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롱~코트가 진짜 이뻐 보여서
회색을 샀는데 진짜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
느낌은 완전 회색 핸드메이트 울코트 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입어보니까
완전 집에서 입는 목욕탕 가운
특히 예~전에 플이보이 잡지 창간인 휴 헤프너가 가운 입고 출연 했는데
딱~그 모양이더라요.
아니 이렇게 좌르르르~~이쁜데
입으면 왜 집에서 입는 목욕탕 가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지
도저히 모르겠더라구요.
이렇게도 입고
저렇게도 입고
해도
이래도 가운
저래도 가운
야~뭐 이런 옷이 다 있을까~싶은 생각에 기가 차더라구요.
아마도
뼈에 살이 붙어 있는 사람 말고
뼈에 살이 발라져 있을 정도이 사람이
그나마 입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뼈와 살 사이에 지방이 조금이라도 껴 있으면 절대로 입을 수 없는 옷인거죠.
하여간 얼마전에 홈쇼핑에서도 판매 하던데
혹시라도 사진, 화면만 보고 이뻐 보여서
니트 코트 사실 분들은
정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