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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알바천국 된 서울 도심

.. 조회수 : 3,726
작성일 : 2025-11-13 13:07:18

https://m.news.nate.com/view/20251113n00494?sect=sisa&list=rank&cate=interest

 

한국어를 어느 정도 할 수 있으면 국적은 따지지 않는다

 

백인 여성이 메뉴를 건네며 “결정하시면 벨을 눌러주세요”라고 했다.

이들은 모두 외국인 유학생.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수업이 없는 시간에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서울 도심 식당에서 일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 한국 20·30대가 홀 서빙이나 주방 보조 같은 아르바이트를 기피하자 외국인 유학생 등이 그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은 주중 최장 30시간의 근무시간 조건만 지키면 채용이 자유롭다.

업주들도 외국인 유학생들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한다.

 

광화문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박남수(44)씨는 “서빙 직원을 채용할 때 한국어를 어느 정도 할 수 있으면 국적을 따지지 않는다”며 “유학생들은 시간을 잘 맞추고 손님 응대도 잘해 만족스럽다”고 했다.

박씨 매장에서는 우크라이나인 2명과 방글라데시인 1명이 시급 1만2000원으로 일하고 있다.

반면 한국 청년을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서울시청 인근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이웅빈(35)씨는 “시급 1만5000원으로 공고를 올리고 2000명에게 연락을 돌려도 한국 청년들은 10명이 응모할까 말까 한다”며

“결국 일본인·중국인 등 5명을 홀 서빙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했다”고 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 노동력이 아르바이트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지만, 중소기업 등의 인력난도 심각해 다양한 활용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IP : 223.38.xxx.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대남은
    '25.11.13 1:09 PM (76.168.xxx.21)

    캄보디아에 돈번다고 가고..참.

  • 2. ㅇㅇ
    '25.11.13 1:11 PM (110.70.xxx.44)

    일본따라 가네

    우리가 먹고 살만하다는 증거인지 뭔지

  • 3. 국민보다
    '25.11.13 1:12 PM (121.166.xxx.208)

    시급이 세네요 ㅠㅠ

  • 4. 캄보디아랑
    '25.11.13 1:12 PM (106.102.xxx.85)

    그게 비교할거인가요
    캄보디아는 범죄저지르러 간거고
    외국인은 주30시간 이내로 일하는건데

  • 5. 지방 소도시
    '25.11.13 1:20 PM (175.202.xxx.174) - 삭제된댓글

    샤브올데이 갔더니 거의 남.여 모두 방글라데시?인들 같았어요
    시장국밥집 갔더니 20대 여알바들은 거의 베트남인들이구요
    전문대가 하나 있는데 외국유학생 1000명 돌파라고 플래카드 걸려 있어요

  • 6. ㅇㅇㅇ
    '25.11.13 1:21 PM (119.67.xxx.6)

    ㄴ 윗님, 캄보디아는 비꼰 거잖아요. 세태를 한탄하는

  • 7. . .
    '25.11.13 1:25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서울 도심인데 편의점도 외국인이 많아서 놀랐어요. 한국말 잘하고 포인트, 할인, 현금영수증도 척척이던데요.

  • 8. ..
    '25.11.13 1:26 PM (223.38.xxx.115)

    나이든 사람 채용하면 안되나요?20,30대 아니어도 50대 구직자는 많을거 같은데

  • 9.
    '25.11.13 1:29 PM (211.42.xxx.133)

    읍면단위 아닌 지방(광역시)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빙해주는곳이 많아진지 10년도 넘었는데요 뭐...
    동네 칼국수집.. 장사가 잘 되는 집이라 알바생이 많은데 전부 유학생들이예요

    우리 동네 재래시장 떡볶이 맛집 사장님은 베트남에서 시집온 사람이예요..
    이야기 해보니 시집온지 20년 넘었고 아이들은 대학생 아저씬 근교에서 농사짓고 농삿일 돕다가 하기 싫어서 떡볶이 장사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장사도 잘하고 또 거기가 최고 맛집이라 손님도 제일 많아요

  • 10. ...
    '25.11.13 1:31 PM (124.50.xxx.169)

    시급 고깃집 서빙 11000원이면 안 쎈거예요
    식당에 따라 최저임금짜리도 있고 1천원 비싼만큼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식당도 있어요

  • 11. 근데
    '25.11.13 1:33 PM (39.7.xxx.194)

    위생을 좀 가르쳐야 할 듯...
    방글라데시인이나 베트남인들 같은데 설거지 후에 숟갈 젓가락을 하나도 안 닦고 그냥 서랍에 넣었더라고요. 수저사용하려고 서랍여니 그냥 수저에 물기천지. 그 안에서 얼마나 세균번식했을지? 우리나라알바생들도 뭐 딱히 깨끗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보통 물기는 대충 닦고 넣지 않나요.. 식탁은 울나라나 외국인알바나 다 끈적거리고요.ㅠ

  • 12. ....
    '25.11.13 1:35 PM (223.38.xxx.132)

    우리나라 대학생들 알바자리 구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겠네요.

  • 13. ..
    '25.11.13 1:36 PM (59.14.xxx.232)

    여기서 조선족이나 외노자들덕에 일자리 없어진다고 했더니
    마치 인류애가 넘치는거 마냥 혐중이니 뭐니 프레임씌우던데요.
    본인들 일자리까지 넘보지 못할거라 생각하는 오만함에
    그러셨겠죠?

    두고봅시다...

  • 14. ---
    '25.11.13 1:39 PM (220.116.xxx.233)

    요즘 어떤 대학생이 고깃집 서빙 알바 설거지 알바를 하나요?
    기껏해야 카페 알바나 하죠. 한국인들이 안오니까 외노자 쓰는겁니다.

  • 15. ..
    '25.11.13 1:42 PM (59.14.xxx.232)

    ㄴ왜 안한다고 생각하세요?
    우리동네 알바들은 다 외노자였나?

  • 16. ㄴㄴ
    '25.11.13 1:43 PM (223.39.xxx.24)

    울나라 애들도 호주 홈스테이 겁나 많이 가드만
    뭔 불만일꼬 ?
    인구도 겁나 줄어드는데 겁나 배타적이네
    여기 82서 댓글써대고 있을 시간에 남들은 열심 일하구먼

  • 17. 뭔 15000?
    '25.11.13 1:47 PM (106.101.xxx.196)

    말도 안되는 소리.
    11000원부터 12000 많아야 13000원 주는데
    누가 서빙에 13000을 준다는거야?

  • 18. ..
    '25.11.13 1:56 PM (223.38.xxx.209)

    식당은 예전부터 좀 있긴했는데 서울 도심 편의점도 외국인 많던데요

  • 19.
    '25.11.13 2:07 PM (211.46.xxx.113)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알바를 외국인들이 채우고 있네요
    외국인들은 알바자리 많아서 참 좋겠어요

  • 20. ...
    '25.11.13 2:07 PM (27.173.xxx.117)

    딸이 13000원에 서빙 알바하는 중인데 손님이 많아서
    힘들어하긴 해요

    고깃집 알바는 힘들어서 애들은 잘 안 하려고 하는데
    15000원 주는 데는 못 봤는데..

    우리동네 아파트 편의점도 외국인 알바 쓰는데
    한국애들 용돈이 넉넉해서 그런가..

  • 21. ...
    '25.11.13 2:30 PM (49.165.xxx.38)

    요즘 부모들 부터가... 자식이 알바하는것도 못하게 하는 부모많음.

    울아이얘기 들어보니...
    친구가 알바해서 용돈벌겠다 하니.. 그아이 엄마가.. 너 용돈부족하냐. 알바를 왜 하냐.
    한달에 70주는데 부족하면 더 줄테니.. 알바 하지 말라고..

    울아이왈.... 엄마 난 알바 한다고 엄마한테 혼나는아이는 첨봤어... 그러더군요..

    그 엄마는 알바할 시간에 공부나 해라 마인드이구. 그집 아이는. 용돈 + 알바해서 사고싶은거 사고 저축도 하고 뭐 그러겠다는거같음..

    21살 대학생임..

    울아이는. 대학입학하자마자. 용돈은 니가 알아서 써라. 해서 용돈은 알바해서 쓰고 있네요

  • 22.
    '25.11.13 3:02 PM (211.42.xxx.133)

    '인류애 넘치네' 하는 소리 알고나 하세요...
    외국인이라고 시급 적게 주는줄 아시나봐요
    똑같은 시급 주고 일 시켜요..
    일바 할 우리나라 사람들이(학생들이) 없으니까 외국인이 그 자리 메꾸는거죠

  • 23. ..
    '25.11.13 3:39 PM (118.235.xxx.214)

    요즘 어떤 대학생이 고깃집 서빙 알바 설거지 알바를 하나요?
    기껏해야 카페 알바나 하죠. 한국인들이 안오니까 외노자 쓰는겁니다. 2222

    시급 올리면 왜 올리냐? 그러면서

    앉아서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억억 천천을 버는데
    그걸 본 젊은이들이
    저 시급에 일하겠어요

  • 24. ..
    '25.11.13 5:37 PM (59.14.xxx.232)

    인류애 풍성하신분.
    답답하네요.
    댁들이나 나처럼 이런 커뮤에서 손가락 놀이하는 사람만
    있느줄 아시네.
    알바라도 구하려는사람이 얼마나 많은줄 알고 그러세요?
    여기가 다~~우물안 대한민국이지.
    쓴소리 못하고 조금 더 일시켜도 아무소리 않는
    외국인이 그자리 차지하고 있으니 일자리가 나겠어요?

  • 25. ..
    '25.11.13 5:39 PM (59.14.xxx.232)

    경기도 신도시 번화가도 대학생 알바애들 천지에요.

  • 26. 알바생
    '25.11.13 6:09 PM (211.246.xxx.5)

    외노자가 서빙합니다라고 식당문 옆에 크게 잘보이게ㅜ
    써놓으세요.
    전 일단 안가요.
    한국인들이 외노자 고용한델 왜가겠어요??
    안가요. 웃기 잘하고
    말귀 못알아 듣는척해서 한국인 종업원 쌈싸 처먹고
    외노자 1명만 있어도 금새 외노자만 고용하게 끔 그렇게 돼요.
    누가 가냐고요? 주인이 직원 나가면 얘네들이 소개해서 데려와서
    그 식당 외노자 식당 돼는데. 그러다 눈웃음에
    말 잘못하니 설명하다 사장이나 한국 남자 종업원과 눈맞는
    동남아, 중국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여자들 많아요 ㅠㅠ
    자식들 조심 시키세요. 걔네들 건수 잡아 눌러 앉으려고 눈이
    빨개요.

    믿고 거르게 써놓으세요.
    친절하면 뭐해? 알게 뭐고요.
    돈은 지들이 벌고
    한국말 대충 알아들어 불편한건 손님몫이고
    담배들 처먹고
    화정실 들어가서 나올때 손닦는 애들 못봤어요.
    식탁도 끈적대고요. 대체적으로 외노자 있는 식당들은 더 드러워요.

  • 27. 신기하네
    '25.11.13 6:21 PM (121.162.xxx.234)

    우리 때 유학가면 서비스업 알바 많이 했어요
    비자 때문에 정규직 뭇구하니
    미국에거 접시닦고 독일에서 요양원 청소하고 고루 있어요
    이게 왜 논란거리인지.

  • 28. 지원자 없어요
    '25.11.13 6:33 PM (106.101.xxx.227)

    제 주변에 식당하는 사람 말 들으니 한국 아이들은 안온다네요. 그 분은 베트남, 우크라이나 청년을 고용했는데 일하는게 썩 맘에 들진 않아도 어쩔수 없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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