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고양이가 이렇게 이쁜짓을 하는군요

...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25-11-14 11:07:17

저도 냥집사인데 울 냥이 나이는 정확히 몰라요

전 주인이 사망하면서 데려온 아이라.. 그냥 나이가 많다정도만 느껴져요.10살 넘은듯요.

하루종일 자고 장난끼는 전혀없고 

가끔 한번 비벼주고 맨날 자기 배만져달라고 발라당해요

 

친구네 놀러가서 8개월 냥이를 봤는데

세상에 쫄쫄 따라다니며 장난치고 싶어 죽겠는 표정으로 세상 호기심천국에 비비고 애교부리고 장난놀자고 붙는데...

아기냥이 너무너무 이뻐 죽겠더라고요

어쩜 이래요??

 

아기냥이 하나 데려올까 하다가

울집 할배냥이 신경 거스를까봐 참으려구요

 

IP : 71.185.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4 11:11 AM (14.42.xxx.34)

    놀아달라고 각종 애교를 부리다가 삐지기라도해서 뒤돌아있을 때 그 뒤통수 정말..하아.. 심장에 무리옵니다.

  • 2. 견주인에
    '25.11.14 11:25 AM (1.216.xxx.18)

    고양이 영상에 빠져서
    방금 고양이폰케이스 샀어요
    하....고양이 너무 치명적이에요 ㅎㅎㅎ

  • 3. ..
    '25.11.14 11:28 AM (121.162.xxx.35)

    세상 모든 애기는 너무너무 귀엽죠~~~ 특히 솜뭉치의 귀여움은 치명적이죠~!!

  • 4. 오수
    '25.11.14 11:36 AM (182.222.xxx.16)

    11년차 냥이 있는데, 드디어 고심하던 아기냥이 데리고 왔습니다. 태어난지2달된 냥이인데...너무너무 귀여워요. 새끼냥이라서 합사가 쉽습니다. 시도하세요. ㅎ

  • 5. 저는
    '25.11.14 11:41 AM (118.235.xxx.53)

    고양이 뭔가 크고 징그러워서 안좋아했는데 한번 지인 사정으로 6개월쯤된 고양이 2주정도 봐준적있는데, 한번씩 제 발을 핱아주고 무슨 위생봉지를 가지고 빙빙돌리고 점프해서 잡고 세상에 한참을 혼자 얼마나 잘놀던지. 강아지는 놀아달라고 오잖아요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애교에 깜놀했어요. 근데 제얼굴에 울긋불긋 알레르기가ㅜ 첨알았네요
    하튼 선입견이 없어지고 놀랐던 기억이있네요

  • 6. 원래 있던 냥이가
    '25.11.14 11:43 AM (118.218.xxx.85)

    더 좋아할걸요.
    그리고 하나있다가 둘 되었다고 유난히 손갈것도 없이 더 좋던데요.

  • 7. 저는
    '25.11.14 11:49 AM (118.34.xxx.194)

    6개월 고양이 임보중인데 이 아이가 개냥이네요...저만 졸졸 따라다니고 손만 보면 물려고 해서 아이는 이쁜데 물리는 게 너무 겁나요...제가 동물은 처음이고 교육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 8. ..
    '25.11.14 12:24 PM (211.234.xxx.83)

    저도 오래전 청소년기 고양이 예쁜짓에 넘어가 아직도 고양이 좋아해요. 고 귀엽게 생긴 것이 어찌나 겁도 많고 장난기도 많고 호기심 넘치는지 솜방망이로 제 손 톡치고 숨바꼭질하고 컴퓨터하면 꼭 그앞에 드러누워 만져달라 시위하고

  • 9. ^^
    '25.11.14 12:32 PM (103.43.xxx.124)

    아깽이들 혼자 어찌나 잘도 노는지ㅎㅎ너무 귀엽죠!!
    원글님, 날도 추워지는데 혹시라도 엄마 잃고 혼자 울고 있는 아깽이가 눈에 띄신다면 냥줍 어떠실까요?ㅎㅎㅎ 할배할매냥들도 아주 어린 애들은 봐준다던데요.

  • 10. 아기냥이
    '25.11.14 12:40 PM (106.101.xxx.216)

    그거 잠깐
    사춘기(?) 지나면 완전 다른냥 됨요.
    그래도 이뿌지만요

  • 11. ...
    '25.11.14 4:24 PM (211.198.xxx.165)

    그 하찮음이란 정말 너무 귀욥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73 47살 처음으로 피부과 레이져 상담 갔어요.. 9 피부과 2025/11/14 4,669
1772672 갑자기 바다 보고 싶은데 7 ㅇ ㅇ 2025/11/14 1,212
1772671 쿠팡이나 중고나라보면 설화수 샘플 파는데 가짜일까요? 6 ... 2025/11/14 2,204
1772670 저희 개가 죽어가고 있어요. 16 magic 2025/11/14 5,704
1772669 청계천 을지로에서 도배장판 해보신분 4 동네말고 2025/11/14 995
1772668 마트 갔다가 배추한망이 너무 싸서 사왔는데 6 이를어째 2025/11/14 3,698
1772667 넷플 광고형 보시는 분들이요 9 ㆍㆍ 2025/11/14 1,473
1772666 갱년기 증상에 일찍 졸린 것도 있나요 4 ㅡㅡ 2025/11/14 2,653
1772665 김동률 콘서트 가보신분!! 11 2025/11/14 2,498
1772664 50에 느낀 진정한 위로는? 46 2025/11/14 14,411
1772663 가족오락관처럼 화기애애한 내란재판 모습.JPG 7 .. 2025/11/14 1,372
1772662 지렁이 글씨가 중요한건가요? 13 ........ 2025/11/14 2,141
1772661 10시 [ 정준희의 논] 그때도 묻혔고,그 뒤로도 잊혀버린, .. 같이볼래요 .. 2025/11/14 377
1772660 “돌아오면 땡?”…뉴진스, 사과가 먼저다 12 이거다 2025/11/14 2,703
1772659 현금 잇으신분들 코인 준비하세요 29 ds 2025/11/14 16,097
1772658 '추상화 거장' 그림까지‥尹 관저행? 빌려간 95점 23 ㅇㅇ 2025/11/14 3,886
1772657 안보≠보수?…"안보정책 잘하는 정당" 물으니 .. 2 2025/11/14 658
1772656 아이독립시키기 미국인에게 배우고싶네요 10 ㅡㅡ 2025/11/14 2,791
1772655 들기름 오래된거 못먹나요 ? 3 들기름 2025/11/14 2,593
1772654 샘 클라플린 왜 이리 늙은건가요 9 ㅡㅡ 2025/11/14 1,788
1772653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건희 구토의 비밀 , 김경수 .. 2 같이봅시다 .. 2025/11/14 1,912
1772652 남자 골프화 추천부탁드려요 3 ㅇㅇ 2025/11/14 442
1772651 약대 정시 사탐으로 쓸 수 있나요? 2 ... 2025/11/14 1,325
1772650 고졸 노무현 대통령에 학번 묻던 그 검사, 상설특검 후보 됐다 11 ㅇㅇ 2025/11/14 3,920
1772649 여행갈때 4 2025/11/14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