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게 너무 아쉬워요

[ㅜㅜ]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너무일찍 연애와결혼을 포기했어요. 

 

당시로 다시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같은 결정을 했을 거 같아요.

 

그 시절, 그 상태로 누굴 만나겠다는 용기와 자신감이 생기진 

 

않았을 거예요. 돈이 없었고 시간을 회사에 너무 많이 썼었고

 

서울에서 지방으로 다니는 때라서 에너지가 남아 있지가 

 

않았어요.  하지만 젊음이 있었는데, 그래도 하루에 5시간은 

 

내 시간이었는데  날려버린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절대

 

그 시절 다시 돌아오지 않는데. 

 

너무 일찍 포기했어요.

 

이제는 하려고해도 

 

이 나이에 그 시장에 

 

나가기가 겁나네요. 

 

남들 애기 두명 있는 나이에 ㅠㅠ

 

 

[ㅇㅇ]

10년 뒤에는 또 그럴 거에요.
2025년 그때도 뭐든 할 수 있는 젊은 나이였는데...

[애 둘이]

중고딩 나이죠
포기하고 노후대비 잘하세요

[나에게]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도 결코 늦지 않았어요.
오늘이 그대의 인생에 가장 빛나고 젊은 날 입니다.

후회하고 아쉬워 하지 말고 내일의 그대에게
잘 했다 칭찬 받을 결정을 해 보세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입니다.
시도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