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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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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혼자 상상 하는 사람들이요.

dd 조회수 : 848
작성일 : 2025-11-14 14:37:22

혼자 상상해서 말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예를 든다면  다른 직원이 구내식당에서 밥을 안 먹어요.

그럼  점심을 안 먹는구나?  아님 생각이 안 나거나  생각하지 않나요?

그 직원 왜 밥을 안 먹지? 누구랑 점심 나가서 먹나?

00랑 요즘 친하게 지내는데  같이 나가서 밥 먹는거 아냐? 

이런식이요.

정작 알고보면 본인은  졸려서  잤더라구요.

이 일뿐 아니라 모든걸 저렇게 생각을 하고 해석을 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사람 행동 하나하나에  항상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왜 그런거예요?

사람 행동 하나 하나 말 한마디에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주위에 이런 사람 많나요?

 

IP : 121.190.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소거
    '25.11.14 2:40 PM (221.138.xxx.92)

    엉뚱하긴 하지만 생각은 자유죠..뭐
    그사람도 참 속으로 하지..꼭 소릴내야 하나봅니다.

    매너없고 교양없고..그런거 아니겠어요.

  • 2. 걱정
    '25.11.14 2:45 PM (119.203.xxx.70)

    걱정되어서 말하는 거 아닌가요?

    오히려 원글님이 무심하신 거 같은데요.

  • 3. ...
    '25.11.14 2:54 PM (211.234.xxx.214)

    혼자 멋대로 상상하는게 아니라
    평상시 가지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다양한 가능성을 유추하는거에요.
    나름 합리적 사고죠..

    그리고 좋은 관심이든 나쁜 관심이든 관심이죠.
    좋은 관심인지 나쁜 관심인지는 평상시 지켜보면 알 일이구요..
    그냥 오지랍일수도 있구요

  • 4. ...
    '25.11.14 2:54 PM (183.107.xxx.137)

    오지랖이라 하지만 사람사는 재미죠...뭐...
    남한테 무관심 혼자 고독하게 아무생각없이 살면 무슨재미로 실겠어요?
    쌈구경이 재미있듯이 남들 뭐하나 이야기하며 사는거죠..

  • 5. ..
    '25.11.14 3:12 PM (115.143.xxx.157)

    저런 사람들은 본인이 말을 조심해야돼요.
    헛소문 퍼뜨리게 돼는 실수를..
    그게 반복되면 이제 평판이 떨어지고..

    진짜 본인이 조심해야하는데
    잘 모르더라고요

    제가 사주보는더 신약한 을목 일간들이 좀 저렇더라구요.

  • 6.
    '25.11.14 4:55 PM (14.44.xxx.94)

    ㅎㅎㅎ
    저도 동감해요
    여기도 많은 거 보면 일반적인가봐요
    뒷담화 대부분이 팩트는 적고 거의 다 자기가 상상해서 타인 얘기 지어내서 하더라구요

  • 7. ...
    '25.11.14 6:53 PM (211.234.xxx.196)

    200퍼센트 동의해요.
    어떤 사실에 자기 상상력으로 이쿵 저쿵 말을 지어 붙이고 옆에 사람까지 어머 그런거 같다야 해버리면 그게 그냥 진짜 발 달고 돌아다니더라고요. 회사에 그런 여자들 진짜 넘 한심해요. 그 풍부한 상상력으로 막장 드라마 작가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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