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를 휴일에 정주행중인데
거기서 광수정희 산책에서 광수가 본인은 어릴때 좀 센타입 이성한테 끌린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요즘식으로 테토녀 타입인듯요
저는 연애때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끌리지만 연애때 제가 맞춰줬거든요.
그런데 딸은 연애를 하면 대략 동갑이나 한두살 많은 상대이고
데이트비용 반반부담
자주 만나는거 선호하지 않고 주1회
유순한 성격선호
본인이 정해서 이끌어가는 타입이더라구요
전 남자다운 성격을 좋아해서 연하 싫어했고 울 딸은 본인이 이끌어가는
센 성격이였던걸 대충 알았는데 저랑 너무 다르니 완전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서
그런데 나는 솔로를 보면서 저런 성격이 남자들한테
수요가 있다는 걸 선호하는 남자들이 있다는것이 넘넘 신기해요.
딸은 27세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