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에 시장안에 큰 슈퍼 두군데가 거의 붙어
있다시피 있거든요? 저는 시장만 여기서 보고
슈퍼마켓 물건은 우리동네에 가서 사는 편인데
오늘은 그 두군데 수퍼중에 들어갔어요.
가격표에 4,190원이라 2개. 8,380원 계산하려고
했는데..
8,760원이 결제가 되는 거예요?
카드 영수증 받고 알았어요.
다시 돌아가서 계산원에게 물어봤어요.
4,190원이라고 적혀있던데 왜 이렇게 결제가 된 거예요?
단호하게
"죄송해요. 4,380원이 맞는 가격입니다."
하는데
이거 뭐지?? 싶은거예요? 착오나 실수일수도 있으니
그냥 몇백원이니까..하고 나왔는데
바로 옆 슈퍼엔 손님이 들락날락 많아 보이고..
여기도 뭐 그냥 그 시간대에 손님이 없어서 그런수도
있지만요.
우리동네 슈퍼에서는 좀처럼 없던 일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