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아파트인데 가운데 산책로가
아파트끝에서 끝까지 아예 일직선이에요
경사도 없고 넓고 뛰기 딱 좋죠
그래서인지 상시 뛰는 이들이 있어요
그룹은 없고 거의 혼자뛰고
엄마아빠 애기둘 가족이 뛰는경우는 가끔 봤구요
워낙들 뛰댕기니 궁금해서 저도
아침저녁으로 뛰어봤네요
워....숨차고 힘들고 무겁고ㅜㅜㅜㅠㅜㅜㅜ
근데 숨고르고 진정되니 뭔가
엄청 건강하고 건전한 도파이민이 쭉
올라오는거같았어요 (??)
ㅋㅋㅋㅋㅋㅋ은근..재밌더라구요
몰려다니며 길막고 남에게 피해만 주지않는다면
좋은 유행인거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뛰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