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 미국 ai 견학여행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25-11-12 22:12:02

대학교 1학년 아들이

겨울방학 2주 단기 미국 ai 견학 연수 신청했었는데

붙었다고 연락왔어요.

숙식비는 학교에서 300백정도 지원해주고

비행기표와 식사비는 본인이 가야돼나봐요.

 

아들말로는 150~200정도 필요하다고 하고

가성비 따지는 아들이 망설여 진다고 하네요

하필 

미국 가기전에 이미 파리로 1주 정도 친구보러 가야돼서

파리 미국이 연달아 계획이 되어

아들도 좀 망설여 지나봐요.

전 파리 갈때 100만원 지원해주고 미국 가게 되면 또 100만원

지원해 주겠다고 했지만

저도 미국에 가라고 해야 할 지 확신이 안섭니다.

고작 2주 연수에 200만원씩이나 들여야 할까요? 애고 돈이 웬수네요.

IP : 121.125.xxx.12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2 10:13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지금 유로화 달러가 어마무시해요

  • 2.
    '25.11.12 10:15 PM (221.138.xxx.92)

    저라면 보냅니다.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운거 아니라면...

  • 3. ???
    '25.11.12 10:15 PM (172.226.xxx.46)

    숙소가 2주에 300이에요?? 어딘데요?
    300 지원금에 뭐가 포함인가요

  • 4. ㅇㅇ
    '25.11.12 10:16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고작 미국 2주?
    미국여행 사이트에 가서 미국 2주 체류를 하려고 하는데
    예상비용이 200만원이라고 글 한번 올려보세요.

  • 5. ㅇㅇ
    '25.11.12 10:16 PM (24.12.xxx.205)

    고작 미국 2주?
    미국여행 사이트에 가서 미국 2주 체류를 하려고 하는데
    비행기값 포함 총 예상비용이 200만원이라고 글 한번 올려보세요.

  • 6. 저희집아들도
    '25.11.12 10:17 PM (218.39.xxx.12)

    저희애도 대학교2학년 ai전공하는데요 견학일정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일정이 알차거나 졸업후 유학계획이 있다면 보내볼거같고요.

  • 7. 여행
    '25.11.12 10:20 PM (211.246.xxx.143) - 삭제된댓글

    한국-프랑스-미국-한국 으로 비행펀 끊고 숙박 제공이면 다녀오는게 좋지 않나요 젊을때 경험은 많을 수록 좋을 거 같아요

  • 8.
    '25.11.12 10:23 PM (121.125.xxx.124)

    2주 숙소비에 ai견학비 학교 체류비 그런거겠죠
    대학이 이번에 글로컬이 되어 아마 지원이 되나봐요.
    아들이 공대생이라 이번 견학으로 미국에 대한 눈이 뜨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네요.

    하필 파리 친구 보러 이미 비행기표도 숙소도 예약을 한 상황이라
    가게 되면 파리와 미국을 연달아 가야 될 듯 합니다

  • 9. 어머니
    '25.11.12 10:23 PM (125.143.xxx.62)

    보내주세요
    돈이 웬수라고 생각하며 살면 정말 웬수돼요
    몇백 충분히 보태주면서 잘 다녀오라고 하세요

  • 10. 여행
    '25.11.12 10:24 PM (211.246.xxx.143) - 삭제된댓글

    미국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프랑스에서 미국 가는게 나을 수도 있는데요 취소나 변경되는 거면 알아봐도 좋을 거 같아요

  • 11.
    '25.11.12 10:25 PM (121.125.xxx.124)

    파리는 친구 보러 개인적으로 가고 미국은 학교에서 단체로 가게 되는 거라 별개 입니다.

  • 12. 차라리
    '25.11.12 10:25 PM (220.65.xxx.123)

    파리로 친구 보러 갈 걸 취소해야 하는 게 아닌지?
    학교에서 숙박 지원해 주는 게 어딘가요?
    미국 아니면 그걸 어디가서 견학할 수 있을까 싶은데요.
    뭐 요즘은 중국도 가볼만 하겠지만요.

  • 13. 비행기
    '25.11.12 10:26 PM (211.246.xxx.143) - 삭제된댓글

    아 비행기 티켓은 단체로 가는건가요? 그게 아니면 파리에서 미국으로 가서 합류하면 될건데요..

  • 14. ..
    '25.11.12 10:29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2주로 뭘 배울 수 있을지.
    그 노력으로 인턴을 찾아서 하라고 하세요.

  • 15.
    '25.11.12 10:30 PM (121.125.xxx.124)

    파리는 1월초이고 미국은 2월이에요.
    2곳 다 가면 좋지만 경제적으로 저희가 넉넉한 편이 아니라
    미국 2주 단기 연수가 얼마나 도움이 될까에 궁금해서 글 써 봅니다.

  • 16. 오마나
    '25.11.12 10:32 PM (218.50.xxx.169)

    미국이 2주에 200이면 거접니다.
    국내 여행도 2주에 200이상 깨지죠.
    20대에 그렇게 다녀오면 두고두고 기억에도 남고,
    아이가 뭐든 꿈도 가지게 되구요.
    젊어서 많이 경험하는게 좋죠.

  • 17. 음...
    '25.11.12 10:51 PM (170.99.xxx.156)

    2주에 200이면 거접니다. 22222222

    와서 견학도 할거고, 동기부여도 될거고, 배우는게 왜 없겠어요.
    하다못해 세상은 넓고 열심히 하는사람도 많구나... 만 해도 본전은 됩니다.
    솔직히 젊은애들 경험한다고 여행 얼마나들 많이 다니나요. 오마까세는 또 얼마구요. 보내세요.
    이력서에 기재하고, 스토리만들기도 좋구요.

  • 18. .....
    '25.11.12 11:0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유럽 미국 출장 자주 다니는데 가을부터 유로 달러화가 장난 아니예요. 유로화는 한화 두배, 달러화는 한화 1.5배 계산했는데, 이젠 그냥 두 배 계산해요(10유로 10달러 걍 2만원). 다녀오면 늘 더 썼더라구요. 자칫 굶다오기 쉬워요
    ㅡ 미국 포기
    ㅡ 유럽 미국 요구액보다 50씩 더주기
    ㅡ 다녀와서 알바로 갚으라고 50씩 100빌려주기
    ㅡ 형편좋은 삼촌뻘 어른 옆구리 찔러 용돈주라 하기(조카가 간다하면 전 10만원이라도 줄 거 같아요. 애가 굶게 생겼는데요)

    아이는 미안해서 요구 못할거예요. 근데 요즘 많이 듭니다(저도 유로,달러화 로그카드 쓰면 울고 싶을 정도)

  • 19.
    '25.11.12 11:06 PM (175.213.xxx.37)

    미국 2주 200이면 거전데요 333333333333333333 국내여행도 2주 200넘게씀

  • 20. ...
    '25.11.12 11:07 PM (104.153.xxx.103)

    형편 넉넉하지 않다고 했는데 아들은 비슷한 시기에 파리 여행 예약하고 또 연수 신청하고 좀 이해가 안가네요. 물론 합격 여부는 사전에 알수 없다고 해도 그래도 기다렸다 연수 안되면 파리 여행 가거나 했을거 같은데... 프랑스 가면 경비 많이 들텐데... 좀 그러네요. 저 같으면 파리 취소 시키고 미국 연수 보낼거 같아요.

  • 21.
    '25.11.12 11:30 PM (121.125.xxx.124)

    파리는 여름 방학때 이미 비행기표 샀었고, 미국은 2주 전에 신청했었나봐요.
    떨어질 줄 알았는데 오늘 붙어서 지금 가야됄지 고민중입니다.

  • 22. ㅇㅇ
    '25.11.12 11:32 PM (58.122.xxx.36)

    여름에 글로컬대학 지원 미국 연수 저희 아이 다녀왔어요 단기간 뭘 크게 배우지는 않았지만 미국인 컴공 교수 수업 듣고 발표도 해보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영어나 전공이나 자신이 많이 부족하구나 느끼는 친구들도 있었다하구요 단기간 뭘 많이 배운다기보다 it종주국 미국을 경험해본다 생각하면 된다네요
    아이에게 다녀온 경험자로서 추천하냐 비추천이냐 물었더니 .추천한다네요

  • 23. ㅠㅠ
    '25.11.12 11:50 PM (116.42.xxx.133)

    2주에 200이면 공짜나 다름 없어요
    미국가면 숨만 쉬어도 돈입니다 무조권 보내세요
    초딩도 2주 가는데 천넘어요 ㅋㅋㄴ

  • 24. . . .
    '25.11.13 12:15 AM (180.70.xxx.141)

    알바 안하나요?
    바로 주말알바라도 구해서 하면 아들도 금액 부담 안되고 떳떳하니 좋을텐데요

  • 25. toy
    '25.11.13 12:26 AM (118.223.xxx.23)

    미국 꼭 보내주세요.
    부모로써 그 정도 해주고
    또.열심히 살아봅시다

  • 26. ........
    '25.11.13 7:07 AM (122.37.xxx.116)

    꼭 보내시라고 저도 거듭니다.
    못가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거에요.
    윗 분들 말씀처럼 돈도 더 보태주시고요.
    저라면 400만원 대출받아서라도 보내줄 것 같아요.

  • 27. 나는나
    '25.11.13 8:30 AM (39.118.xxx.220)

    파리를 안가는 한이 있어도 미국은 가야죠. 게다가 지원받아서 가는 좋은 기회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80 크리스마스 트리 대여 2 ... 09:15:23 422
1772679 맥심 아라비카 100끼리도 맛이 다를 수 있나요? ……… 09:14:47 204
1772678 윤 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웃으며 나오진 않겠죠? 5 ..... 09:13:01 966
1772677 수능에서 제2외국어 안보는 경우가 많나요? 9 ... 09:12:20 696
1772676 셰이빙을 하고 산부인과 가면 이상하게 보나요.. 8 piano 09:07:47 1,284
1772675 수능날이라 주식시장 이.. 2 바부 09:02:14 1,994
1772674 68년생 남편이 중학생때 만년필 썼다는데 너무 놀랐어요 60 74년생 09:01:24 4,550
1772673 생새우 실온 2시간 2 또 경동시장.. 08:59:41 505
1772672 속초에서 사올 직장동료 간식 추천해주세요 17 여행 08:59:41 1,096
1772671 수능보러가면서 아이가 한말 3 고3 08:57:39 1,966
1772670 20년도 전이지만 아직도 수능날 생각나네요 5 ... 08:54:05 797
1772669 수능 시작 2 3호 화이팅.. 08:53:25 567
1772668 원달러 환률 1469.5원.. 45 .. 08:46:29 2,233
1772667 쌀 사실 분 9 00 08:33:09 1,969
1772666 [속보] 특검, 황교안 전격 체포…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영장 청.. 7 다음은뚜껑?.. 08:24:05 3,134
1772665 길을 가다 앰뷸런스 소리가 들리면 15 00 08:24:03 2,000
1772664 22영숙 진짜 싸가지가 없네요 7 08:20:01 3,497
1772663 수능 전날 밤 맛이 간 아이패드 2 엄마 08:13:24 885
1772662 아보카라는 브랜드의 모직 제품 활용 알려 주세요 1 모직제품 08:12:15 244
1772661 백팩을 매면 왼쪽 어깨와 목 사이 통증이 심해져요 4 ㅇㅇ 08:00:36 465
1772660 수능보는 아이 데려다주고 왔어요 9 Z z 08:00:18 1,751
1772659 고3 아이 데려다주며 극t 납편 6 ㅇㅇ 08:00:09 2,665
1772658 법원 중계로 드러난 진실‥그러나 내년 예산 0원 3 내란재판중계.. 07:57:44 1,015
1772657 수능 시험 .. 극 T 인 남편 왈 7 ㅇㅇ 07:54:47 2,947
1772656 수험표안가져온학생 8 짠짜라잔 07:52:07 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