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누수 수리 잘못됐을때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530
작성일 : 2025-11-13 15:58:19

6월말경 누수로 아랫집과 복도쪽에 물이 배어나와서 업자를 불러서 수리를 했어요

세달쯤? 지났을까 ...여전히 복도벽과 바닥에 물이 배어나오고 아래집은 없던 천정 얼룩이 생기면서 더 심해졌길래 수리하신 분을 불러서 보여줬어요

하는 말은, 고여있던 물이 마르는 과정이고 정상적인 상황이다  라는 것이었어요

이해가  안되는게 수리후 차츰차츰 나아져야하는 하는게 정상인것같은데 아랫집이나 저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니 갸우뚱하면서도 일단은 알겠다고 했지요

그 후에 더 빠른 속도로 물이 번지고 급기야 아랫집 전등이 나가는 상황까지 가서 아무래도 이건 아니다싶어서 다른곳을 소개받아 누수검사를 하니 원래 누수가 있어서 공사한곳 바로 옆 다른관에서 누수를 발견하고 다행히 잘 마무리지었습니다

저희는 결국 이중으로 돈을 들인셈인데 처으 ㅇ사한 분에게 전화를 해서 누수를 발견해서 어제 공사를 했다고하니 자기책임 아니라고 큰소리를 치는겁니다

왜 자기한테 말안하고 공사했냐면서요

지난번 왔을때 자기는 완벽하게 다 했는데 제가 여러번 전화해서 자기한테 프레임을 씌운다는둥, 물 배어나오고 곰팡이 피는것도 말라가고있다는 증거라면서 이런일로 자기한테 다시는 연락하지마라고 큰소리치던 사람한테 제입장에서는 다시 연락할 수도 없었어요

또 똑같은 말만 할게 분명하지 기계 가져와서  다시 검사 할 사람도 아니었으니까요

법대로 하라고 큰소리치면서 전화를 끊는데 사과하고 자기가 미처 발견 못한 부분이 있었는것같다고 말만 했어도 적당히 넘어갈수도 있었는데 저렇게 나오니 정말 괘씸하네요

법적으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52.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3 5:12 PM (118.235.xxx.239)

    이건 솔직히 방법이 없어요
    첫 업체 과실로 일부 금액 환불해달라고 소송하면
    승소 가능하겠느냐고
    대한법률구조공단 132에 문의해보세요

  • 2. 시설과장
    '25.11.13 8:55 PM (175.203.xxx.26)

    가능성을 열어놓고 말씀드릴게요. 복도가 있다하니 복도식인가봅니다. 30년이상되었을거고요.
    배관을 동파이프 또는 엑셀파이프로 배관이 되었을겁니다. 혹 동배관이라면 부식으로 미세한 구멍으로 누수되어 누수탐지기로 위치를 찾았을겁니다. 그래서 바닥이나 벽을 깨고 그부위를 부분적으로 교체작업하고 다시 밸브를 열어 물이새는지 확인하고 다시 시멘트를 말랐을겁니다.
    새는 부위가 다른 배관이라하셨는데 누수작업후 에도 샜다면 그당시에 확인이 되는 사항입니다.
    아마 재수없게 곧바로 누수가 바로 옆에서 샌듯 하네요. 법적으로 가봐야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추가 비용이 5~60이실텐데 속상해도 그냥 넘어가는데 정신건강에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77 부부중 발언권 센 여자들 비결이뭘까요? 36 비결 01:12:49 4,682
1772976 명언 - 성공할 기회 ♧♧♧ 01:10:33 825
1772975 대학레벨, 언제는 어땠다, 언제는 이랬다 하지 맙시다 5 ... 01:06:25 1,325
1772974 오분도미는 맛이 없네요 찰기도 없고 6 .... 01:00:28 1,050
1772973 다크모드가 눈에 더 안좋대요 1 ㅇㅇ 00:59:33 1,477
1772972 김장 재료 사서하면 10kg기준 얼마정도 들까요? 1 .. 00:49:53 1,065
1772971 조두순 또 무단이탈 시도…‘섬망 증세’에 아내도 떠나 13 ........ 00:31:03 3,775
1772970 고3아이 수능..망쳐서 재수한다는데 15 ss 00:29:06 4,552
1772969 농아인협회도 성폭행이 아주 일상적인가보네요 5 .. 00:27:26 2,517
1772968 “사악한 한동훈이 2년째 끌고 있다”…내란 특검, 박성재 영장 .. 16 ㅇㅇ 00:21:35 2,671
1772967 한고은이 광고하는 세로랩스 보실래요 31 ㅇㅇ 2025/11/13 6,193
1772966 넷플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재밌어요 1 오겜 2025/11/13 1,297
1772965 때미는 습관 고치고 싶어요. 21 이젠 2025/11/13 5,207
1772964 냉장고+김냉 디자인, 문 총 몇개 짜리가 좋을까요 3 골라주세요 2025/11/13 583
1772963 장인수가 밝힌 법무부 검찰 인력 현황... 검찰부가 됐음 3 ... 2025/11/13 1,609
1772962 50대이후 런닝보다 걷는게 좋지않나요 13 2025/11/13 3,967
1772961 발이 차고 종아리에 쥐도 잘 나고 14 혈액순환 2025/11/13 2,225
1772960 연말정산에서 시아버지 요양원비 공제요.. 8 며느리 2025/11/13 1,425
1772959 서울에 고급스러운 일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3 일식정식 2025/11/13 1,331
1772958 합가거절이후 며느리끼리 감정이 안좋아요 29 며느리끼리 2025/11/13 10,763
1772957 국물용 멸치는 3 .. 2025/11/13 937
1772956 냥이는 뭘해도 귀엽고 예쁜거 같아요 5 ㅇㅇ 2025/11/13 1,386
1772955 필리핀 쌤께 위로금 보내려는데 얼마가 좋을까요? 20 세부태풍 2025/11/13 3,580
1772954 중2보다 귀여운 중3 5 safari.. 2025/11/13 1,224
1772953 백지연도 탈모는 어쩔수없나보네요 10 외모평준화 .. 2025/11/13 6,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