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오래된 부부들 보니 다 수준에 맞게 사네요

[ㅊ]

한동네 20년 가까이 살았는데 남자가 키가 작으면 여자가 남자랑 키가 같거나 좀 작고

남자가 못생겼고 돈은 좀 벌면 여자가 좀 봐줄만하고 전업이고 대부분 이러네요 

남자 여자 둘 다 외모 직장 괜찮은 비율은 희박하고 어쩜 그리 다 자기 수준에 맞게 사는지 희한하더라구요 

 

[불편한 시선]

우리부부도 어떤 부족한 점이 있어 서로 선택했다고 할까 분석당하나요? 이런 시선 불편해요.

[그래서]

님네는 어때요?

[본인]

얘기를 정성들여 쓰셨네
끼리끼리

[..]

본인 수준은 어떠세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근데 그런것 같긴 하네요.

[맞아요]

부족한 부분 상호보완해줄 사람을 찾더라구요
다 그수준 그밥이에요

[ㅇㅇ]

니수준은?

[ㅇㅇㅇㅇ]

결혼하셨나요? 님과 님남편도 그렇겠죠

[그게]

정상이죠
어느 한 쪽 심하게 기울면 그게 비정상.

[영통]

좀 더 깊이 있는 쪽으로
통찰할 곳을 찾아보심이 어떠신지요?~

저런 통찰은 너무 지엽적이다라고 생각되옵니다만...~

[---]

미혼이신듯.

[굳이]

굳~~~~~~이 남의 부부
남,녀 나눠가면 82까지와서
분석, 재단질하는 늙은 아낙은 누구랑 삽니까?
뭐 남편 있다면 신기할 정도라 누구랑 사는지 궁금

[....]

글 내용으로 보아
원글네 부부 수준은 그닥일거 같아요

[니가]

희한한건
멍멍이소리하는 원글
결혼하고 싶지만 더럽게 못생기고 뚱뚱한 늙은 모쏠인가?

[이사람]

그 모쏠 걔 아니에여? 딱봐도 걘데

[헐]

,,어쩜 그리 다 자기 수준에 맞게 사는지 희한하더라구요..............''

뇌피셜로 수준을 나눠서 타인을 평가하는게 더 희한합니다.
근거가 없어서 많이 욕 먹으실듯합니다.......................... ㅠ

[분명한건]

남 관찰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일단 자존감이 많~이 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