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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처럼 살기 싫었어요

조회수 : 4,419
작성일 : 2025-11-13 12:00:44

제가 이곳이 82쿡인걸 잊었어요.

 

 

IP : 118.235.xxx.2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3 12:0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안 돌봐드려도 잘 사실 것 같은데요. 너무 스스로를 갉아먹지 마세요

  • 2. 이해가?
    '25.11.13 12:05 PM (118.235.xxx.26)

    매년 집한채 살 연봉이셨는데 저축만 해도 잘살지 않나요?
    20-30년전이면 저축만해도 이율이 엄청 높을때인데

  • 3. ㅁㅁ
    '25.11.13 12:0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오버도 참
    그 정도 연봉 봉급자셨으면 자식 발목 잡을만큼 노후 무대책 어른은 아닐건데

  • 4. 윗분께 동감
    '25.11.13 12:08 PM (14.35.xxx.114)

    윗분게 동감
    오바도 참2222222

    제가 봐도 노후 무대책 노인도 아닐 것 같은데
    딸이 이런 생각으로 자기를 보고 있는 걸 보면 부모 속이 많이 상할 듯

  • 5. ....
    '25.11.13 12:09 PM (210.95.xxx.69)

    성실하게 평생 직장생활 하셨고
    서울에 집있고
    국민연금으로 생활비 쓰시면 되지요
    오바육바

  • 6. ..
    '25.11.13 12:1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아버지가 뭘 잘못하신건지 모르겠어요.
    연금나오고 집있고 앞으로도 주택연금 받으시면 문제 없으실거 같은데..
    부모님이 반포에 못살아서 속상한건 원글 아니에요?
    부모처럼 되기 싫어서? 이악물고 살았다는 것도 이해못하겠고..
    분노며 억울함이며 아직 본격적인 부모 부양은 시작도 안한것 같은데 너무너무 고해요.

  • 7. ..
    '25.11.13 12:10 PM (112.214.xxx.147)

    솔직히 아버지가 뭘 잘못하신건지 모르겠어요.
    연금나오고 집있고 앞으로도 주택연금 받으시면 문제 없으실거 같은데..
    부모님이 반포에 못살아서 속상한건 원글 아니에요?
    부모처럼 되기 싫어서? 이악물고 살았다는 것도 이해못하겠고..
    분노며 억울함이며 아직 본격적인 부모 부양은 시작도 안한것 같은데 너무너무 과해요.

  • 8. ??
    '25.11.13 12:11 PM (223.39.xxx.118)

    진짜 오바 육바세요;;; 글 읽으면서 내가 뭘 놓쳤나?했는데 댓보니 역시 아니네요.

  • 9. ㅇㅇ
    '25.11.13 12:11 PM (211.251.xxx.199)

    아니 팔리진 앉지만 부모님 집은

    오빠도 님도 자산 있다니 아버지집은 그냥 주택연금 받아쓰라하세여


    사실은 주변과 같은 부모덕 못본거
    현재 그들과의 차이가 님을 더 아프게 아는거쟎아요
    앞으로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너무 안달복달하지마시고
    지나간 과거를 가지고 님을 아프게 하지마세요
    그래봐야 바뀌는게 없어요
    대신 과거 아버지 덕분에 님의 재테크 감각을 키웠으니
    그걸 감사해하시길

  • 10. 행복할수있는능력
    '25.11.13 12:13 PM (116.32.xxx.155)

    아버지 덕분에 님의 재테크 감각을 키웠으니
    그걸 감사해하시길22

  • 11. ㅁㅁ
    '25.11.13 12:13 PM (39.121.xxx.133)

    저축만 해도 잘 살았을텐데요..
    자녀들 교육에 돈 많이 쓰셨나보네요

  • 12. 너무
    '25.11.13 12:16 PM (1.228.xxx.91)

    배부른 소리인 것 같아요.
    부모님의 사업실패로 혹은 도박으로
    어릴 때부터 생활 가장이었던.
    지금도 부모 봉양 하느라 결혼시기도 놓친
    연예인들 기사는 한번도 안 읽으신 모양..

  • 13. ..
    '25.11.13 12:19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이상한 성격이시네요.
    부모 나이들면 돌보는게 당연하죠.
    님 아기 때 부모님이 돌봐주셨잖아요.
    부모님 노후도 준비돼 있는데 왜 그러죠?
    서초 반포 못 살면 큰일나요?
    정신과 가보셔야할 것 같아요ㅡ

  • 14. ..
    '25.11.13 12:19 PM (210.94.xxx.89)

    반응이 과도한데요.
    부모 나이들면 돌보는게 당연하죠.
    님 아기 때 부모님이 돌봐주셨잖아요.
    부모님 노후도 준비돼 있는데 왜 그러죠?
    서초 반포 못 살면 큰일나요?
    정신과 가보셔야할 것 같아요.

  • 15.
    '25.11.13 12:24 PM (222.106.xxx.168)

    왜 이러세요
    불안이 과도해요
    부모님 정도면 잘 사신 거고요
    님이 그런 생각하는 거 억까라구요

    너무 높은 데만 보면서 살지 마세요

  • 16. ///
    '25.11.13 12:24 PM (106.240.xxx.2)

    오바도 참333333

    솔직히 아버지가 뭘 잘못하신건지 모르겠어요.2222222

  • 17. 욕심이
    '25.11.13 12:26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과하면 불행한거예요.
    성실하게 가정 일구고 살아온 아버님을 동년배들 상위 몇퍼센트 못 되니 짐처럼 느끼고 부담스러워 하시는 거잖아요.
    노인들 국가에서 주는 100만원 안 되는 돈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아요. 건강하신 것만으로도 이젠 고맙게 생각하고 행복해 하셔야 할 나이잖아요.
    욕심이 많고 오바가 심하십니다.

  • 18. 아이고
    '25.11.13 12:27 PM (203.229.xxx.235)

    본인 시각으로 아버지를 보니까 그런거예요..
    서울집값에 비해 싼집 이라도 다 행복한가정이 지내는 울타리예요. 그저 돈으로만 보니 부모님이 처량해보이는거.. 부모님은 자식들 잘 커줘서 잘 독립해서사니 우리만 잘있다 가면 되겠다 힘들지만 한인생 잘살고있다고 생각하실것같은데....

  • 19. 부모님의
    '25.11.13 12:29 PM (1.236.xxx.114)

    삶을 존경은 아니어도 존중해주세요
    과로로 입원할정도로 열심히 사셨고 자식도 열심히 키우셨는데
    부동산 재테크 실패했다고 무시당하셔야겠어요?
    성공과 실패가 현명함만으로 되는것도 아니구요
    82쿡할정도의 연령이면 그정도는 아시잖아요
    남에게도 이런식의 평가는 가혹한데
    하물며 부모한테 이러는건 좀 너무하다싶어요

  • 20. 빈곤
    '25.11.13 12:31 PM (14.35.xxx.114)

    정신적 빈곤자가 되려 남을 동정하고 있으니 웃기네요

  • 21. ---
    '25.11.13 1:25 PM (183.98.xxx.72)

    상위 1% 부모님이고 그 시대 투자잘해서 일군 사람도 있겠지만 아닌 경우도 많죠.
    제 친구부모님은 반포주공 팔고 용인으로,, 이사,,,
    부모님 복도 있고 현재도 어려움 없으신것 같은데, 참 그렇네요....

  • 22. ---
    '25.11.13 1:27 PM (183.98.xxx.72)

    친정부모님처럼 살기 싫었다...는 제목부터 실제 부모님의 삶은 훌륭한데요??
    댓글 모두 원글님 공감못하는데, 남탓 계속...

  • 23. ---
    '25.11.13 1:36 PM (183.98.xxx.72)

    그리고 과거 부동산이든 투자든 투기든 운도 따라야 하잖아요. 아시잖아요??

  • 24. . .
    '25.11.13 3:38 PM (58.124.xxx.98)

    깔고 앉은 집이 운이 좋아 수직상승 하지 않는한
    대기업 정년퇴직해도 30평 아파트 퇴직금 국민연금
    보통은 그 정도입니다
    재테크 능력이 출중하고 운도 따라주고 하면 모를까,
    아버님 열심히 사셨는데
    글 펑하고 원글님 쓰신 저 글 보니
    40대는 됐을것 같은데.. 요즘 세월이 돈돈돈 그래서신가
    못됐네요. 제 딸이 저러면 너무 서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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