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싶었는데
못해서 나이만 먹다가 폐경오고 노년기에 접어드신 미혼분들...
속마음은 어떨까요?
난 결혼이 싫어 하지 않는이상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결혼을 하고싶거나 엄청 하고 싶었는데 못하고 나이만 먹었을경우
그리고 이미 폐경도 됐고 노년이라 이번 생은 결혼 안하고 사는 인생일 경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덤덤할까요?
주변에 돌싱말고 한번도 제대로된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안하고 노년이 된 분들보면
그것만으로도 전 우울증이 올것같은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사는건지
그냥 궁금해지더라고요
결혼을 꼭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결혼했다가 더 불행해지고 힘들어서
이혼도 하고 결혼생활 고통 받는 케이스보단
혼자 조용하게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게 더 현명한 것 같지만
때때로 내 인생은 이게 뭔가 남들 다하는 결혼 한번 못해보고 애도 없고
현타올 것 같거든요.
그냥 궁금해졌는데 본인한테 물어보긴 좀 그래서 글 올려봤어요
수준낮다고 하셔도 할수없고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