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사업장에 들어온 컴플레인 이메일을 보다보니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많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사실 칭찬이메일 조차 마음만 있지 쓰기가 쉽지 않은데 컴플레인 이메일을 쓰는내내 쓰는 사람도 기분이 안 좋을텐데 굳이 그 긴 시간을 들여 쓰는 이유가 뭔지 그걸 보면 이 사람은 무슨일을 하는데 시간이 남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사람들 특징중 하나가 본인의 의견만 내면 되는데 주변 사람들 같이 끌어들여 컴플레인을 하는데 막상 연락하면 주변 사람은 좋은평점을 주는데 컴플레인 걸 상황이면 거는게 마땅한데 그게 말도 안되는 일을 꼬투리 잡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본인비지니스 하시는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저런 사람들은 진짜 그 살아온 인생이 불쌍하다고 생각될지경 저처럼 멘탈 약한 사람은 탈탈털려 정신병원을 집 나들듯 할것 같아요.
그 사람들 재주가 좋은것도 나쁘게 만드는 기가 막힌 재주가 있더라구요. 그거보고 놀랬어요. 이걸 그리 생각도 가능하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