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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나참 조회수 : 10,370
작성일 : 2025-11-14 11:23:08

이혼하고 혼자 살고 재혼 생각없고

먹고 살만하니

 행복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불행하지도 않은데

 

여자 혼자 사는 걸 아니

모임에서 만나는 남자들 포함

이혼한 남편친구들은 물론

아파트 경비원까지 껄떡 댄다고..

 

벽에 똥칠해도

남편이 있어야 한다는 

꼬부랑할머니들 쉰내 나는 이야기가

수긍이 된다고...

 

더러운 놈들 같으니라고

 

IP : 223.39.xxx.6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4 11:24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하더군요. 기존 지인들이 더 무섭다고..

  • 2. ..
    '25.11.14 11:25 AM (180.69.xxx.79)

    이혼했다 말도 안하고 모임도 없으니 껄떡댈일이 없어요. 어쩌다 이혼소식이 전해졌나보네요.

  • 3. ...
    '25.11.14 11:25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사별한 지인.
    어느 날 사별한 남편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고 해요.

  • 4. 남자들과
    '25.11.14 11:30 AM (118.235.xxx.137)

    모임을 하니 그래요
    경비가 이혼녀인지 어떻게 아는지?

  • 5. ..
    '25.11.14 11:30 AM (112.214.xxx.147)

    사별하신 분인데..
    얘기 들어보면 남편 친구, 친구 남편 하여간 개새끼들이 많더라구요.

  • 6. 에고
    '25.11.14 11:30 AM (211.46.xxx.113) - 삭제된댓글

    미친ㄴ들~~이혼한 여자는 다 오픈마인드인줄 아나봐요

  • 7. 웃겨
    '25.11.14 11:31 AM (211.46.xxx.113)

    미친ㄴ들~~이혼한 여자는 다 오픈마인드인줄 아나봐요

  • 8. ㅡㅡㅡ
    '25.11.14 11:35 AM (125.187.xxx.40)

    본인이 멀쩡하면 파리가 꼬여도 타격 없어요

  • 9. ....
    '25.11.14 11:36 AM (218.144.xxx.70)

    껄떡대는 남자들보다도 이혼한 당사자 탓으로 돌리는 댓글들이 더 어이없네

  • 10. ..
    '25.11.14 11:38 AM (115.143.xxx.157)

    ㅡㅡㅡ
    '25.11.14 11:35 AM (125.187.xxx.40)
    본인이 멀쩡하면 파리가 꼬여도 타격 없어요

    ....

    일상에서 갑작스레 성추행당하는데도 타격이 없어요?
    부동산 중개인, 경비원 이런데 할배들이 껄떡데고 몸터치하고 그러던데요?

  • 11. ..
    '25.11.14 11:38 AM (121.181.xxx.44)

    아파트경비원이 이혼한걸 어떻게 알아요?

  • 12. 윗님
    '25.11.14 11:39 AM (59.152.xxx.77)

    경비완이 세대수 파악하고 싸인도 받고 주차차량 단속하니 알겠죠

  • 13. 외국에 있다고
    '25.11.14 11:41 AM (118.218.xxx.85)

    몇년에 한번씩 귀국한다고 그렇게 얘기하세요
    가끔씩 엊그제 갔다고 거짓말도 하시고,지네가 어찌 알아보겠어요

  • 14. ㅠㅠ
    '25.11.14 11:45 AM (223.38.xxx.57)

    기분 드러우시겠네요 ㅠㅠㅠㅠ 20대에 극혐하던 껄떡거림을 나이들어서도 ㅠㅠㅠㅠ

  • 15. 공감
    '25.11.14 11:46 AM (211.235.xxx.253)

    저도 남자 진절머리나고 엮이기 싫어 어떤 모임도 안나가는데요. 직장에서 알게되면 별 똥파리같은 인간들이 나대더라구요. ㅁㅊㅅㄲ들
    관리실에서 세대구성원 거의 다 파악하고 드나드는거 보니까 웬만하면 알아요
    본인인 멀쩡하면 타격은 없지만 기분은 더러워요
    그리고 그런 구설수 얽히기 싫으니 칩거하게되구요
    저는요 하물며 교회에서도 똥파리가 꼬이더군요

  • 16.
    '25.11.14 11:52 AM (121.149.xxx.122) - 삭제된댓글

    이혼 상관없이 남자들은 껄떡대게 돼있어요ㆍ

  • 17. 에구
    '25.11.14 11:54 AM (39.124.xxx.15)

    껄떡대는 남자들보다도 이혼한 당사자 탓으로 돌리는 댓글들이 더 어이없네 2222

    경비원이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는 사람은... 참 할 말이 없다
    본인이 그 정도 상식도 없으면서 원글 탓 하고 싶은가 봄

  • 18.
    '25.11.14 11:56 AM (121.149.xxx.122) - 삭제된댓글

    껄떡대는 넘은 이혼여부 상관없이 껄떡대요ㆍ
    안 그런 성품좋은 남자들은 안 그래요ㆍ
    왜 모든 남자들을 싸잡아서ᆢ

  • 19. ㅡㅡㅡ
    '25.11.14 12:05 PM (125.187.xxx.40)

    '25.11.14 11:38 AM (115.143.xxx.157)


    일상에서 갑작스레 성추행당하는데도 타격이 없어요?
    부동산 중개인, 경비원 이런데 할배들이 껄떡데고 몸터치하고 그러던데요?

    ------------
    갑작스런 성추행범이 이혼녀라고 알고 그러겠어요? 부동산 중개인 경비원이 이혼녀라 그러겠냐고요 쓰레기니까 그러지. 지레 이혼녀라 그런거라고 피해의식인거지.
    이혼하고 손길뻗쳐오는건 전화면 끊고 안보고 안만나는게 상식이고 그럼 무슨 일이 일어날 게 있다고.
    피해의식 내지는 과대해석 일반화. 즉 정신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이혼후 따라오는 약간의 생활의 잡음을 견디지 못하는거죠. 유사버젼으로 세상엔 어느 동네 살아서, 자녀가 없어서, 백화점에 추리닝 입고가서, 차가 후져서 내가 이런 대접을 받는다고 통탄하는 사람들이 있죠.

  • 20. ㅇㅇ
    '25.11.14 12:12 PM (218.238.xxx.136) - 삭제된댓글

    경비원이 이혼한걸 어케 알아요??

  • 21. 휴식
    '25.11.14 12:14 PM (125.176.xxx.8)

    그러거나 말거나 내 정신만 바르면 됩니다.
    또 남자들의 평상시 행동에 자격심으로 예민하게 반응할수도 있고요.
    남자들 예의바르지 못한사람 많아요.
    그거 일일이 반응하면 내기분만 상하죠
    혼자도 당당하면 아무도 못건드려요.
    벌레들이 접근한다고 그대로 있나요 피하거나 밟아버려야죠

  • 22.
    '25.11.14 12:22 PM (121.149.xxx.122) - 삭제된댓글

    이혼여부 상관없어요ㆍ
    나쁜남자들은 세상 모든 여자에게 껄떡ᆢ
    성품 좋은 남자들은 이혼했다고 여자를 함부로 대하고 그러질 않아요ㆍ

    이혼 상관없이 남자섞인 모임이나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면 그런일 많지 않나요?
    세상 남자들을 다 나쁜 남자로후려치기를 하는
    그 아는 언니 참 불편하네ᆢ

  • 23. 댓글들 ㅠㅠ
    '25.11.14 12:24 PM (110.15.xxx.45)

    그럼 세상의 모든 피해자들은 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아서 그런건가요?

  • 24. ㅡㅡㅡ
    '25.11.14 12:28 PM (125.187.xxx.40)

    문맥을 제대로 봐요. 파리가 꼬여도 그게 내탓(이혼)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는거예요. 파리는 이혼을 하건 안하건 꼬인다는 거예요. 문해력이 참 큰 문제야.

  • 25. 에이미
    '25.11.14 12:32 PM (218.48.xxx.73)

    경비원 다 알아서 껄떡되는거 맞아요!
    껄떡되면 혼자 전화하는척 하면서 욕(씨발씨발!)! 하면 됩니다.
    만만해서 그러는거예요

  • 26. 핑계도
    '25.11.14 12:38 PM (58.141.xxx.33)

    좋네요. 여자어로 나 아직 매력잇어.. 라는 말인데
    남자탓을 왜 해요. 능력이 안되니 전남편보다 더 나은사람 못 만나는거지..

  • 27.
    '25.11.14 12:45 PM (14.44.xxx.94)

    비슷한 얘기 많이 들었어요
    나이 많은 여자싱글들에게도요
    심지어 단골식당 주방장조차도 어쩌다 싱글인게 알려지면 갑자기
    수작질
    동창모임에서 남자동창들도 그런다네요

  • 28. ㅡㅡㅡ
    '25.11.14 1:00 PM (125.187.xxx.40)

    동창모임에서 정작 불륜은 유부남유부녀들이 많이 난다죠.

  • 29. ...
    '25.11.14 1:04 PM (39.125.xxx.94)

    파리가 꼬이는 거 자체가 불쾌하고 이미 피해받는 건데
    무슨 아무 타격이 없어요?

    그냥 파리새끼들 다 죽여버리고 싶을 거 같은데
    맘도 넓으셔

  • 30. ...
    '25.11.14 1:17 PM (106.102.xxx.110)

    안 이뻐서 그런지 아무도.전혀.네버. 안꼬임
    별 잡것들이 꼬이시는 분은 다른이유 하나도 없어요
    그저 예뻐서에요 그 단하나의 이유임

  • 31. .......
    '25.11.14 2:07 PM (220.65.xxx.99)

    ㅂ ㅅ
    이래도 없는 것 보담은 낫다던 직장 선배 언니 말이 생각나는군요

  • 32. 솔직
    '25.11.14 3:21 PM (106.101.xxx.145)

    아직도 보는시선이 좋진않죠

  • 33. ??
    '25.11.14 4:12 PM (210.109.xxx.130)

    본인이 멀쩡하면 파리가 꼬여도 타격 없어요?? 이 댓글쓴거 남자 파리인거 같네요.

  • 34. ㅡㅡ
    '25.11.14 4:37 PM (211.234.xxx.117)

    예전에 남편과 다투고 집 나와서 혼자 택시 타고 호텔 가는데,
    할아버지 운전사에게 하소연 좀 했더니
    이 미친 할배가 껄떡대서 깜놀했네요~~ 한두번 해본게 아닌듯 했어요 다 늙어서 토 나오게..
    남편 있는거 알아도 여자가 혼자 있음 아무 남자나 껄떡거려도 되는 줄 아나봐요

  • 35. ㅈㅈ
    '25.11.14 4:48 PM (223.38.xxx.1)

    아무리 그래도
    할매들이 하는 그런 말이 가당키나 하나요
    100똥파리보다 나쁜게
    이혼한 전남편일텐데

  • 36. 사별도 아니고
    '25.11.14 4:49 PM (183.97.xxx.35)

    이혼을 했는데

    아직도 남편 운운하는걸 보니
    그럴싸한 남자가 나타나면 다시 결혼할듯

  • 37. 문제는...
    '25.11.14 4:52 PM (219.255.xxx.39)

    파리들이라는 것!

    82아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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