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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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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때메 남편이랑 대판싸웠네요

.. 조회수 : 7,540
작성일 : 2025-11-16 17:43:34

시어머니 진짜 가끔 사람 뒷목잡게하는게 있는데요

오늘 시댁에 잠깐 볼일이 있어서

남편 저 둘째가 같이갔구요

첫째때메 집엘 일찍와야됐어요

갔더니 어머니 친구분들이랑 약속을 잡아논거에요

아버님이 치매라 혼자는 못계시는데

저희오면 나갈라고 말씀도 없이..

이러이러해서 와서 있어라하면

남편만 보내든지

차를 각자가져가든지 상황에 맞게 가는데

가끔 이렇게 뒷목잡게할때 있거든요

저는 서둘러와야되는데

남편은 중간에서 똑부러지게 말도못하고 결국 

저랑 남편만 둘이 싸웠는데

남편도 왜케 등신같은지 주말하루 날려버린거 같애서

짜증나 죽겠네요

IP : 59.14.xxx.107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만
    '25.11.16 5:45 PM (217.149.xxx.37)

    놓고 그냥 오세요.
    시모가 미리 말을 하지.
    땜에 ㅡ 때문에

  • 2. 그냥
    '25.11.16 5:50 PM (180.68.xxx.52)

    택시 타고 오셨나요? 화낸다고 달라질 상황도 아니니...
    치매남편 돌보는 어머님도 안타깝고
    엄마 아내 눈치봐야 하는 아들도 안타깝고
    시어머니 때문에 주말을 이렇게 날려버린 원글님도 안타깝고.
    어머님은 주말이고 그냥 아버지 니들이 봐라 하시고 편히 생각하셨거나 아님 눈치보시느라 말을 차마 못하고 계셨던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정기적으로 어머님 휴가 일정을 정하세요.

  • 3.
    '25.11.16 5:50 PM (14.44.xxx.94)

    저거 성격이에요
    매사 대충

  • 4. 시어머니가
    '25.11.16 5:52 PM (118.235.xxx.241)

    뒤목잡을 정도로 잘못했나요? 외출도 못하시는데 아들 올때 잠깐 나가는거죠 님은 가시고요

  • 5. 택시타고
    '25.11.16 5:55 PM (121.168.xxx.246)

    나오셨으면 될텐데.
    치매남편 돌보느라 답답한 시어머니 자식오면 잠깐 바람쐬고 싶으셨을텐데.
    남도 이렇게 안 할거같아요.

  • 6. 그니까
    '25.11.16 6:00 PM (58.29.xxx.247)

    나가지 마시라는게 아니고
    정확하게 미리 상황을 알리고 조율하자는 거잖아요
    저런성격 대충 뭉개고 두루뭉술한 상황이 한두번이겠나요
    눈치는 왜봐요 상황정리를 하면되는데
    이도저도 못하게 잡아놓을 생각으로 저런식으로 행동하니 짜증나죠

  • 7. 안됐다
    '25.11.16 6:02 PM (14.55.xxx.94)

    치매환자 계속돌보는 사람에 대한 측은함은 전혀 없고 때문에 라고 탓하네요 일 주일에 하루 정도는 교대해 줘야죠

  • 8. ...
    '25.11.16 6:02 PM (115.138.xxx.43)

    얘기는 미리 해줘야죠
    그럼 남편만 가거나 했을거 아니예요
    원글님도 그렇고 둘째도 거기 매여있을 수는 없잖아요
    여기 나이 많은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시모스런 댓글 다시는 분들 꽤 많아요

  • 9. 그러게요
    '25.11.16 6:05 PM (124.63.xxx.159)

    당연히 숨통 트이게 해드리고 싶은데 미리 얘기만 했어도 되는데 저렇게 상황을 왜 만드나요

  • 10. 아이구
    '25.11.16 6:11 PM (14.55.xxx.94)

    주말에 남편 뺏어간다 생각하는 거 아니구요? 정기적으로 쉴 시간을 줘야될 것 같은데 그걸 안하니 계속 반복이겠죠

  • 11. ..
    '25.11.16 6:11 PM (146.88.xxx.6)

    원글님이 충분히 속상할 상황인데
    다른분들은 계획해 놓은거 다 틀어져도 괜찮으신가봐요.
    그냥 한마디만 미리 해주셨음 원글님이 알아서 대비하셨을꺼라잖아요.
    볼일좀 보게 아버지 좀 봐라~ 이 말 한마디가 어렵나요?

  • 12. 감사하자나
    '25.11.16 6:13 PM (112.167.xxx.92)

    시모가 치매남편 간병 안하든 못하든하면 님네가 요양원비 내야해요 감사하게 시모가 간병하고 있으니 그정도 편의는 봐줘야죠

    치매환자에게 묶여있다 한번 바람 쐬러 나간다는데 그잠깐 보는것도 짜증내면 요양원 모시고 자식들이 요양원비 나눠내야죠

    얘기를 미리하고 어쩌간에 그입장이 되보면 얼마나 답답하겠나요 입장바꿔 생각하세요

  • 13. 오뎅
    '25.11.16 6:13 PM (121.157.xxx.63)

    둘째랑 둘이 택시타고오든 나중에 남편이 택시타고오면 될 일을 왜 싸워요?

  • 14. ㅇㅇ
    '25.11.16 6:15 PM (106.101.xxx.246)

    미리 얘기해야죠
    미리 얘기하는게 그리 어렵나요
    시모가 아들한테 미리 얘기하면 되잖아요

  • 15. 노인들
    '25.11.16 6:17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다 저래요. 친정엄마는 단줄 아세요?
    약속잡고 시간정하고 노인들 세상이 안그래서 그래요
    남편분이 엄마좀 챙겨야지 저래서 아들 필요없는 세상이 온거죠.
    딸 사위 왔을때 저랬음 사위가 저렇게 ㅈㄹ 하겠어요?

  • 16. 노인들 다
    '25.11.16 6:18 PM (118.235.xxx.133)

    저래요. 친정엄마는 다른줄 아세요?
    약속잡고 시간정하고 노인들 세상이 안그래서 그래요
    남편분이 엄마좀 챙겨야지 저래서 아들 필요없는 세상이 온거죠.
    딸 사위 왔을때 저랬음 사위가 저렇게 ㅈㄹ 하고 대판하겠어요?

  • 17. 00
    '25.11.16 6:21 PM (121.164.xxx.217)

    이게 뒷목잡을 일인가요? 미리 얘기하면 좋지만 아들이 치매아버지 엄마대신 주말에 잠깐 볼 수 있죠 너무 화내지 말고 그냥 먼저 집으로 가시면 될일

  • 18. ㅇㅇ
    '25.11.16 6:22 PM (211.222.xxx.211)

    남편도 답답하기는 매한가지였을텐데
    둘이 싸워서 뭘 얻었는지...
    남편보고 시모 신경 좀 쓰라고 하세요.
    자게사람들 뒷목 잡게 하지 마시구요.

  • 19. 앞으로는
    '25.11.16 6:24 PM (1.228.xxx.91)

    원글님 일이 있으시면
    남편만 보내세요.

    제가 80대라서 시어머님 편 드는게 아니라
    저도 시어머님 남편 간병 해보았던터라
    원글님 시어머님의 행동이 이해가 가서요.
    물론 미리 말씀 드리는 게 옮기는 하지만
    미처 거기까지 생각이 못 미쳤을 듯..

    간병이 정말 힘듭니다.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그 지옥같은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드는지
    상상도 못하실거에요.

    그래서 저는 아들에게 치매 초기증상이
    보이면 십자가 짊어질 생각 말고 요양원 보내다오..

  • 20. 택시
    '25.11.16 6:24 PM (118.235.xxx.157)

    못탈 정도로 서울 부산거리세요? 아님 남편이랑 꼭같이 움직여야만할 사정이 있었던건가요? 남편분 등신같긴해요
    마누라에게 질질 끌려가서 ㅈㄹ하면
    니 부모 치매걸리거나 아프면 그때 보자 해보지

  • 21. ...
    '25.11.16 6:26 PM (115.138.xxx.43)

    앞으로 시가는 남편만 보내세요22222

    저도 그동안 아이들도 데리고 갔고 데리고 오길 원하시는데
    애들도 컸고 바쁘고 안데려가기 시작하니 또 그런줄 아시더라구요

    이젠 저도 슬슬 남편만 보내려구요
    40대 후반 50대 부터는 시가에 남편만 가는 집들 많더라구요

  • 22. 미리얘기했으면
    '25.11.16 6:28 PM (121.168.xxx.246)

    약속있다고 남편을 시댁에 못가게 했겠죠.
    글보면 마음씀씀이가 나오잖아요.
    주말하루 날려버렸다고.

    자식들도 보고 배웁니다.
    우리엄마 치매걸리면 난 쌩까야겠다. 그래요.

    가족이면 어느정도 힘듬도 같이 하는거죠.
    글만보면 너무 못된마음이 보이세요.

  • 23. 이런글보면
    '25.11.16 6:29 PM (118.235.xxx.19)

    정말 아들 필요없어요. 재산도 딸에게 줘야하고요.
    딸사위는 저렇게는 안해요. 며느리는 이웃집 딸보다 못한 존재고요
    저런 존재들에게 아직도 집살때 보탠다고 하는분들 안타까워요 다들 정신 차리길

  • 24. 그런데
    '25.11.16 6:32 PM (122.34.xxx.60)

    치매 초기에 받아주는 요양원은 거의 없어요. 등급 안 나오니, 사설로 가야하는데 ᆢ 사설 300만원 이상 하는 요양원도 초기 치매는 안ㅇ받으려 하더라구요. 적응 못하시고 인지가 있는 상태니 가출?을 해버리신다는거죠. 우울증에 자녀들과 보호사에게 계속 하소연하시고.
    주간보호센터 입소도 어려운 경우 많아서, 치매 초기부터 주간보호센터 가시기까지가 진짜 힘들죠.
    길도 잃어버리시고 혼자 뭐 해드신다고 불도 내시고ᆢ

    시아버님 주간보호센터는 다니시나요? 아니면 요양보호사가 오시나요? 시설 입소 안 하셔도 집에서 최대한 시어머니가 간병 보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드리세요

  • 25. .rgg
    '25.11.16 6:32 PM (125.132.xxx.58)

    이정도면 남보다 못한 거죠. 치매 남편 케어하시는 시어머니가 경황 없으실거라는거 정도 이해해주면 될텐데. 본인은 남편 차 없으면 집에 오는것도 큰일 납니까? 대중교통은 뭐하며. 택시 타면 되죠. 너무 싫다.

  • 26. .rgg
    '25.11.16 6:34 PM (125.132.xxx.58)

    태생이 공주로 사신 분인가. 주말 하루에 뭐그리 대단한 일 해야한다고.

  • 27. ㅇㅇ
    '25.11.16 6:38 PM (211.222.xxx.211)

    남편이 어떻게 말하는게 똑부러지는 거에요?
    엄마 우리한테 미리 말 안했으니
    친구 만나지 말고 치매 아빠 계속 봐야지... 해야 하나?
    원글 성격도 참 지롤맞다 싶네요.

  • 28. ..
    '25.11.16 6:45 PM (182.220.xxx.5)

    남편먼 남겨두고 오면 되는 일인데 왜 싸워요?

  • 29. 음....
    '25.11.16 6:46 PM (68.98.xxx.132)

    치매환자 ㅡ 약자ㅡ선하다
    이런 논리로 댓글을 다는데

    원글 말버릇이나 성질이 뭐든

    누군가가 반드시 지키고 있어야하는데
    시모는 내가 나갈란다. 너희는 여기 있어라를 미리 알려주지 않고 본인 외출을 예정했다는거잖아요.
    그래서 원글이 계획한게 모두 어긋나게 되는 거잖아요.

    미리 이야기하지 않은 사람때문에
    원글은 인정머리 없고 나쁜 년이 되네요.

  • 30. 윗님 어긋나면
    '25.11.16 6:48 PM (118.235.xxx.96)

    혼자 가면되죠. 교통수단이 남편 차 말곤 달구지 타는 세상인가요?
    누가 치매환자를 선하다 하나요? 그런 댓글 어디있어요?
    혼자 특이하게 생각하시네

  • 31. 글중간
    '25.11.16 6:49 PM (211.212.xxx.185)

    중간까진 원글도 이해가고 남편도 이해가고 시어마니 미리 말씀좀하시지했다가 마지막에 “ 주말하루 날려버린거 같애서짜증나 죽겠네요” 읽는 순간 원글이 참 못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시당초 원글은 급하개와야할건데뭣하러 따러 갔나요?
    그리고 원글이 급하면 둘째랑 남편차 몰고오고 나중에 남편은 대중교통을 타고 오든지 나중에 원글이 데리러가도 되잖아요.
    일주일내내 치매남편 간병하느라 수고하는 시어머니께 주말 하루 바람쐬고 오시라고 하면 될 걸 원글이 바라는건 시어머니가 약속 취소하고 남편이랑 가자마자 돌아서서 나올 작정이었나요?

  • 32. ㅇㅇ
    '25.11.16 6:52 PM (211.209.xxx.126)

    진짜 자시키워봤자 소용없어요
    어떻게 이렇게 인정머리가 없지

  • 33. ...
    '25.11.16 6:58 PM (106.101.xxx.21)

    댓글이 산으로 가네요.
    치매환자 돌보는 어머니랑
    미리 계획을 공유하는 거랑은
    전혀 다른 주제인데, 왜 논점을 흐려요?

    아들내외 시간을 써야하는 일이면,
    당연히 미리 공유를 해줘야죠.
    아들 혼자서 갔다고 하더라도요.
    자식 시간은 시간이 아닙니까?
    어느정도 외출할 계획인데, 가능하냐, 물어보는게 당연한건데.

    여기서 왜 아들필요없다는 말이 나와요?
    난 딸이지만, 부모님이 저런 식으로 하면 정말 싫어요.

    치매환자 돌보는거 힘들죠. 그렇다고, 그게 면죄부가 되나요?
    상대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면, 미리 양해를 구하는게 당연한거에요.
    가까운 사이라고 이게 안되면, 멀어지는거에요.

  • 34. ....
    '25.11.16 7:02 PM (223.38.xxx.96)

    미리 얘길 했어야죠.
    담부턴 남편만 보내세요.

  • 35. ...
    '25.11.16 7:07 PM (118.235.xxx.251)

    미리얘기했으면
    '25.11.16 6:28 PM (121.168.xxx.246)
    약속있다고 남편을 시댁에 못가게 했겠죠.

    아니 뭔소리에요
    미리 얘기했으면 남편만 보내든 차를두대가져가든 했을거라잖아요 사람이 다 자기같은줄 아나봄

  • 36. ...
    '25.11.16 7:09 PM (39.124.xxx.23)

    1. 남편을 두고 내가 차를 가지고 집에 가거나
    2. 남편과 차를 두고 내가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으로 집에 가거나
    3. 시아버지 포함 전원이 같은 차로 님네 집에 가거나
    4. 남편과 싸우거나...

    옵션이 많은데 4를 선택하셨나 보네요.

  • 37. ㅡㅡ
    '25.11.16 7:18 PM (114.203.xxx.133)

    남편이 중간에서 똑부러지게 어떤 말을 했어야 하나요?

    어머니, 저희 아버지 못 돌보니 약속 취소하세요.
    이랬어야 한다는 건가요?
    그 말 못하는 남편 때문에 어정쩡하게 시댁에 부부가 남아 있게
    되어서 싸웠다는 거예요?

    남편 입으로 치매 아버지 간병하다 잠깐 나간다는 어머니에게 저 말을 어떻게 하라고 그러시나요. 정말 매정하시네.
    원글님 혼자 택시 타고 오면 될 일을.

  • 38. 글중간
    '25.11.16 7:21 PM (211.212.xxx.185)

    시어머니가 미리 일정 말씀안하신건 엄연히 잘못이죠.
    그런데 어떻게 이미 친구들이랑 모임약속하신 시어마니께 모임약속취서하게끔 말씀 안드린다고 남편이랑 싸우고 주말하루 날려서 짜증이린 소리응 하냔말이예요.
    그러나 원글아 바빠서 먼저 와야하먄 둘째랑 먼저 남편차를 몰고 오든지 대중교통을 타고 오면 되잖아요.
    일주일 내내 치매남편 간병하는 시어머니에 대해, 중간에 낀 남편에 대한 이해와 연민이 전혀 없잖아요.
    그러니 못됐다는 생각이 들죠.

  • 39. ...
    '25.11.16 7:33 PM (106.101.xxx.21)

    똑부러지게 말 못한다는 원글의 말이 꼭 취소하라는 얘기인가요?

    만약 우리 부모님이 그랬다면, 저는 “엄마, 근데 이렇게 갑자기 계획을 말씀하시면, 우리집도 다른 계획이 있었건걸 못하게 되니까 다음엔, 조정할 수 있게 미리 얘기해줘요.” 이렇게 말했을거에요.

    이집 남편은 이런 말도 못하나보죠.

    그리고 대중교통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곳이었다면, 남편 두고 왔겠죠. 정보가 제한적인데, 다들 판단을 참 쉽게 하시네요.

  • 40. 못된 것
    '25.11.16 7:35 PM (180.228.xxx.194)

    치매 시부 간병하는 시댁에 주말에 가면서 자기 볼일만 보고 바로 나오려고 했나요? 자식이나 며느리나 못됐다 참. 시어머니가 따로 말하지 않은건 당연히 몇시간 있을거라 생각해 그랬겠죠.

  • 41. ㅌㅂㅇ
    '25.11.16 7:37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모질이인 걸 어쩌겠어요
    그냥 남편만 두고 오거나 아니면 님이 택시 타고 나오거나 해야죠
    어느 쪽으로 행동하는 것이 다음에 비슷한 일을 방지하는데 유리할 것인가 잘 따져보고 선택하세요

  • 42. ㅌㅂㅇ
    '25.11.16 7:38 PM (182.215.xxx.32)

    시어머니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모질이인 걸 어쩌겠어요
    그냥 남편만 두고 오거나 아니면 님이 택시 타고 나오거나 해야죠
    어느 쪽으로 행동하는 것이 다음에 비슷한 일을 방지하는데 유리할 것인가 잘 따져보고 선택하세요

    말로 해서 통화할 사람 같으면 저 위에님 말씀처럼 말로 하시고.
    “엄마, 근데 이렇게 갑자기 계획을 말씀하시면, 우리집도 다른 계획이 있었건걸 못하게 되니까 다음엔, 조정할 수 있게 미리 얘기해줘요.” 22222

  • 43. 남편이
    '25.11.16 7:40 PM (112.162.xxx.38)

    대중교통 타고 집가면 되는데 그 선택지가 없었나봐요?

  • 44. 오ldm
    '25.11.16 7:40 PM (106.101.xxx.16) - 삭제된댓글

    차 없으면 집에 못와요? 그게 더 어이없는데요. 시어머니도 생각은 없지만 자식이 그 하루 좀 봐주지 참…

  • 45. 엉뚱한 댓글ㅜ
    '25.11.16 8:09 PM (223.38.xxx.120)

    남편분이 엄마좀 챙겨야지
    저래서 아들 필요없는 세상이 온거죠

    정말 아들 필요없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딸엄마인가???
    아들 필요없는 세상이 온거란 말이 여기서 왜 나와요
    남편분이 엄마 안챙겼다는 글이 여기 어딨나요
    오히려 시어머니가 외출한 사이에 치매 시아버지 돌봐주고
    시어머니 편의 봐준거잖아요
    그래서 며느리가 주말하루 날려버렸다고 원망하는 거잖아요

  • 46. ㅇㅇ
    '25.11.16 8:36 PM (122.153.xxx.250)

    애초에 원글님이 어머니에게 전화걸어
    이번주 저희가 가니까 아버님 신경 쓰시지마시고
    어머님도 친구분도 만나고 좀 쉬셔요.
    했으면 좋았을 것을.

    큰애 두고 갔다는것 보면 아주 먼곳은 아닌것 같은데,
    이럴때 타라고 택시가 있는거죠.

  • 47. ,,,,,
    '25.11.16 9:05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왜 미리 얘길 안할까요.
    이집 이야기 저번에도 본거 같은데
    매번 이런다구요. 시모가..
    이정도면 진짜 의도적인거죠.
    이런게 진짜 사람 미치게 하는거...

  • 48. ,,,,,
    '25.11.16 9:06 PM (110.13.xxx.200)

    왜 미리 얘길 안할까요.
    이집 이야기 저번에도 본거 같은데
    매번 이런다구요. 시모가..
    반복되면 진짜 의도적인거죠.
    이런게 진짜 사람 미치게 하는거...

  • 49. 며느리
    '25.11.16 9:19 PM (118.235.xxx.96)

    주말이 왜 날라가요? 남편차 타고 집가고 남편은 대중교통 타고 집가면되죠. 매번 저러면 매번 당하는것도 웃기고요

  • 50. 통제적인 사람
    '25.11.16 9:21 PM (61.82.xxx.228)

    예상과 어긋난다고 그렇게 싸우고 열받을 일인지 싶네요.
    미리 얘기해줬음 좋았겠지만
    노인들이 생각이 본인 위주로 했을수 있겠네요.
    걍 둘째데리고 택시타고 오심 되는데.

  • 51. 그냥
    '25.11.16 9:22 PM (70.106.xxx.95)

    앞으론 님만 집에 가세요. 싸울 필요도 없어요.
    아니면 아예 시댁에 같이 가질 마세요. 어차피 싸울거 안가고 싸우는게 낫죠. 나중엔 그러려니 해요.
    그나마 합가해서 모시라고 하진 않는것만으로도 다행이네요.
    저흰 합가하려고 해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시아버지가 시설에 가든 돌아가셔야 끝나요.
    치매 특징이 똥오줌 바르면서도 오래 살아요. 본인은 해맑거든요.

  • 52. .ㄱㅎㅎ
    '25.11.16 9:25 PM (125.132.xxx.58)

    이 정도 일로 대판 싸우면 편한 날이 별로 없을듯.
    시댁 제외하고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하시려나.

    시댁 가서 어머니 나가신 동안 집안일 도와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아버님 식사 준비 하라고 한것도 아니고 차 타고 집 오면 되는데 뭐때문에 싸운다는 건지.

  • 53. 지랄도 풍년일세
    '25.11.16 9:27 PM (24.44.xxx.254)

    미리 말 안했다고 지랄이네요.

  • 54. 원글님
    '25.11.16 9:31 PM (175.123.xxx.226)

    이게 뒷목 잡을일까지는 아니예요. 글을 읽고 나라면? "그래요? 그럼 남편은 남고 저는 큰 애때문에 먼저 갈게요" 했을거에요. 뭐가 문제인가요

  • 55. ..
    '25.11.16 10:35 PM (59.14.xxx.107)

    시어머니가 먼저 이러이러해서
    니네오면 나는 약속있어서 나갈꺼다 하는게 순서아닌가요?
    주말에 남편뺐겨서 짜증났냐고 물어보시는님은
    오버해석 마시구요 ㅋㅋㅋ
    저는 늘 남편한테 금요일날 시댁으로 퇴근해서
    토요일 하루는 아버님이랑 있어라
    어머니좀 쉬게..하는 사람입니다
    저희도 주말에 약속이 있을수도 있는데
    미리 말이 오고가야죠
    본문에 썼듯이 제가 안가든지
    차를 두대로 갔을꺼에요
    맞아요 저 예전에도 같은문제로 글한번 올렸었어요
    이게 정말 끝나지가 않네요
    도대체 왜 미리 말을 안해주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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