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3 수능 점수 모르는 부모님 계시나요....

.... 조회수 : 2,520
작성일 : 2025-11-15 16:30:07

6논술 썼고. 최저있는 학교는 날아갔다.. 까지만 아네요.....

 

진짜 셤본지 이틀이 지났는데 부모인데 점수도 몰라.

본인도 국어는 아예 채점도 안했다고 하네요.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을까요....

수능날 아침에 진짜 지금까지 쌓인거 터지고. 이제 아이 얼굴도 보고싶지도 않네요...

정시는 백분율이 중요하다는데. 정시학교 고민은 수능 성적나오고 그때부터 고민해도될까요...

IP : 211.201.xxx.1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지매라요
    '25.11.15 4:32 PM (1.235.xxx.206)

    저요....국,과탐2개 점수 몰라요....이럴 수 있나 싶어요.ㅠ

  • 2. 재수생 맘
    '25.11.15 4:32 PM (39.7.xxx.135)

    여기요 점수도 안 매기고 논술 시험 보러 옴 어이 없어요 ㅠㅠ

  • 3. ㅡㅡ
    '25.11.15 4:34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저 몰라요
    하나도 아니고
    애 둘이 다 모릅니다
    기가 막히죠
    처음이 아니라
    하늘이 무너지고 화가나고 이러지는 않네요
    수능 도시락도 세번 싸니까 수월해지더만요
    쨍하는날이 없고
    사는게 그러네요 ㅜㅜ

  • 4. 아뇨
    '25.11.15 4:36 PM (210.100.xxx.239)

    어떻게든 알아내야죠
    아이는 대충 알고있을거예요
    구슬리든 가채점표를 손에넣든 알아야 대책을
    엄마가 니가 고생해 받아온 점수1점도 안아깝게
    정시 열심히 공부해서 원서영역 끝내주게 써주겠다하세요
    지금 진학사칸수 의미없어도 그래도 시작해야해요
    작년에 6학종러 다 메디컬썼다가 광탈하고
    정시공부 울면서 했어요
    어쨌든 스카이는 붙었습니다
    혹시 메가 하고있으면
    로그인하셔서 풀서비스 들어가보세요
    채점했을수도

  • 5. 아지매라요
    '25.11.15 4:47 PM (1.235.xxx.206) - 삭제된댓글

    근데. 12월5일 성적표 나오면 그때부터 해도 될 고민인데, 왜 정시라인을 지금 고민하나요. 전 그냥 포기하고 5일부터 고민하려고해요. 오히려 갈 재종이 없을 것 같아서 너무 걱정이네요.

  • 6. ..
    '25.11.15 4:49 PM (192.241.xxx.235)

    저 몰라요
    성적표 나올텐데 지금 모른다고 하늘이 무너지나요?성적표 나온 후에 정시 원서 쓰잖아요.
    물론 입시요강과 정시 공부는 할겁니다

  • 7. 아지매라요
    '25.11.15 4:50 PM (1.235.xxx.206)

    근데. 윗분 말씀과 지금 점수 모르는 우리애 같은 경우는 상황이 다르죠?
    12월5일 성적표 나오면 그때부터 해도 될 고민인데, 왜 정시라인을 지금 고민하나요.
    전 그냥 포기하고 5일부터 고민하려고해요.
    오히려 갈 재종이 없을 것 같아서 너무 걱정이네요.
    참고로 저도 큰애 서울대 정시로 보낸 엄마에요. 둘째 현재 상태 어이도 없고, 이해도 안 가지만 오죽하면 얘가 이럴까 싶어서 성적표 나올 때까지 그냥 기다릴 생각하고서 정시컨설팅 업체에만 예약해 놨습니다.
    닥달해봐야 뭐가 바뀌나요??

  • 8. 아지매라요
    '25.11.15 4:54 PM (1.235.xxx.206)

    가채점을 못해 온 아이한테 뭘 구슬리고 가채점표를 손에 넣건 합니까?

  • 9. 인쇄
    '25.11.15 4:57 PM (210.100.xxx.239)

    수능시험지인쇄해서 넣어주고
    복기해보라고 하세요
    저흰 가채점같은거 안하던 세대인데
    수능다음날 아침 신문보고 복기해서 채점했고
    학교가서 그성적 적어냈고
    성적표 똑같이 나왔어요
    진짜 생각안나는건 보수적으로 틀린쪽으로
    채점하시고 대략 라인은 알아야죠

  • 10. 아지매라요
    '25.11.15 5:07 PM (1.235.xxx.206)

    애가 복기도 거부하는 경우는 답이 없어요. 그냥 내년 생각해서 논술 보러 다녀왔고, 학원도 보내고 또 다음주도 갈 예정이에요. 그리고, 어차피 성적 나오면 그때부터 정시라인 잡고 고민해도 당일 다 뒤엎어지기도 해요.
    그냥 꾹 참고 기다리세요.
    이제 입시 시작입니다.
    2월이나 되어야 끝날까말까..
    2월9일 재종 유시험전형일 챙겨 보고 있네요.
    힘내서 함께 기다려요.

  • 11. 저요..
    '25.11.15 5:07 PM (211.36.xxx.8)

    큰애 수능보고 나오는데 신나게 나옵디다.. 만점본아이마냥..ㅋㅎㅎㅎ 채점안한다길래 그래 알았다 어차피 성적표나올때까지 특별히 할것도 없고 미리 점수알아서 우울할필요뭐있니.. 신나게 놀자.. 이러고 냅뒀네요. 반에서 유일하게 채점안한 아이.. 수능점수는 뭐 대 충격이였지만.. 이대가서 잘 다닙니다. 둘째녀석도 수능 채점 당연히 안한다길래 알았다 점수나오면 그때보지뭐.. 이러고 냅뒀어요. 지금 논술보러갔는데 최저 맞추든 안맞추든 뭐 경험이려니하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 12. ..........
    '25.11.15 5:09 PM (118.235.xxx.21)

    저 몰라요. 어차피 성적표 나오면 알게될텐데. 지금 정확한것도 아니고 애도 시험에 집중하라고 가채점표 작성 안했어요.

  • 13. ㅎㅎ
    '25.11.15 5:20 PM (118.235.xxx.251)

    다들 정말..수능 망 점수도 모르고 해맑았다 하시며 서울대 이대...

  • 14. 아지매라요
    '25.11.15 5:40 PM (1.235.xxx.206)

    제 큰애가 서울대라는 거고. 큰애는 가채점 잘 해서 왔어요. 둘째가 이번에 시험 본 고3이고, 평소 성적도 큰애와 차이가 큰데, 가채점도 못 해오고, 복기도 거부하네요. 최저 다 못 맞춘다고 하는데도, 학원도 등록하고 6논술 한 곳(서울 아닌 최저 빡센 곳) 빼고 다 볼 생각으로 오늘 2곳, 내일 1곳, 다음주 1곳, 이미 수능 전 본 곳 빼고 다 응시했고 응시할 겁니다. 내년에 논술 또 지원할 거니까요.

  • 15. ...
    '25.11.15 5:44 PM (211.234.xxx.43)

    저 몰라요

    채점 아예 안했대요

  • 16. 아지매라요
    '25.11.15 5:44 PM (1.235.xxx.206)

    제가 큰애 서울대 정시로 보낸 거 언급한 것은, 지금 둘째 아이 상황 입시 몰라서 내버려 두고 있다는 거 아니라는 말씀드리고 싶어서이지, 무슨 엄마 능력으로 애 대학 보내준 거마냥 의기양양해하고 싶어서가 아니에요. 정시는 어차피 성적표로 표점, 백분위 확정되어야 본게임 시작이고, 같은 과 동점에도 몇명 또는 그이상이 있을 수 있어요. 돈들여 컨설팅도 받고, 머리 쥐어 짜가며 진학사고 텔레고 고속이고 다 눈알 빠지게 봐야해요.
    12월 말일에 지원 끝내면 합격발표, 추합까지 또 얼마나 긴가요?
    미리 애랑 힘빼지 마셨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60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5 ... 10:53:14 2,388
1773559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10 ..... 10:51:50 2,209
1773558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7 ........ 10:50:21 1,369
1773557 포메들 말이에요 2 .. 10:49:06 718
1773556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20 ........ 10:45:48 7,463
1773555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18 와 미친 10:45:42 2,739
1773554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391
1773553 집값은 금리 올리면 37 .. 10:42:27 2,614
1773552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7 Sksksk.. 10:37:31 3,473
1773551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27 ... 10:36:44 5,734
1773550 이런 남의편 있나요 5 방관자 10:36:11 1,165
1773549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4 음.. 10:34:04 3,248
1773548 트라피스트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4 ㅇㅇ 10:32:41 1,756
1773547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5 ㅇㅇ 10:28:49 1,416
1773546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3,152
1773545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450
1773544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18 ㅇㅇ 10:17:01 2,163
1773543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12 ㅇㅇ 10:15:48 2,920
1773542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15 .. 10:10:09 2,529
1773541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41 심장쿵ㅠㅠ 10:09:09 2,583
1773540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수정) 31 지나다 10:08:02 3,932
1773539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56 ㄱㄴ 09:55:36 2,730
1773538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8 09:47:21 2,402
1773537 예전 이산가족 KBS 상봉. 씁쓸해요 7 쫌그렇다 09:44:48 1,906
1773536 한강버스 "하인리히 법칙"에 빠지다 7 하인리히 법.. 09:44:35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