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고양이가 이렇게 이쁜짓을 하는군요

...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25-11-14 11:07:17

저도 냥집사인데 울 냥이 나이는 정확히 몰라요

전 주인이 사망하면서 데려온 아이라.. 그냥 나이가 많다정도만 느껴져요.10살 넘은듯요.

하루종일 자고 장난끼는 전혀없고 

가끔 한번 비벼주고 맨날 자기 배만져달라고 발라당해요

 

친구네 놀러가서 8개월 냥이를 봤는데

세상에 쫄쫄 따라다니며 장난치고 싶어 죽겠는 표정으로 세상 호기심천국에 비비고 애교부리고 장난놀자고 붙는데...

아기냥이 너무너무 이뻐 죽겠더라고요

어쩜 이래요??

 

아기냥이 하나 데려올까 하다가

울집 할배냥이 신경 거스를까봐 참으려구요

 

IP : 71.185.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4 11:11 AM (14.42.xxx.34)

    놀아달라고 각종 애교를 부리다가 삐지기라도해서 뒤돌아있을 때 그 뒤통수 정말..하아.. 심장에 무리옵니다.

  • 2. 견주인에
    '25.11.14 11:25 AM (1.216.xxx.18)

    고양이 영상에 빠져서
    방금 고양이폰케이스 샀어요
    하....고양이 너무 치명적이에요 ㅎㅎㅎ

  • 3. ..
    '25.11.14 11:28 AM (121.162.xxx.35)

    세상 모든 애기는 너무너무 귀엽죠~~~ 특히 솜뭉치의 귀여움은 치명적이죠~!!

  • 4. 오수
    '25.11.14 11:36 AM (182.222.xxx.16)

    11년차 냥이 있는데, 드디어 고심하던 아기냥이 데리고 왔습니다. 태어난지2달된 냥이인데...너무너무 귀여워요. 새끼냥이라서 합사가 쉽습니다. 시도하세요. ㅎ

  • 5. 저는
    '25.11.14 11:41 AM (118.235.xxx.53)

    고양이 뭔가 크고 징그러워서 안좋아했는데 한번 지인 사정으로 6개월쯤된 고양이 2주정도 봐준적있는데, 한번씩 제 발을 핱아주고 무슨 위생봉지를 가지고 빙빙돌리고 점프해서 잡고 세상에 한참을 혼자 얼마나 잘놀던지. 강아지는 놀아달라고 오잖아요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애교에 깜놀했어요. 근데 제얼굴에 울긋불긋 알레르기가ㅜ 첨알았네요
    하튼 선입견이 없어지고 놀랐던 기억이있네요

  • 6. 원래 있던 냥이가
    '25.11.14 11:43 AM (118.218.xxx.85)

    더 좋아할걸요.
    그리고 하나있다가 둘 되었다고 유난히 손갈것도 없이 더 좋던데요.

  • 7. 저는
    '25.11.14 11:49 AM (118.34.xxx.194)

    6개월 고양이 임보중인데 이 아이가 개냥이네요...저만 졸졸 따라다니고 손만 보면 물려고 해서 아이는 이쁜데 물리는 게 너무 겁나요...제가 동물은 처음이고 교육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 8. ..
    '25.11.14 12:24 PM (211.234.xxx.83)

    저도 오래전 청소년기 고양이 예쁜짓에 넘어가 아직도 고양이 좋아해요. 고 귀엽게 생긴 것이 어찌나 겁도 많고 장난기도 많고 호기심 넘치는지 솜방망이로 제 손 톡치고 숨바꼭질하고 컴퓨터하면 꼭 그앞에 드러누워 만져달라 시위하고

  • 9. ^^
    '25.11.14 12:32 PM (103.43.xxx.124)

    아깽이들 혼자 어찌나 잘도 노는지ㅎㅎ너무 귀엽죠!!
    원글님, 날도 추워지는데 혹시라도 엄마 잃고 혼자 울고 있는 아깽이가 눈에 띄신다면 냥줍 어떠실까요?ㅎㅎㅎ 할배할매냥들도 아주 어린 애들은 봐준다던데요.

  • 10. 아기냥이
    '25.11.14 12:40 PM (106.101.xxx.216)

    그거 잠깐
    사춘기(?) 지나면 완전 다른냥 됨요.
    그래도 이뿌지만요

  • 11. ...
    '25.11.14 4:24 PM (211.198.xxx.165)

    그 하찮음이란 정말 너무 귀욥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92 수능최저 못맞췄는데 논술 봐야할까요? 26 Nn 2025/11/14 2,177
1773091 저 지금 행복해요 비결은.. 15 혼자인데 2025/11/14 4,290
1773090 대방어 산지 '일산'(?) 8 ㅁㅁㅁ 2025/11/14 1,572
1773089 범진 인사 같은 잔잔한 노래 추천 부탁요 5 ㅇㅇ 2025/11/14 219
1773088 미국과 맞서지 않겠다던 한덕수가 협상했으면 어땠을까요? 4 2025/11/14 913
1773087 계엄은 대통령 고유권한이다. 18 ..... 2025/11/14 2,519
1773086 경비없는 아파트가 이상한가 20 ㅇㅇ 2025/11/14 2,637
1773085 국제발신 전화를 얼떨결에 받았어요 1 궁금 2025/11/14 1,432
1773084 고1,고2 모고에서 보통 백분위 얼마나 떨어지나요 6 수능 2025/11/14 568
1773083 대기업 견책이면 감봉되나요? 4 ㅇㅇ 2025/11/14 726
1773082 폭망 재수생 답답합니다. 15 슬프다 2025/11/14 3,753
1773081 윤곽수술 했어요 8 2025/11/14 2,434
1773080 초등때 실컷 놀려라 하시는 분들은 왜그러는거예요? 15 kk 2025/11/14 2,110
1773079 헤어라인 잔머리요 6 ........ 2025/11/14 822
1773078 주식)AI 끝난거에요? 6 ㅇㅇ 2025/11/14 2,982
1773077 한의사 괜찮나요 54 00 2025/11/14 3,408
1773076 빵빵한 패딩 숨 죽이고 싶은데요 1 패딩 2025/11/14 383
1773075 오늘 무슨 날인가.. 3 하루만 2025/11/14 1,642
1773074 제가 사람이 좋은가봐요 2 ㅇㅇ 2025/11/14 1,435
1773073 국장 주식 17억넘게 투자한 내가 걱정하는 두가지 57 ㅇㅇ 2025/11/14 11,547
1773072 회사 점심도시락 또띠아롤 싸와서 10 부자되다 2025/11/14 2,325
1773071 드디어 '이재명은 재림예수인듯'이란 10 우와 2025/11/14 1,198
1773070 백악관 핵추진 공격 항모 승인 6 가즈아 2025/11/14 691
1773069 오늘 매불쇼 시네마지옥 최광희 출연 X 15 프랑켄슈타인.. 2025/11/14 2,224
1773068 80세어머니가 잠을 못 주무셔요 20 가을 2025/11/14 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