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8상철 실제성격 어떨까요?

성격 조회수 : 2,768
작성일 : 2025-11-13 11:03:27

전부인이 쓰레기버리라고 시키고 뭐 그런걸로 이혼했댔잖아요.

실제성격은 어떨까요?

IP : 27.173.xxx.14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1 1
    '25.11.13 11:07 AM (211.235.xxx.166)

    엄청 착한거 같던데요 순자한테 나중에 사과하고 최종선택까지 하는거 보면 많이 참는성격 같아요

  • 2.
    '25.11.13 11:07 AM (220.117.xxx.135)

    저도 그 쓰레기가 자꾸 신경쓰이더라구요
    자기소개 때부터 마지막까지 그놈의 쓰레기타령

    솔직히 지도 보기 싫은 걸
    다른 사람은 아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버리는 건 괜찮은 건가요?

    암막커튼 때도 조금 싸했어요
    커튼 좀 치고 잘 수 있지
    그리고 이미 헤어졌는데
    뭘 그거 가지고 아직도 화가 안풀린 듯 한 느낌처럼
    부르르… ㅜㅜ

    그래도 나솔이 아빠니 정숙님이랑 잘 보듬어 사시길~
    키크고 호감형이라 아들도 훈남일거 같아요.

  • 3. ㅇㅇ
    '25.11.13 11:10 AM (61.74.xxx.243)

    저도 그 쓰레기가 자꾸 신경쓰이더라구요
    자기소개 때부터 마지막까지 그놈의 쓰레기타령2222

    저도 이얘기 하고 싶었어요.
    자기소개때도 추앙거리길래..(그 드라마 안봐선지 추앙해달라고 하는 표현 너무 징그러움. 지가 왕이야 뭐야..)

    그런데 쓰레기 버리라고 해서 이혼했다더니.. 라방에서 또 쓰레기..
    사람이 좀 허허 웃으면서 속으로 쌓아두는 스타일같아요.
    근데 그 쌓아두는게 아주 깨알같은것부터 쌓아두다 터트리고 칼같이 끊어내는 스타일.
    전형적인 착한사람이 화나면 무섭다는게 이런 스타일인듯.

  • 4. ...
    '25.11.13 11:12 A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

    암막 커튼은 전 처가 커튼치고 지내는 어두운 성격이었을것으로 추정되고, 쓰레기도 전처가 집안일 많이 시켜서 그런 부분이
    싫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성격은 강단있고 확실한 성격처럼 보입니다.

  • 5. 상철
    '25.11.13 11:14 AM (125.180.xxx.151)

    굉장히 상식적인 사람같은데요
    쓰레기..암막커튼..순자같은 여자일거같아요

  • 6. ...
    '25.11.13 11:15 AM (211.36.xxx.242)

    싫은소리 잘 못하고 배려있고
    상대방도 그래주길 바라는 성격

  • 7. ..
    '25.11.13 11:17 AM (211.208.xxx.199)

    조용하게 많이 참다가 한 번 화나면 무서운 사람 같아요.
    윗분이 쓰레기 언급하셨는데
    호이가 여러번이면 둘리로 안다고
    (호의가 여러번이면 도리로 안다. -전에 이거 언급하니
    누가 도리가 아니고 둘리라고 지적함. ㅎ)
    쓰레기 문제만이 아니니 이혼했겠죠.
    정숙은 성격이 앗쌀하고 영리해서 완급조절 잘해서
    상철을 잘 데리고 살거 같아요.

  • 8. 흠흠
    '25.11.13 11:24 AM (122.44.xxx.13)

    순자에게 하는거보세요
    최대한 참고 솔직하게 서운한거 얘기도하고
    먼저 사과도 하잖아요
    그리고 어쨌든 관계를 유지해보려고 꽃다발도주고
    최종선택도 함. 노력과 최선다해보고
    그러나 그래도 안되겠다싶으면 끝내는거죠
    좋은성격같아요

  • 9. ...
    '25.11.13 11:28 AM (121.165.xxx.203)

    본인이 얘기하자나요
    순자한테 그렇게 선넘고 까불다가 이혼당한다고
    좋을땐 하하호호하다가 일정 선 넘으면 가차없는 스타일
    강단있어요 퍙소에는 순한듯 잘 참는 스타일같아요
    눈치 빠른 정숙이랑 잘 맞을거 같아요

  • 10. 맥락이
    '25.11.13 11:3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성격좋은 사람이고 다 받아주니 존중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는 거에 상처받은 경험이 있는것 같았어요.
    존중받고 사랑받는 느낌이 좋다는 얘기로 들렸어요.
    쓰레기도 안버리게 한다...뭐 이런 얘기.

  • 11. ㅇㅇ
    '25.11.13 12:00 PM (221.156.xxx.230)

    온화하고 부드럽고 상식적인 사람이요
    순자한테 하는거 보니 많이 착하더군요

    정숙과 상식적인 면에서 통했을거 같아요
    정숙은 상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면이 좋았을거 같구요

    순자의 비상식적이고 유아적인 태도를 더는 참아줄수 없었나봐요
    전부인도 비슷한 사람이었던거 같구요

  • 12. 윗님
    '25.11.13 12:05 PM (115.140.xxx.57)

    저도 동의해요 지극히 상식적이고 착한 사람같아요

  • 13. 유쾌하고
    '25.11.13 12:54 PM (175.208.xxx.213)

    은근 진중하고 좋은 사람 같아요

  • 14. 시ㄹㄹㄹ
    '25.11.13 1:34 PM (182.226.xxx.232)

    순한편 같아요
    반복되고 그러면 한번 내지르는
    쓰레기는 부부가 같이 버립시다 좀 버릴수 있는 사람이 그때그떄~
    쓰레기남편이다버린다고공주처럼 말하는 여자들 있던데 그런과 같아요 전부인이

  • 15. ..
    '25.11.13 2:02 PM (223.39.xxx.72)

    상철의 성격을 정숙이 보완해서 잘 살것 같아요. 만날사람은 다 만나진다고 나솔 현커들 서로 모자른점은 채워주며 잘 살것같은 커플들만 된것같아 보기 좋았어요

  • 16. 오죽하면
    '25.11.13 3:39 PM (175.114.xxx.59)

    그랬을까싶어요. 참다 참다 그랬겠죠.
    퇴근하지마자 들어오는 사람한테 쓰레기
    버리고 오라고 시키는 사람이 다른건
    배려했겠의요?

  • 17. 개싸가지
    '25.11.13 3:42 PM (106.102.xxx.109)

    순자한테 끝까지 매너있게 행동하는거 보고 잘생긴 남자가 역시 성격도 좋네 하고 봤네요
    코 앞에서 실물 봤는데 몸매 호리호리 하면서 깔끔하게 너무 잘 생겨서 놀랬네요..
    아나운서 느낌이었어요..

  • 18.
    '25.11.13 3:42 PM (223.38.xxx.228)

    엄청 시달렸겠지싶던데

  • 19. 쓰레기
    '25.11.13 4:12 PM (113.30.xxx.242)

    쓰레기 이야기는 아마 자기소개 때 말해서 사람들이 정숙과의 관계에 대해 말해줄때
    그래도 제일 이해가 빠르게 갈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였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숙씨 놀랐던 건 쓰레기 같이 버리러 갈래?라고 말하는 센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0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국민의 힘은 국민의 적이 되.. 1 같이봅시다 .. 2025/11/13 206
1772903 구강유산균 효과보신분 계신가요 1 유튜브 2025/11/13 355
1772902 피자스쿨 고구마 피자 아세요? 8 ㅇㅇ 2025/11/13 1,731
1772901 딸램의 수능에 대한 단상. 8 ㅣㅣ 2025/11/13 2,643
1772900 코트 좀 봐주세요. 21 50대중반 2025/11/13 2,546
1772899 이 대통령님 제발 집값을 17년도 후반부까지라도 좀 돌려주세요... 38 부디 2025/11/13 3,021
1772898 영화 좀 찾아주세요 2 ㅁㅁㅁ 2025/11/13 417
1772897 변비탈출하려고 푸룬주스 마셨는데 12 ㅇㅇ 2025/11/13 2,098
1772896 어릴 때 다니던 독일학교에서는 정서법을 중요시한 것 같아요 1 ㅇㅇ 2025/11/13 1,185
1772895 박미선씨유방암 완치는 없는거라는데 33 유퀴즈보니 2025/11/13 13,407
1772894 갑상선 수술후 tgab 수치 몇년동안 높아졌다가 낮아지신분 계신.. ..... 2025/11/13 264
1772893 오늘 수능 영어 최고난이도 문제래요 27 ㅇㅇ 2025/11/13 5,975
1772892 2017년 전세 3억6천에서 지금 24억 자가 8 2025/11/13 2,180
1772891 박성재 업무수첩 확보 ! 7 오 요것두 .. 2025/11/13 2,211
1772890 가끔 82에서 엄마 원망하는 글 읽다보면 간과하는게 34 2025/11/13 3,538
1772889 C컬펌 서울에서 강남쪽 저렴한곳 알려주세요. 2 2025/11/13 709
1772888 재수도 본인이 원해야 하겠죠? 4 재수 2025/11/13 905
1772887 6억에서ㅠ사서ㅠ16억 현재가면 선방한 편이죠?? 37 2025/11/13 6,151
1772886 겨울엔 운동화 무슨 색 신으세요? 10 신발 2025/11/13 1,752
1772885 경주에 왔는데 황남빵 본점 대기가 21 와우 2025/11/13 4,014
1772884 대상포진이 엄지 발가락에 올수도 있나요 4 2025/11/13 860
1772883 헐 나왔다 검찰의 조작정황 ㅡ 정영학녹취록 6 오마이뉴스 2025/11/13 1,211
1772882 평생 사랑 못 받아본 여자 미혼인데, 생각을 바꾸어도 되겠지요?.. 7 사랑못받아본.. 2025/11/13 1,625
1772881 뉴진스 중 2명은 민씨 없는 복귀에 동의했다네요. 14 ... 2025/11/13 3,798
1772880 중학생 조카 선행 하나도 안하는데 12 sfes 2025/11/13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