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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에서 가끔 실수이겠죠? 고의가 아니라.

수퍼마켓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25-11-12 16:34:12

옆동네에 시장안에 큰 슈퍼 두군데가 거의 붙어

있다시피 있거든요? 저는 시장만 여기서 보고

슈퍼마켓 물건은 우리동네에 가서 사는 편인데

 

오늘은 그 두군데 수퍼중에 들어갔어요.

가격표에 4,190원이라 2개. 8,380원 계산하려고

했는데..

8,760원이 결제가 되는 거예요?

카드 영수증 받고 알았어요.

 

다시 돌아가서 계산원에게 물어봤어요.

4,190원이라고 적혀있던데 왜 이렇게 결제가 된 거예요?

 

단호하게

"죄송해요. 4,380원이 맞는 가격입니다."

하는데

 

이거 뭐지?? 싶은거예요? 착오나 실수일수도 있으니

그냥 몇백원이니까..하고 나왔는데

 

바로 옆 슈퍼엔 손님이 들락날락 많아 보이고..

 

여기도 뭐 그냥 그 시간대에 손님이 없어서 그런수도

 있지만요.

 

우리동네 슈퍼에서는 좀처럼 없던 일인데.

 

IP : 118.235.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2 4:47 PM (219.255.xxx.39)

    계산착오라 제시된대로 받아야지,우기면 되다니...

    최소 죄송하다며 그손님 그 물건 차액값은 돌려준건 맞죠.

    목소리크면 다네..

  • 2. ...
    '25.11.12 4:55 PM (219.255.xxx.39)

    폰으로 가격표찍어보여주시지,내가 본건 이거다라고...
    자기실수를 왜...
    몇백원에 전 더 열받음,백원은 돈 아닌가?

  • 3. ...
    '25.11.12 5:06 PM (211.234.xxx.82)

    동네에 대기업 수퍼가 있었는데 계산 실수가 너무 많았어요.
    진열대 가격이랑 포스기 가격이 다른게 너무 많은거죠.
    근데 캐셔분은 대수롭지 않게 진열대 가격을 안 바꿔둔거라대요?
    그게 무슨 소리죠. 손님들은 진열대 가격을 보고 사는건데.
    저처럼 영수증 받고 확인하는 사람이나 얘기하지 대부분은 영수증도 안받고 그냥 다 결제하고 가더라구요. 아주 교활한 상술로 매출을 불리는게 괘씸해서 동네 맘들한테 거기 조심해라 했어요.
    결국 얼마 안가 망하고 나갔어요.

  • 4. ...
    '25.11.12 5:15 PM (112.133.xxx.219)

    저도 첨엔 실수인가보다했는데
    두번, 세번째엔 그냥 환불하고 인터넷에 가게 평에 올렸어요

    그담부턴 안 그러더라구요

    고의성 있다고 봐요

  • 5. ....
    '25.11.12 5:59 PM (118.235.xxx.81)

    편의점 아닌 동네 슈퍼들 가면 저런 일 꼭 있었어요
    세 곳 있음 세 곳이 다 그랬어요
    항상까지는 아닌데 한번씩은 있었던 일

    영수증도 말 안하면 안 주는게 디폴트처럼...
    내가 계산 더 나온거 지적하면
    아 그러네 하면서 실수인 척

    장바구니 갖고 다녀서
    봉투 사지도 않았는데 봉투값 슬쩍 넣고

    영수증 달라고 하면
    캐셔아줌마가 싫어!ㅎㅎ 이러고
    장난인 척 실수인 척

  • 6.
    '25.11.12 6:11 PM (223.38.xxx.52)

    그래서 영수증 버려준다고 그러는구나
    영수증 꼭받아야겠네

  • 7. ....
    '25.11.12 7:10 PM (39.7.xxx.2)

    그 몇 백원 차이 때문에
    옆 슈퍼 갈 거 이 슈퍼로 온거고
    바로 앞 편의점 갈 거
    1분 더 걸어 이 슈퍼 온건데
    저렇게 눈탱이 치면 당연 안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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