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 형제 일이에요 ㅜ
언니가 전세 만기되어 이번에 집을 매매했어요
이사간다고 집주인한테 통보했고 말이 원래 안통하는 고집불통 노인네라 몇번 고지했고 내용증명까지 보냈는데 수취안해서 문자로 캡쳐해서 보낸상황...
다음달 중순이 이사날짜인데 노인네는 다음 세입자 들어오면 그돈받구 나가라 하고
나는 소득이 없고 나이도 많아 알다볼수 있는데 알아봤으나 대출이 안되니 언니가 알아봐주면 내가 서류에 싸인만하마 해서 대출되는데 알아봐주기까지 했는데..
오늘이 언니네 중도금 날인데 대출 못받겠다
네가 알아서 해라 순리대로 세입자 구해지면 나가라 하는 상황이라고합니다
딱 오늘이 중도금인데
중도금을 이상황에서 보내야 하는지...
안보내믄 계약금 5천넘게 고스란히 날리는거고....
중도금 냈는데 잘못되면 나중에 더 크게 손해볼것 같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네요 ㅠ
언니생애 첨으로 집 사는건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ㅇㅣ상황에서 가장 최선은 뭔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