요
아울렛에서 젊은 브랜드들에 중년들 많던데
옷은 젊게 입었어도
머리숱보면 머리힘없고 빈자리 많은게 나이든 티가 바로 나더라구요 머리숱은 뭘로도 안되는것 같아요
슬프네요...
그냥 자세만 봐도 딱 나이가 가늠이 돼요.
뒷태만 봐도 나이 보이죠. 그냥 받아 들이고 깨끗하고 여유있게 입고 싶어요. 젊은이용 옷은 원단이 너무 나빠서 중년 옷으론 별로더라고요.
40대 중반넘어가면서 젊은이 브랜드 묘하게 안어울려요ㅠ
달라지죠.
머리숱 말고 그냥 뒷모습 보면 나이가 보여요.
요가 필테 아무리해도 안되는 그 젊음의 몸이 있더라구요.
체중이랑 몸무게 믿고 젊은 스타일 입으면 진짜 이상해요
아무리 운동을 한들 그 특유의 나이든 태가 있는데
마음만 젊다고 영한 스타일 입으면 기괴해요.
머리숱도 확 줄어있고( 아무리 드라이해서 띄워도 소용없음)
윤기도 없고.
얼마나 중요한지 두피가 휑하니
보이면 여자는 특히 더 못생기고 초라해보여요.
남자는 대머리로도 그냥 다니는데...
짐승이나 사람이나 털빨 무시못하쥬
본인 3년전 사진만 봐도 확 다르잖아요.
전국에 몇 명있는 극동안들 빼고 다 나이 보입니다. 나이 거저 먹는거 아니죠.
40대도 초중후반 다 달라요. 아무리 50대 젊게 관리 잘해도 40대랑은 대번에 다르구요. 그 나이의 아우라가 있거든요.
신애라 오연수 유호정 김희애 이런 분덜 돈이 없어 관리 안하겠나요. 다 50대 중후반 아무도 40대로는 안보임.
끝판왕 고소영 김희선도 본인들 나이 고대로 연배 보여요.
머리털은 여전히들 풍성하더라만
몸매가 변해요
복부쪽으로 살이 많이 찌고...
체형이 미워져요
미녹시딜 드세오
머리털로 까지 맙시다
탈모 왔음 해서 탈모 있는것도 아니고
유전이고 타고난건데 왜 그런걸로 초라하다 하고 까요?
늙으면 누구나 주름지고 처지고 머리 가늘고 빠지고. .. . 그래서.어쩌라고요? 원글은 안 늙어요?이제 하다하다 머리 휑해지는거까지 눈치를 봐야하나.
원글님이 뭐랬다고 ㅡㅡ
원글님도 안타깝고 슬퍼서 하는 말이잖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