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떤 분쟁 사건에 대해 '정당한 비판'을
'그냥 남 망하길 바라는 잔인함'으로 매도하는 글이 있었죠.
수십 개 댓글이 달리며 토론이 벌어지는데도 묵묵부답이더니,
자기 논리의 허점을 짚는 반박 댓글이 주르륵 달리자
글을 통째로 삭제하고 도망갔네요.
결국 자기 주장도 제대로 방어 못 하면서 책임지기 싫다는 뜻이죠.
자기 말에 자신이 없으면 애초에 쓰지를 말든가,
최소한 비판은 감당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진짜 비겁하고 무책임한 행태입니다.
시간 들여 진지하게 댓글 쓴 사람들만 허무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