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촬영 현장에서 불붙듯 뜨거운 냄비를 들라고 시키던 엑스트라 배우에게 못들었다고 사과하는 배우를 혼내는 촬영감독한테 네가 들어보라고 혼냈다고 촬영이 끝난 후에도 손괜찮으냐고 일부러 찾아서 물었다는 얘기 들으며 참 고마왔었는데 이번엔 '고수'배우가 자동차 연기에서 엑스트라에게 어려운 연기를 부탁하고는 몇번인가 야단치는 촬영감독한테 화를 냈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네가 해보라고.
그얘기 들으니까 송중기나 고수나 배우들 중에서는 이미지가 깨끗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맞았나 흐뭇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