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살인데 충치 없어요

누렁니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25-11-16 19:37:52

그런데 타고나길 누렁니라서 속상해요. 

생각해보니 성격급해서 3분씩 양치도 안하는거 같아요. 

3분 양치질 시간 지키면 좀 더 하얗게 될까요? 

치아 미백이라도 하고 싶을 지경이네요. 

그런데  연예인말고도 비연예인 티비나오는 분들 치아는 거의 하얗던데, 

제 게으름이 문제인건지ㅠ 

 

오늘 종일 신경써서 3분 채워 양치질하니 좀 하얗게 된거 

같기도 하네요. 

 

 

IP : 211.119.xxx.1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25.11.16 7:38 PM (223.38.xxx.226)

    누렁니가 건치 일수도요. 충치 없는 것도 복인줄 아셔야 됨.

  • 2. 저도
    '25.11.16 7:40 PM (210.100.xxx.239)

    49살인데 아 한달후면 50이네요
    지금껏 충치치료 한번도 안해봤어요
    스켈링만 합니다
    이건 타고나요
    저도 커피 많이마셔서 약간 황니예요

  • 3. ㅐㅐㅐㅐ
    '25.11.16 7:51 PM (116.33.xxx.157)

    74년생
    충치 없어요
    스켈링만 하고 살아요
    그런데 작년부터 잇몸이 내려앉는게 느껴지는게
    음식물이 끼기 시작하네요
    그전까지는 치간칫솔이 들어가지 않을정도로
    치열이 가지런하고 촘촘했거든요

    저 닮은 우리 애들
    치과 정기검진가면
    의사가
    이집 식구들만 있으면 치과 다 문 닫아야한다고 했어요
    28살, 21살 아이들도 충치 하나도 없네요

  • 4. 56세인데
    '25.11.16 7:52 PM (221.143.xxx.183)

    충치 없고 충치 치료 안해봤어요. 그런데 저도 커피 많이 마셔서 황니에요..

  • 5. 잇몸병
    '25.11.16 7:52 PM (117.111.xxx.254)

    50 넘어가면 중요한게 충치보다

    잇몸 건강한거더라구요.

    충치 없어도 잇몸 질환 있으면 골치 아파져요....

  • 6. ..
    '25.11.16 7:59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30년 전에 치과 치료 받은게 마지막이고 그동안 스케일링만 했어요.

  • 7. 이야.
    '25.11.16 8:06 PM (121.170.xxx.187)

    부럽네요.
    그런데
    울 아빠도 70세 충치없이
    틀니하셨어요.
    잇몸관리 부탁드려요.

  • 8. 나도50
    '25.11.16 8:09 PM (125.129.xxx.138)

    타고난복입니다.부럽네요.
    나는 멀쩡한치아 갯수세는게 더빠름.ㅠㅠ

  • 9. ㅇㅇ
    '25.11.16 8:36 PM (223.38.xxx.157)

    70대 아빠 충치 없는데 양치를 너무 자주해서
    잇몸이 망가졌는지 임플란트등 치과치료비 수천 들었어요
    저는 25년만에 충치 하나 생겨서 치료받고
    10년만에 스케일링 받았는데 치석 많이 없대요
    병원에는 창피해서 약 5년됐다고 했어요

  • 10.
    '25.11.16 8:53 P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울언니는 충치는 하나도 없는데 잇몸이 약해서 고생했어요
    근데 난 충치가 심했음
    언니는 충치로 힘들어하는 나를 오히려 잇몸 건강해서 부럽다고 함

  • 11. 67년생 남편
    '25.11.16 9:11 PM (175.202.xxx.174)

    낼모래 환갑인데 충치 하나 없고 좍 고른 치아예요.
    밥먹자 마자 바로 양치질 진짜 열심히 합니다.
    잇몸이 좀 파이기는 했는데 건강해요

  • 12. 건치에요.
    '25.11.16 9:31 PM (119.193.xxx.86)

    6개월에 한번씩은 스켈링&잇못치료(딥스켈링) 병행 하시면 계속 좋을거 같아요.

  • 13. ....
    '25.11.16 11:01 PM (89.246.xxx.237)

    충치없다고 치과 치료 면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저도 충치없이 관리 찐으로 잘했는데 잘 때 이를 갈고 소화기 문제로 생목이 올라와 마모가 심함;

  • 14. ㅇㅇ
    '25.11.17 1:45 AM (180.230.xxx.96)

    그나이에 충치 없어서 방심했는지
    나이 좀더 드니 충치가 2개가 있다고 해서 놀랬어요
    이 관리 잘 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875 금요일에 대장내시경인데 오늘 마라탕 먹어도 될까요 3 고민 11:29:13 417
1773874 대학 (사회복지학과) 좀 봐 주세요~ 5 ... 11:18:53 656
1773873 통찜용 오징어 해동해서 찌나요? 3 ..! 11:18:15 280
1773872 날밤을 까서 냉동실에 두었는데 3 11:14:14 754
1773871 전장연 때문에. kTX 타고 올라와 서울대병원.. 23 11:12:54 2,616
1773870 50대초 여성 사무직 취업이 가능할까요? (지방광역시) 10 현실 11:12:48 1,492
1773869 중2 남아 잠 잘때 코피가 나요 11 코피등 11:06:51 636
1773868 내란재판부는 왜 안만들고 있죠? 7 아직도 11:05:08 433
1773867 주말근무/평일 휴무/이거 시급 자체가 다르지 않나요? 9 ... 11:03:49 335
1773866 mbti에서 T인 분들 연애할 때 어떠했나요? 21 음.. 10:57:17 1,156
1773865 쇼메 반지디자인 이거 유행 지난걸까요? 14 /// 10:54:41 1,392
1773864 코트안에 경량패딩 입기 오늘 입었습니다 6 코트요정 10:53:56 1,428
1773863 "김건희 오빠, 양평 유력 인사에 허위 급여 법인카드 .. 6 필벌 10:48:52 1,399
1773862 “발달장애인 체육기관이 나경원 놀이터?” 9 눈물난다 10:46:56 1,792
1773861 부산소품샵 3 부산 10:46:09 415
1773860 대장동 항소포기 관련 2 안타까워요 10:45:49 339
1773859 오늘자 한겨레 1면.jpg 6 돈없는조중동.. 10:41:25 1,875
1773858 치약 무불소 고불소 뭐가 좋은 걸까요? 3 ㅇㅇ 10:37:13 410
1773857 51.4%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통령실 개입".. 47 ... 10:33:29 2,026
1773856 우리나라 국대 야구팀이 일본보다 점점 실력이 밀리는거 같아서 속.. 20 ... 10:32:22 1,757
1773855 남욱 강남 500억 땅 11 ........ 10:30:59 1,241
1773854 겨울 따뜻한 하체 옷 입기 추천 룩 8 겨울 10:30:40 1,986
1773853 헐..우리나라 유일의 민영교도소 근황.jpg 21 .. 10:29:58 3,140
1773852 이재명이 김만배 3년만 감옥에 있다가 빼준다고 35 ... 10:28:23 1,812
1773851 김장을 처음 해보려고 하는데 궁금한 것들이 있어요 9 ㅇㅇ 10:28:12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