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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만에 로라장 갔어요 근데요 ㅜ

오미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25-11-14 21:14:29

청소년때는  뒤로 잘타고

 

날라다녔거든요

 

지금50초반이에요

 

뒤로 탈정도면 몸이 기억한다고

 

지금도 잘탈꺼라고

 

자꾸 가보자해서 온건데잉

 

근데

 

전혀 기억못하던데

 

다리가후들후들

 

쪽팔리게 넘어지기까지

 

늙어서

 

몸이 기억못하는거 맞죠?

IP : 117.110.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4 9:17 PM (119.203.xxx.129)

    그러다 넘어지면 큰일나요 ㅠ

  • 2. 에고
    '25.11.14 9:22 PM (106.101.xxx.122)

    뼈 부러져요. 안돼요

  • 3. 우왕
    '25.11.14 9:23 PM (117.111.xxx.254)

    롤라장에 가신 게 더 신기하네요.

    4-50대도 있나요???

  • 4. 중년모임
    '25.11.14 9:23 PM (121.173.xxx.84)

    있어요. 자기들끼리 신나서 유튜브에 도배하고 그러더군요

  • 5. 다행히
    '25.11.14 9:24 PM (117.110.xxx.203)

    보호장구는 다했어요

    머리보호대

    무릅보호대

    팔보호대

    거의 애기손님들 ㅎ

  • 6.
    '25.11.14 9:25 PM (221.138.xxx.92)

    꼬리뼈가 생각보다 약해요.
    다시 붙어서 통증없어질때까지 1년걸렸다오...

  • 7.
    '25.11.14 9:45 PM (118.32.xxx.104)

    저도 50초.. 스노보드 타고싶은데.. 몸이 기억할거 같은데.. ㅎㅎ

  • 8. 몸이
    '25.11.14 10:13 PM (58.29.xxx.142)

    기억 못 하는 게 아니고
    거부하는 겁니다

    "안 되느데 자꾸 왜 시켜??~~"

  • 9. ···
    '25.11.14 10:40 PM (210.91.xxx.146)

    저 인라인 엄청 잘탔어요
    고깔사이도 샥샥 지나가고~
    근데 40대후반에 신고 일어섰더니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한발자국도
    못가겠더라구요

  • 10. ㅠㅠ
    '25.11.14 10:48 PM (223.38.xxx.233)

    어릴땐 롤러 타고 학원 다니고 그랬는데 ㅜㅜ 세월이 언제 이렇게

  • 11.
    '25.11.14 11:00 PM (211.234.xxx.72)

    보호장비는 일반인 보호용 이에요
    롤라는 장연층이 이용하지 않는지라 보호장비 허술합니다..
    너무 욕심 내셨네요..
    뻐마디 조심하십시요

  • 12. 오잉
    '25.11.14 11:27 PM (123.212.xxx.149)

    저도 작년에 초등 아이랑 갔었는데 어릴 때랑 비슷하게 탔어요.
    40대중반이고 다른 점은 저는 어릴 때도 되게 잘탄건 아니고 어느정도 안넘어지고 가는 정도요 ㅎㅎ
    그래서 그냥 살살 탔더니 살살은 타지더라구요.
    오히려 너무 잘 타셨어서 처음부터 속도내셨던건가 싶기도 하네요.

  • 13. ㅇㅇ
    '25.11.15 12:31 AM (99.139.xxx.175)

    로라장이라길래 Laura Chang 사람이름인가?
    아님 무슨 시골 여관이름인가?

    롤라장 얘기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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