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치 안해본 주부

.... 조회수 : 6,185
작성일 : 2025-11-15 01:41:12

요즘 50대 이상 분들요 

김치안해본분 많으신가요?ㅎㅎ

 

IP : 119.149.xxx.24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5.11.15 1:49 AM (223.39.xxx.165)

    바로 저 ㅎㅎ

  • 2. 저두요
    '25.11.15 1:51 AM (1.231.xxx.4)

    그냥 조금씩 사 먹어요.

  • 3. ㅜㅜ
    '25.11.15 1:58 AM (211.58.xxx.161)

    김치를 뭐하러 집에서 해요

  • 4. 양가
    '25.11.15 2:00 AM (125.178.xxx.170)

    엄마들이 20년을
    서로 해주겠다고 하니
    맨 받아서 먹었죠.

    80대 중반 접어드시니
    이제 그만 좀 하라고 겨우 설득해서
    사 먹네요.

  • 5. ...
    '25.11.15 2:05 AM (221.147.xxx.127)

    김장은 안 해도 소량 김치는 종종 해요
    파김치 겉절이 오이소박이 열무김치 정도는 쉬워요
    40대 중반까지는 시댁에서 주신 거 먹었어요

  • 6. ...
    '25.11.15 2:06 AM (218.148.xxx.6) - 삭제된댓글

    저도 결혼하고 1.2번 담구고 그후엔 사먹어요
    사먹는데 낫더라구요

  • 7. ...
    '25.11.15 2:07 AM (218.148.xxx.6) - 삭제된댓글

    저도 결혼하고 1.2번 해먹다가 그후엔 사먹어요
    사먹는데 낫더라구요
    결혼한지 30년 ㅋ

  • 8. ,,,
    '25.11.15 2:07 AM (218.148.xxx.6)

    저도 결혼하고 1.2번 해먹다가 그후엔 사먹어요
    사먹는게 낫더라구요
    결혼한지 30년 ㅋ

  • 9. 저요
    '25.11.15 2:39 AM (210.96.xxx.10)

    74년생 51세
    미국 살때 배추 두포기 썰어서 막김치로 딱 한번 해봤어요
    힘들더라구요
    그 이후로 한번도 안해봄

  • 10. . . .
    '25.11.15 3:55 AM (175.119.xxx.68)

    식구도 적고 소량씩 사 먹어요. 이것도 몇달은 가요

  • 11. 123123
    '25.11.15 4:29 AM (116.32.xxx.226)

    50대는 제법 될 걸요
    60대,70대 분들 중에서나 보기 드물 듯ㅡ

  • 12. 결혼 삼십년동안
    '25.11.15 4:50 AM (220.78.xxx.213)

    외국 살던 5년만요 ㅎ

  • 13.
    '25.11.15 6:24 AM (1.248.xxx.116)

    남편이 당뇨인데
    파는 김치는 넘 단맛이 많아 혈당 치솟게 해서
    할수없이 김치 담아 먹어요.
    봄부터 가을까지는 내내 열무, 얼갈이 하고
    겨울엔 배추김치 그때그때 한포기에서 세포기 사이로 담아요.
    두 식구라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14. 플랜
    '25.11.15 6:40 AM (125.191.xxx.49)

    사먹는건 맛이 없어요
    처음은 맛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맛이 덜하더라구요
    찌개나 찜할때 시판김치는 맛이 안나는것 같고 그래서 담가 먹어요

    갓김치는 사먹습니다
    맛있어요

  • 15. 그쵸
    '25.11.15 6:52 AM (83.249.xxx.83)

    한번 담가먹기 시작하면 더이상 사먹을수없는게 김치 같아요.
    막손이 김치도 파는 김치보다 백 배 낫다.
    두 포기 정도만 조금씩 만들어도 맛있어요.

  • 16. 친정엄마가
    '25.11.15 6:53 AM (223.38.xxx.217)

    김장 너무 맛있게 하셔서
    다른 김치 못먹다보니 배워서 제가 해먹으려고요
    엄마 기력이 곧 쇠할거같아서 ㅜ
    많이 안 하고 한 10포기 정도만 하면 그나마 할만 하지않을까 해요

  • 17. 맛잇어서
    '25.11.15 6:58 AM (118.235.xxx.146)

    내가 담근게 제일 맛있어서 힘들어도 만들어요. 배추까지 집에서 절였었는데 육십살 가까우니 힘들어서 절임배추는 사다해요

  • 18. 60까지
    '25.11.15 7:08 AM (58.29.xxx.213)

    얻어먹다 하기 시작했어요
    63살인데 아직도 여전히 얻어먹는게 90%지만
    얼갈이, 막김치, 깍두기는 일년에 한두번 담가요.
    기분나면요

  • 19. ㅇㅇ
    '25.11.15 7:40 AM (125.130.xxx.146)

    한번 담가먹기 시작하면 더이상 사먹을수없는게 김치 같아요.
    ㅡㅡㅡ
    그렇지도 않아요
    사먹기 시작하니 이렇게 편한 걸 왜?

  • 20. ㅁㅁ
    '25.11.15 8:03 AM (119.204.xxx.8)

    결혼한지 30년인데
    한10번쯤 해봤어요
    이젠 김장도 없어지고
    시어머니가 자꾸 김치준다는 불만도 없어질듯요
    시어머니들도 김치를 안하고, 할줄도 모르니,,,,

  • 21. ...
    '25.11.15 8:07 AM (125.130.xxx.2)

    식구들이 생김치만 좋아하고 익기 시작하면 안 먹어서 필요할때 겉절이만 간혹 하는 50대..
    애 들다 독립..2인가구..혈당 관리중이라 탄수제한..밥 거의 안 먹거나 소량..샐러드류.나물.생야채 먹으니 더더욱 김치 먹을일이 없어요..음식도 안해 버릇하니 다 까먹..

  • 22. ..
    '25.11.15 8:40 AM (125.186.xxx.181)

    55세, 저도 막김치만 해 보고 포기김치 한번도 안 해 봤어요.

  • 23. 74년생
    '25.11.15 9:07 AM (222.235.xxx.29)

    겉절이만 몇번 해봤어요. 남펴제외 나머지식구들이 김치 아예 안먹어서 2년전쯤부터 일년에 3번 정도 배추 한포기 또는 알배추사서 겉절이만 해요.
    찌개용은 친정집에서 묵은지 받아오고 가끔 무김치,파김치늑 친정엄마한테 받아와요.
    겉절이나 김장이나 용량과 속재료가 약간 다르고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다르려나요?
    나중에 친정엄미 돌아가시면 묵은지때문에 저도 김장하지 않을까 싶어요

  • 24.
    '25.11.15 11:38 AM (115.138.xxx.158)

    많구나
    저는 이제 한국나이 50인데 김장한지 10년조금 넘었는데 ㅋ
    여름에는 오이소박이나 열무 담그고 가을이면 깍두기
    이 시기는 김장 담고 알타리 담고
    늘 즐거운데
    직장도 다니는 사람

  • 25. 배추김치는
    '25.11.15 12:05 PM (122.254.xxx.130)

    안해요ㆍ물론 김장ᆢ못해요
    깍뚜기 파김치 물김치 백김치 종류는 해먹어요
    배추김치는 걍 사먹어도 굿굿

  • 26. 몇번 해봄
    '25.11.15 4:46 PM (211.48.xxx.45)

    김치 백김치 파김치 등 몇번 담궈보고 몸살남.
    오직 나 혼자서 다하니까요.
    엄마께서 갖가지 김치 늘 담궈주셨는데
    와병으로..
    이젠 사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2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다 사라졌어요 21 ㅇㅇ 11:15:44 2,078
1773591 딸아이의 연애 스타일을 이제야 이해했어요 4 ㅇㅇ 11:11:17 1,186
1773590 영국 사람들의 티타임 문화를 아는 분 계신가요 7 ㅇㅇ 11:07:40 935
1773589 갑자기 운동하면 몸이 붓는거 맞나봐요 3 11:06:27 492
1773588 노견이 새벽부터 못일어나네요 1 결국 10:59:19 685
1773587 대기업 김부장 배경 회사? 6 ㅇㅇ 10:58:26 1,361
1773586 이제 막바지 단풍일 것 같은데 4 돈의노예 10:57:48 584
1773585 40대인데 제2인생으로 도슨트나 숲해설사 준비 어때요? 21 10:56:37 1,553
1773584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8 10:53:18 1,225
1773583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4 ... 10:53:14 1,351
1773582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10 ..... 10:51:50 1,258
1773581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8 ........ 10:50:21 810
1773580 포메들 말이에요 1 .. 10:49:06 405
1773579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15 ........ 10:45:48 3,619
1773578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17 와 미친 10:45:42 1,717
1773577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283
1773576 집값은 금리 올리면 25 .. 10:42:27 1,492
1773575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6 Sksksk.. 10:37:31 2,119
1773574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21 ... 10:36:44 2,924
1773573 이런 남의편 있나요 5 방관자 10:36:11 757
1773572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3 음.. 10:34:04 2,001
1773571 트라피스트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3 ㅇㅇ 10:32:41 1,065
1773570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4 ㅇㅇ 10:28:49 843
1773569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2,203
1773568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