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다 보긴했는데 이번 시즌은 너무 심심하다 싶은 느낌이 드는데
이유가.. 어차피 뽑히는 사람이 심사위원들의 취향에 따라 뽑히는데
그 취향이 시즌1에서부터 지금까지 비슷해요.
노래 선곡도 솔직히 별로고,, 물론 참가자가 선곡하겠지만, 보통
제작진들하고 같이 상의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다른 프로보면..
선곡도 모르는 노래들도 많고(가수들이야 다 아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비슷비슷한 노래와 스타일의 가수들만 계속 본다는 느낌이 들어서
좀 지루한것 같아요.
뭔가 다양한 장르. 다양한 노래들이 좀 섞이면 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심사위원들도 재미없고 스타성있는 매력있는 참가자도 없음
심사위원들 취향에 따라 뽑히고 안뽑히고가 너무 명확해서 재미가 없어요.
시즌 4쯤 되니 참가자들도 그런걸 알고 선곡에도 그런게 반영되는것 같구요.
기타들고 타고난 목소리가 독특하면 뽑히는 느낌.
그래도 몇몇은 괜챦던데요. 음악 프로 자체가 없어서 그나마 고정으로 봅니다. 저렇게 노래를 잘하는 무명이 많다니 정말 이름 알리는건 쉽지 않구나라고 다시 느껴요.
그니까요. 심사위원의 취향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그러니 제가 봐도 저정도되면 뽑히겠다.뭐 이런 수준.. 특히 기타치고, 음색좀 괜찮으면 뽑히기 쉬운것 같고..
저도 재미없어도 시간날때마다 다시보기 하고 있어요. 그냥 다른 프로보다는 조용해서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지난3에선 초반엔 홍이삭 후반엔 소수빈 보고 듣는 재미로 봤는데 이번은 재미가 좀 덜하긴 해요.
제가 담백한 포크음악 취향이라 질러대는 노래를 선호하지 않아서....
70년대 노래 지겨워요.
별 감동 없는데 진실의 턱이니 오버하는 심사위원들 잡는 거 오글거리고 이번 시즌은 끌리는 참가자들도 유난히 없네요.
노래 평타치면 그 다음은 매력싸움인데..
저만 그 생각하는 줄- ㅠㅠ
심사위원들 멘트 보는 재미도 있는데 그 멘트들도 시즌 3 재탕같아요
그나마 28호와 39호가 좀 견인차 역할 하는 저도? 다른 가수들은 새로움이 부족 ㅜㅜ 시즌 3가 워낙에 히트였어서 기대치가 커졌나 그 생각했어요
왜 그리 까요?
없고는 개취
근데 왜 까냐니.
저게 까는거임?
댓글중 까는 글은 없지 않나요?
재미 있고없고의 이유를 쓴 댓글들인데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가 봐요.
전 시즌3이 넘 조용하고 재미없었는데..
이번에는 개성있는 두세 명이 있어서 그나마
감상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다만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2등 했던 사람들이
왜 또 나왔는지.. 신선한 느낌이 떨어져요.
싱어게인 쭈욱 재밌게 봐왔어요
지난 시즌엔 소수빈을 알게 되서 열심히 응원하기도 했구요
근데 진짜 이번 시즌엔 크게 매력이 느껴지는 참가자가 없어요
계속 찾아보는 정도는 아닌거죠
스브스에서 하는 발라드 오디션 프로를 봅니다
쟤다! 딱 꽂히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나올사람 다 나온느낌이요 스타성 갖춘 신선한 사람이 없나봐요
한참... 생각했어요.
싱 어 게임.. 이라고 ...이런 프로가 있나?하고...
아... 싱 어게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