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1 때까지 같은 지역 살다가 둘 다 이사로 지역이 바뀌었어요
제아이 서울 일반고, 친구 아이 경기도 갓반고
입시 얘기 성적 얘기 하는데
아무래도 갓반고다 보니 기대치가 높아요
울 아이 건동홍 한번에 가면 엎고 다니겠다 하니
전혀 반응이 없어요 뭐 리액션 기대하고 얘기한 건 아니긴하지만...
이때만이 아니라 그냥 건동홍 라인은 아예 생각을 안함
이해해요 아이가 잘하니까요
근데 얼마전에 그 친구가 서성한 가면 학교 근처로 이사가야지 하면서
건대가면 굳이 이사해야하나?하더라구요
그 말 듣고 기분이 팍 상하는거에요
그동안 대화하면서 여러가지로 빈정상해서 연락도 먼저 안하고 있는데 제가 넘 속 좁은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