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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털이 무조건 많이 빠지나요?

.......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25-11-13 19:27:40

고양이 입양하고 싶은데

남편이 털 때문에 주저해요

단모종도 털이 많이 빠지나요?

책임지고 끝까지 키우는 부부인데

고양이는 처음이라 너무 몰라서

궁금해요

IP : 119.71.xxx.8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카시아
    '25.11.13 7:37 PM (106.102.xxx.100)

    제 동생들이 각각 단모 장모 키우는데 털 장난아닙니다
    장모는 특히 뭉쳐져서 날라다닙ㄴㄱ다
    저두 동생들집에 가면 넘 이뻐서 키우고 싶은데 털보면 그런 마음이 싹 없어집니다 ㅠ

  • 2. ...
    '25.11.13 7:38 PM (222.121.xxx.80)

    털이 빠진다.... 가 아니라
    털을 뿜어요

  • 3. 무조건
    '25.11.13 7:39 PM (182.215.xxx.4)

    빠져요. 뿜는다 맞아요.
    전 비염이 없어서 괜찮은데
    남편 비염 마니 심해졌어요.

  • 4.
    '25.11.13 7:50 PM (115.143.xxx.137)

    털..정말 장난 아니에요.
    저 4마리 키워봤는데 장모가 낫더라고요.
    단모는 섬유에 박혀서 돌돌이도 소용 없어요.

  • 5. ..
    '25.11.13 7:50 PM (211.210.xxx.89)

    길거리 캐스팅 코숏 키우는데 털 그리 심하지않아요. 오히려 사람 머리카락이 더 많아요. 머리카락 치우면서 같이 치우는 정도지 털 뿜지않아요. 키우기전 털 때문에 고민많았는데 사람털이나 비슷해요. 우선 안기지않으니 옷에 붙을 일도없어요. 옷에 붙어도 좋으니 좀 앵겨 있었음 좋겠네요. 궁딩이는 붙여도 무릅냥은 아니라서요. 오히려 모래때문에 골치지 털은 큰 고민아니더라구요. 장모종은 안키워봐서 몰겠네요.

  • 6. ㅇㅇ
    '25.11.13 7:51 PM (219.241.xxx.189)

    네 많이 빠져요 사시사철 빠지고 그 와중에 털갈이 철도 있어서 그땐 정말 심해요 그냥 포기하고 신경 안 써야 스트레스 안 받아요 저는 그낭 달고 살아요 찍찍도 소용없어서 ㅎㅎ

  • 7. ..
    '25.11.13 7:51 PM (106.101.xxx.198)

    알레르기검사해보세요. 키울결심하고 검사해봤더니 가족이 알레르기가 양성나와서 포기했어요

  • 8. ...
    '25.11.13 8:05 PM (104.153.xxx.103)

    사람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는건 그 사람이 탈모 증상인거 같고 고양이털 엄청 많이 빠져요. 뭉쳐다니기도 하는데 한올씩 수건 같은데 묻었다가 눈에 들어가기도 해요. 로봇청소기 돌리면 고양이털 나옴. 건조기도 있으면 좋아요.

  • 9. ㅁㅁ
    '25.11.13 8:14 PM (211.62.xxx.218)

    다섯마리를 죽을때까지 키웠고 지금도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다섯마리 동시에 키우던 때도 있어서 그런지 한마리 정도는 털이 빠진다는 느낌도 안드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볼땐 아마 털 뿜뿜이겠지요.

  • 10. 17살
    '25.11.13 8:25 PM (14.56.xxx.34)

    우리집 고양이가 17살입니다.
    새해에는 18살이 되겠네요.
    매일 욕실에서 실리콘빗으로 빗어줍니다.
    억지로가 아니라 옷 갈아입는 소리만 나면 욕실에 먼저 가서 대기하고 있어요.
    딩굴딩굴 목욕탕 때밀이 하듯이 등부터 배까지 싹싹 빗어주면 엄청 시원한지 실은 두번도 조르지만 하루 한번만 빗겨줘요.
    실리콘 빗과 바닥에 한웅큼 털 모이는건 모아서 버리고 욕실 물청소합니다.
    덕분에 집안에는 털이 별로 없네요.
    우리집 장수묘 건강비법 같아요.
    매일 전신 맛사지 받는거예요. ㅎㅎ
    그럼 집안에 날리는

  • 11.
    '25.11.13 8:26 PM (74.75.xxx.126)

    네 마리 키워봤는데 전부다 제일 흔한 까만 길고양이들이요.
    특별히 털 문제 못 느끼는데요. 가끔 장기 여행 다녀오면 아이들이 어느 이불 위에서 잤는지 알겠어요. 침구가 꺼멓게 되어 있어서요. 그거 말고 일상적으로는 큰 문제 모르겠는데요, 제가 둔감한 건지요.

  • 12.
    '25.11.13 8:32 PM (118.32.xxx.104)

    떨뿜기 털풍기 털쟁이

  • 13. lil
    '25.11.13 8:36 PM (112.151.xxx.75)

    털 많이 빠지지만 그것 때문에 그만 키우고 싶다 한적은 없어요
    이뻐이뻐 오구오구 하며 털 청소 하지요 ㅋㅋ

  • 14. 몬스터
    '25.11.13 8:50 PM (125.176.xxx.131)

    겨울되면 좀 덜빠자고
    털갈이 시즌에 특히 많이 빠져요

  • 15. ...
    '25.11.13 8:57 PM (61.255.xxx.201)

    털공장이다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실거예요.
    그럼에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죠. 털이 대수인가요.
    미리 털을 좀 모아두세요. 요즘 투명한 플라스틱 인형 키링에 고양이털을 모아둘 수 있는 걸 팔더라구요. 진작 있었음 미리 담아두고 가끔 만져보고 할텐데요.
    무지개 다리 건너고 나니 그 귀찮던 털조차도 귀해요.
    어쩌다 발견하면 모아두는 통에 고이 모셔둡니다.

  • 16. 빗질
    '25.11.13 9:46 PM (223.38.xxx.6)

    매일 해주면 거의 안 빠져요
    전 하루에 수시로 잡아다가 싹싹 빗어주는데
    다행히 애들이 빗질 좋아해서 사이좋아요
    그래도 옷방은 출입금지 시키셔야

  • 17. 건조기
    '25.11.13 9:59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건조기 필수
    안 빠진다는 분들은 기준점이 그냥 다름
    빗질 좋아하는 냥이는 매우매우 희박함
    청소기 자주 돌려야하고 청소기 집진통에 냥이털과 사람 머리카락이 1대 1쯤 들어있음. 참고로 우리집은 여자2 남자1 냥이1
    그렇지만 냥이털로 고민스럽거나 고롭거나 한 적이 한 번도 없음. 빠진 털조차도 사랑스러움.

  • 18. 건조기
    '25.11.13 10:0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건조기 필수
    안 빠진다는 분들은 기준점이 그냥 다름
    빗질 좋아하는 냥이는 매우매우 적음
    청소기 자주 돌려야하고 청소기 집진통에 냥이털과 사람 머리카락이 1대 1쯤 들어있음. 참고로 우리집은 여자2 남자1 냥이1
    그렇지만 냥이털로 고민스럽거나 고롭거나 한 적이 한 번도 없음. 빠진 털조차도 사랑스러움.

  • 19. 건조기
    '25.11.13 10:05 PM (121.147.xxx.48)

    건조기 필수
    안 빠진다는 분들은 기준점이 그냥 다름
    빗질 좋아하는 냥이는 매우매우 적음
    울집냥이 잡아다가 싹싹 빗기는데 항상 하악질하고 사이 안 좋아지는 엔딩. 빗질하는 나만 두고두고 미워함.
    청소기 자주 돌려야하고 청소기 집진통에 냥이털과 사람 머리카락이 1대 1쯤 들어있음. 참고로 우리집은 여자2 남자1 냥이1
    그렇지만 냥이털로 고민스럽거나 괴롭거나 한 적이 한 번도 없음. 빠진 털조차도 사랑스러움.

  • 20. ....
    '25.11.13 10:11 PM (220.76.xxx.89)

    고양이는 털을 뿜고 돌아다녀요. 햇빛있는데서 보면 무슨 먼지같은 아우라가있을정도고요. 코숏털은 건조기 돌려도 잘안떨어져요.

  • 21. ㅇㅇ
    '25.11.13 11:47 PM (121.190.xxx.190)

    친구집갔더니 털이 막 날라다니더군요
    쓰다듬었다니 어휴 난 못키우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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