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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최저 못맞췄는데 논술 봐야할까요?

Nn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25-11-14 14:14:29

아이가 생각보다 수능 못봐서 제목대로예오.

그래도 논술 보러 가야하나요?

경험삼아 가야하는건지'.

 

아이는 안간다고 하고 주변에선 그래도 봐야된다하고..어찌할지 모른겠네요.

IP : 175.115.xxx.1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4 2:17 PM (106.244.xxx.134)

    못 맞춘 건 100% 확실한가요? 그러면 볼 필요 없겠죠.

  • 2. ..
    '25.11.14 2:18 PM (211.46.xxx.53)

    이미 원서비는 냈죠? 사실 그런 실전경험은 돈주고도 못합니다. 내년?을 위해 경험삼아 갔다오는거 좋은데 애는 당연 싫겠죠?

  • 3.
    '25.11.14 2:19 PM (175.115.xxx.131)

    100% 확실해요.모고보다 훨씬 못봐버려서..
    선배맘들은 그래도 보는게 낫다고 하고..

  • 4. 가보면
    '25.11.14 2:21 PM (211.234.xxx.212)

    많이 안 와요.
    저희 애는 아슬아슬 해서 논술 보긴했는데 왜 봤나 싶어요.
    (최저 못 맞춰서 그 학교는 불합격)

  • 5. 저도
    '25.11.14 2:21 PM (175.115.xxx.131)

    경험삼아 봤음 좋겠어요.
    그 치열함,절박함 좀 느껴보라고요.

  • 6. .....
    '25.11.14 2:22 PM (39.119.xxx.4)

    다음이라는 기회를 생각하고 있다면 실경험으로 필요하지만
    재수 안할거면 갈 필요없어요

  • 7. 가세요
    '25.11.14 2:26 PM (175.115.xxx.168)

    아는집아이 가채점 잘못해서 못맞춘줄알고 안갔는데, 나중에보니 맞춰서 그집엄마 병났었어요

  • 8. ..
    '25.11.14 2:27 PM (115.143.xxx.157)

    치열함. 절박함 안 느껴도돼요..
    그냥 합리적으로 결정하세요.

    등급은 상대평가라 어찌나올지 모르는데
    아리까리하면 보러가는거고
    확실히 안될거면 안가고
    확실히 안될건데 내년이나 다른 논술 있으면 연습삼아 갑느는거고요.

  • 9. 아이는
    '25.11.14 2:30 PM (175.115.xxx.131)

    재수하고 싶대요.

  • 10. 가나요?
    '25.11.14 2:32 PM (118.216.xxx.114)

    못맞춘거확실하면 뭐하러

  • 11. 지방아니라면
    '25.11.14 2:34 PM (211.220.xxx.34)

    경험으로 가보겠습니다
    현역때 논술 쳐 본 대학에 재수때 합격했어요

  • 12. 재수생
    '25.11.14 2:35 PM (61.83.xxx.51)

    아니고 현역이면 가세요. 재수생이면 삼수할꺼 아니면 가지말고

  • 13. ㅇㅇ
    '25.11.14 2:36 PM (112.170.xxx.141)

    수능 본 지 하루 지나서 등급컷이 어떨지 정확히는 몰라요.
    재수생각 있다면 내년에도 논술 쓸 상황이 있을텐데
    다독여서 보내세요.

  • 14. 애매하면
    '25.11.14 2:53 PM (115.143.xxx.182)

    가라고 하겠는데 확실한거면 안보내셔도 됩니다.
    가서 경험쌓고 치열함 느끼라고 보내는심정은 이해되지만
    솔직히 느끼는학생 거의없다고봐요. 현실적으로는 사람은 많지 의욕도 없는데 힘들고 정신만 없을거에요.

  • 15. 경험
    '25.11.14 2:54 PM (118.130.xxx.26)

    경험 삼아 가보라고 글 읽고
    최저 못 맞춘거 확실한데 갔어요
    그저 고생이었습니다
    가는길도 멀고 셤 시간 기다리는 것도 곤역이고
    경험이라기엔 가혹하던걸요

  • 16. ..
    '25.11.14 3:04 PM (118.130.xxx.66)

    저도 경험삼아 보라고 억지로 끌고가서 보게한적 있어요
    지나고 보면
    경험은 개뿔
    하나 쓰잘데기 없어요
    백프로 못맞췄으면 가지 마세요
    애도 부모도 고생만 합니다

  • 17. ㅇㅇ
    '25.11.14 3:09 PM (222.233.xxx.216)

    애도 부모도 고생만 하고 경험은 개뿔 2

  • 18. ㅇㅇ
    '25.11.14 3:09 PM (118.235.xxx.132)

    저희는 재수해서 결국 수리논술로 갔습니다만
    현역때 최저 망쳤지만 3논술 다 봤어요.
    기다리는 것도 힘들지만 문제 스타일 시간 맞추는 것도 그렇고
    아이는 현역 때 경험한 게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같이 다녀온 엄마 입장에서는 날씨도 춥고 기다리는 시간도 힘들고 곤욕이긴 했습니다

  • 19. 아이랑
    '25.11.14 3:16 PM (175.115.xxx.131)

    얘기해봤어요.아이는 고3이고 생각보다 수능 너무 못봐서 어제부터 재수한다고 난리에요.논술 3개 썼는데 1곳만 가보기로 하고 절대 붙는다고 착각하지 말라고 하네요.알겠다고 하고 1곳만 보기로 했어요.

  • 20. 저도
    '25.11.14 3:47 PM (121.88.xxx.74)

    작년에 경험이라고 꾸역꾸역 무려 여섯개! 다 보냈는데 다 떨어지고 결국 정시갔어요. 고생은 이루 다 말 못 ㅠㅠ
    근데 어머니가 시험 문제 한번 보시면 경험 얘기 못 해요. 그거 쓰다가 머리털 다 뽑힐... 넘 어렵고 복잡하던데요.

  • 21. 확실히
    '25.11.14 4:22 PM (203.142.xxx.241)

    못맞췄음 굳이 갈필요가 있을까요? 시간낭비..경험이다라고 가기엔 의욕도 없잖아요. 결국은 잘봐도 못가는 학교니.. 사람 심리가 그래요. 그 시간에 그냥 좀 쉬라고 하심이..

  • 22. 재수시킬려면
    '25.11.14 6:22 PM (175.202.xxx.182)

    반드시 가셔요.그경험이 재수때 논술에 정말
    훨씬 유리합니다.우리아들이 그랬어요.
    서울올라가서 논술쓴 학교 다 경험삼아 봤어요.
    물론 이때도 아이 달래가며 설득시키는데
    눈물났어요.
    재수해서 최저 맞추고 수리논술쓴 세곳 다 합격했어요
    경험 무시못해요

  • 23. ㅇㅇ
    '25.11.14 6:25 PM (49.166.xxx.160)

    컷근처면 보내고 아니면 한군데만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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