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해 여행 잘 다녀왔어요.

쭈니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25-11-16 20:51:23

중국쪽여행은 처음이라 많이 걱정하면서 갔는데 결론적으론 아주 잘 다녀왔어요. 

15년만에 재방문이었는데 완전 많이 변해서 놀라왔어요.

특히나 알리페이 하나로 결제부터 택시콜까지 너무 편하게 다녔어요. 현금이 필요없고 중국말이 필요없더라고요 ㅋ

 

역시 상해는 먹방여행이네요. 다양한 딤섬과 베이징 덕,찌앤빙, 셩지엔 등등... 아주 먹을게 다양해서 먹다 배터지는줄 알았어요.

특히나 마라롱샤가 최고로 맛있어서 기억에 남아요.

저녁엔 대왕애플망고와 각종 열대과일을 사서 호텔방에서 후식으로 먹고 하여튼 자기 직전까지 먹은듯해요.

 

볼거리 와이탄과 예원 야경 그 화려함에 놀라서 사진을 수백장 찍었어요 ㅋ  특히나 개인투어로 다녀온 우전 수향마을이 아주 좋아서 또 가고 싶어요.  완전 추천해요.

내년까지 무비자라서 봄에 또 한번 가봐야겠어요.

 

IP : 202.8.xxx.10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키지도
    '25.11.16 9:01 PM (118.235.xxx.134) - 삭제된댓글

    깡패같은 조선족이 물건 안가면 협박도 한다면서요.
    님이 재수가 좋은거에요
    요즘 중국, 동남아 여행 안가더라고요

  • 2. 패키지도
    '25.11.16 9:03 PM (118.235.xxx.134) - 삭제된댓글

    깡패같은 조선족이 물건 안사면 협박도 한다면서요.
    여권 가지고도 잃어버림 무섭고
    님이 재수가 좋은거에요
    요즘 중국, 동남아 여행 안가더라고요

  • 3. ...
    '25.11.16 9:14 PM (211.234.xxx.150)

    무비자 연장됐나요?
    올해까지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추석때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이쉬웠는데
    무비자면 내년으로 알아봐야겠네요
    마지막 가본 상해가 20년이 넘어서 궁금하네요

  • 4. 쭈니
    '25.11.16 9:19 PM (202.8.xxx.103)

    무비자가 내년까지로 연장되었어요.
    변화무쌍한 상해 한번 가볼만해요.

  • 5. 첫댓은
    '25.11.16 9:22 PM (118.235.xxx.44)

    가보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상해여행 너무 좋았어요
    물건 사라고 협박?하진 않지만 끈질기게 강요하는 경우는 있어요
    하지만 내쪽에서 터무니없게 깍거나 무례하게 굴어도 헤어질땐 웃는 얼굴로 인사해줘서 깜짝 놀랐어요
    화내는걸 본 기억이 없어요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는 여행지였어요
    다른곳보다 여행하기도 훨씬 수월하고 안전했구요
    또 가고 싶어요

  • 6. 쭈니
    '25.11.16 9:29 PM (202.8.xxx.103)

    저도 진짜로 다들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놀랐어요.
    음식점에서 주문할 때도 옆에서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과일가게에서도 먹어보라고 하고… 한번은 딤섬 먹다 국물이 바지에 튀었는데 휴지로 닦아주시고 했어요. 조심하라면서.
    길 모라서 가서 물어보면 손짓하며 알려주세요.

  • 7. 전세계
    '25.11.16 9:39 PM (211.246.xxx.224) - 삭제된댓글

    민폐짓하는데
    지네 나라에 돈쓰러 간 손님한테 불친절하면 아이고야
    이탈리아나 미국은 줄서있음 그나라 사람들에게 양보해야하는
    그런 불편함 있을때가 있고
    음식점 불친절해요.

  • 8. ㅎㅎ
    '25.11.16 9:50 PM (14.63.xxx.193)

    상해 너무 좋죠? 저는 박물관도 너무 좋았어요.
    안가본 분들만 싫다 싫다 하는 느낌.
    또 가고 싶네요.

  • 9.
    '25.11.16 9:56 PM (218.38.xxx.10)

    올봄 딸아이와 일주일 다녀왔는데 다른 여행지 비해 고덕지도나 알리페이 준비할게 좀 있었지만 위험하거나 불편함 없이 잘 다녀왔었어요. 디디택시 이용하고 지하철도 깨끗하고 오히려 시끄럽지도 않고, 신천지나 사람 많은 곳은 공안 많이 보이고... 와이탄 이나 번드도 구경거리 많고..
    영어가 안되면 번역기 써가면서 다녔네요. 대신 밤 늦게 까지는 돌아디니진 않았어요.

  • 10. 주재경험
    '25.11.16 9:58 PM (58.233.xxx.110)

    저도 상해 좋았어요
    사람들도 베이징보다 친절하고 깨끗하고
    최첨단 도시와 전통이 다 있는 곳
    예원, 수향마을도 다른 표준화된 중국 관광지들과 달리
    옛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서 좋았어요
    궁둥이 노릇 빠삭하게 구운 셩지엔 먹고 싶네요
    첫댓님은 혐오 조장하는 유튜브 그만 보시길

  • 11. ..
    '25.11.16 10:01 PM (119.203.xxx.129)

    블로그 검색하고 왔는데
    중국답지않게 멋지네요.
    가고 싶어요.

  • 12.
    '25.11.16 10:06 PM (112.154.xxx.139)

    예전에 애들 어렸을 때 갔었던 상하이
    님들 덕에 잠시 추억에 잠겨 보았어요

  • 13. 지난주
    '25.11.16 10:20 PM (222.118.xxx.116)

    지난주에 다녀욌어요.
    저는 이심 구입해서 갔는데
    그 때문인지 구글지도도 쓸 수 있었고
    아침 저녁으로 호텔에서 유투브도 봤네요.
    상해에서 돌아더니는 사람은 중국 국내 관광객 + 외국 관광객이 거의 다 인듯.

  • 14. ....
    '25.11.16 10:31 PM (218.144.xxx.70)

    우전 너무 좋죠ㅎㅎ
    중국 가본 데중 제일 좋았어요

  • 15. 쭈니
    '25.11.16 10:58 PM (125.132.xxx.208)

    저도 저번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박5일이라서 여유있게 다녀 왔어요.
    비도 안오고 날씨도 괜찮았어요. 우리나라보다 좀 따뜻해서 옷도 가볍게 입고 다녔어요.

  • 16. 궁굼
    '25.11.17 12:11 AM (125.176.xxx.131)

    1. 미세먼지는 어때요?
    2. 칭찬을 안잔한가요?
    3. 중국어 못하는데 자유여행 해도 될까요? (영어가 통해요?

  • 17. ...
    '25.11.17 12:19 AM (1.230.xxx.65)

    우전 좋죠?
    몇년전에 자유여행가서 우전 호텔에서
    일박하고 왔었어요
    그땐 시외버스 타고 갔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가는지 궁금하네요

  • 18. 쭈니
    '25.11.17 1:36 AM (125.132.xxx.208)

    미세먼지 없구요. 밤에 다녀도 안전해요.
    중국어 못해서 파파* 앱 깔고 이걸로 간단한 대화 했는데 다 통해요.
    호텔직원도 영어가 안통해요.

    우전은 트립에서 개인투어 예약해서 호텔로 픽업와서 승합차로 갖다 왔어요.

  • 19. 감사
    '25.11.17 11:59 AM (125.176.xxx.131)

    궁금했는데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0. ...
    '25.11.17 12:33 PM (101.127.xxx.210)

    많이 가세요. 전세계 악의 축 탑 1에 가서 돈 쓰기 싫어요.

  • 21. ....
    '25.11.17 12:53 PM (223.38.xxx.239)

    내년까지 무비자 연장이군요.
    저도 내년에 가봐야겠어요.
    후기 감사해요.

  • 22. ....
    '25.11.17 4:27 PM (125.131.xxx.184)

    저도 상해 가고 싶습니다~26년에는 상해 여행을 목표로..간단한 중국어회화도 외우고 있습니다~

  • 23. 쭈니
    '25.11.17 5:55 PM (202.8.xxx.103)

    저도 생각보다 중국이 괜찮아서 내년 봄에 다시 한번 갈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032 갓 달인 나오는데.. 2 2025/11/17 1,104
1774031 카톡 구버전쓰는데 업데이트 하시겠냐뜨네요 12 어머머 2025/11/17 2,488
1774030 사업 아이템 아이디어가 넘 많은데 어떻게 하나요 6 사업 2025/11/17 1,260
1774029 안경점에서 브랜드 안경을 샀는데요. 3 Go Go 2025/11/17 1,942
1774028 평생 소화제 모르고 살았는데 7 ㅣㅣ 2025/11/17 2,274
1774027 인생 최후의 승자가 11 ㅁㄴㅇㅈㅎ 2025/11/17 4,668
1774026 나도 그러고싶다 1 일기장 2025/11/17 967
1774025 김부장에서 왜 토스트 계약을 8 황실 2025/11/17 4,714
1774024 된장찌개 냄새난다고 창문여는거 34 000 2025/11/17 8,278
1774023 설화수 기초화장품 12 갱년기 2025/11/17 2,331
1774022 70대 남성 지갑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25/11/17 395
1774021 20살 다낭성일때 보험가입 3 . . . .. 2025/11/17 530
1774020 글로불린g세포 결핍 아시는 분 계실까요? 음... 2025/11/17 210
1774019 남학생 전문대 간호학과는 별로일까요? 24 ... 2025/11/17 3,153
1774018 국짐 지지자들과 윤어게인들은 보세요 외국 석학둘의 극찬을.. 2025/11/17 497
1774017 조카의 죽음 20 허무 2025/11/17 23,895
1774016 남편신용카드로 결제할때요.. 8 .... 2025/11/17 1,928
1774015 겨울에 스페인여행 16 .. 2025/11/17 2,569
1774014 난각번호 1번만 드시는 분들은 47 ㅁㅁ 2025/11/17 14,421
1774013 척추 신경성형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8 ㅇㅇㅇ 2025/11/17 937
1774012 20-30 미혼율 (통계청 2025) 15 ........ 2025/11/17 3,523
1774011 시오콘부 아세요????? 28 아니 진쫘 2025/11/17 3,706
1774010 애가 중1인데 너무 말을 안들어요ㅜ 9 에후 2025/11/17 1,773
1774009 무료하고 돈 많은 시니어들 많아지니 시니어모델이며 강좌가 많네요.. 6 2025/11/17 3,887
1774008 엔비디아 실적발표후 주가 어떻게 보세요? 4 최근 2025/11/17 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