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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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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

ㅎ ㅎ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25-11-12 20:56:48

저는 60세 주부이고요

 제목처럼 100만 원 이것이 무엇이냐! 저희 강아지 13살 비숑프리제 한 달 쓰는 비용이 100만 원입니다.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대신 저는 옷도 사지 않고 장보기도 자주 하지 않아요.

 사람마다 쓰는 곳이 있겠지요 .

저는 우리 강아지 위해 쓰는게 정말 행복해요.

13살인데 아주 아주 건강해요.

저의 인생 목표는 우리 13살 강아지를 20살까지 키우는게 제 목표예요

남편이랑 매일매일이 행복이에요.

IP : 14.33.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2 9:09 PM (211.251.xxx.199)

    이런 개만도 못한 나의 인생

    다음생은 원글님네 개로 태어나길

  • 2. 어디어디에
    '25.11.12 9:33 PM (14.45.xxx.210)

    그리 쓰시는지 궁금해요
    저도 작은 말티푸를 키우고 있어서요 오래오래 20년 30년 같이 살고 싶어요
    멍멍이 어떻게 관리를 해주고 사셨는지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

  • 3. 용도
    '25.11.12 9:38 PM (124.50.xxx.70)

    아주아주 건강한데 한달에 100씩 어디에 들어가나요?

  • 4. ㅎ우리사랑이
    '25.11.12 9:41 PM (14.33.xxx.161)

    개치원다니고
    동결건조먹이고
    신선 유기농 아삭채소먹이고
    영양제 이정도예요.
    미용은 셀프로 잘하고 있어요.
    아주 건강해요.
    개치원가면 가장 똘똘해요. 저의기쁨이에요.

  • 5. 행복하세요
    '25.11.12 9:43 PM (118.218.xxx.85)

    비숑애기 20살까지 거뜬할겁니다
    저희 강아지 유기견인데 나이 추정을 하진 못하겠지만 데려오고 병원에 가서 나이 측정하니 2살 넘었을거라 했어요 이빨로 보는거래요
    우리집에서 20년을 넘기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수의사선생님 말씀이 자기가 잘해준건 별로 없다고 애기자체가 건강체질이었다고,비숑과 닮은 푸들이었어요,

  • 6. 개만도 못한 인간
    '25.11.12 9:52 PM (58.29.xxx.131)

    내가 개만도 못하여
    월 100만원도 못쓰네요.

    개팔자가 상팔자.
    그런데 부러운게 아니라 샘나고 읔......개가 사랑받고 잘 사는것도 투기.
    남들한테 이런건 몰라야 해.

  • 7. ㅁㅁ
    '25.11.13 1:36 AM (121.152.xxx.48)

    20살까지 충분히 살 수 있을거예요
    요크셔테리어 2.5kg 작은강아지
    19년 살았어요 오이 달라면 주고
    김치전도 달라면 줬어요
    열무도 다듬다 달래면 주고요
    못 먹고 스트레스 받는것도 안 좋다
    생각 돼서요
    포도나 주지 말라는 건 안 줬어요
    사료만 먹여야 하는 건 사료회사측
    얘기 아닐까 생각 들었어요
    산책 좋아하고 건강했는데 치아관리를
    잘 못 해줘서 마취하고 이를 뽑았는데
    그때부터 치매가 와서 2년 더 살다
    떠났어요 원글님처럼 잘 케어 하시면
    오래 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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